F-35 40대 유지비가 경항공모함 1척 유지비 보다 많네요..

공군 배당용을 일부 끌어다 비채하면 되죠.

항모 없어도 어짜피 공군에서 소모되는 돈이죠.

무슨 큰일날 말씀을.
해군 함재기를 공군에서 갖다 쓴 적은 있어도(F-4 팬텀) 반대는 없습니다.
스무스하게 활주로에 내려앉히는 공군기와 좁은 착륙갑판에 내려 꽂다시피 착륙하는 함재기는 랜딩기어와 기골이 버텨야 하는 충격이 단위가 달라요.

내 얘기는 앞으로 공군에 배치될 전투기 일부를 항모용으로 사서 운용하면 된다는 의미였습니다. 지금 교체주기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항모항공단 유지비에 항모유지비를 더 얹느니 그냥 하던대로 공군 전투기 유지비에 몰빵하는게 낫죠.
최소한 배 돌리는데 들어갈 돈은 안들잖습니까. 전투기 유지비야 여기든 저기든 깨지고, 동급의 전투기면 일반적으로 해군기가 더 기체값과 운영비가 비쌉니다.

그렇게 따지면 핵무장 하는게 가장 저렴하죠.

군사전문가는 500억~1천억으로추정하더군요.

누가 항모 한척만 달랑 움직인다고 생각할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죠.

그러니까요....엄청난 비용이 들어가죠....
F-35 유지비가 아무리 비싸도...그당시 경쟁했던 유로파어터에 비하면...더 저렴하죠.

유로파이터 유지비가 년간 54억이 넘나요? ㄷㄷㄷㄷ

보고마다 다르긴 한데
F-16 유지비를 1이라고 하면
F-15가 2-3
F-22가 5-6
유로파이터가 10 내외
F-35는 이제 도입중이라 F-15와 F-22 중간 정도로 보입니다만
유로파이터와는 비교 대상이 아니죠

진짜요? ㄷㄷㄷ 드럽게 비싸군요.

인건비도 어마어마하죠. 정비팀. 관제팀도 항시 있어야하니..

어짜피 군 인력 배치를 전환해서 쓰는거라..

F-35 새로들여오는 것도 기존 정비인력을 재배치해서 하는 것 같더군요. 지인분이 정비사인데 미국 가신다네요.

항모전단 운용비가 아니고, 항모 1척 운용비를 언급 했습니다.
한국형 항모전단은 기존 기동전단에 항모 1척과 보급함 정도를 더 추가하는걸로 구상하더군요.

항모 정도는 그냥 도입 가능할텐데요. 독도함 같은 상륙함도 건조하는데...

저는 대양해군론이 비현실적이라 생각합니다. 인도양, 태평양에서 무슨 작전할 것도 아니고 보호해야할 식민지나 전략거점이 있지도 않고.. 남중국해에서 중국이랑 붙으면 좋겠지만 그건 그냥 미국에 맡기는 게 현실적일듯.

그냥 도입하기엔..항모는 비용이 너무 크지 않나여?... 독도함도 설계자체가 이상해서 욕먹던데..

저는 항모를 이동하는 공군기지로 생각하고 있어요. 육지 공군기지는 이미 고정타깃화 됐을테고, 항모는 늘 움직이니까 적들이 쉽게 덤지 못하지 않을까...생각합니다.

독도함은 화물선이라서.. 처음엔 다 시행착오가 있겠죠. 마라도함은 단점을 개선해서 건조중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