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연락이 와서 다음주 부터 일 하자고 하네요.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학교를 다니고 평생을 지내왔지만,
이제 이번주면 이 동네도 자주 못보겠네요.
평생 학생으로만 살고 부모님 그늘 밑에서 있을것만 같았지만
취업을 하고 제가 배운 유일한 기술인 사진을 통해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네요.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합니다.
오늘 이번주는 유난히 짧게 느껴질듯 합니다. 
https://cohabe.com/sisa/54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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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추카 ^^
대구보다 덜 덥고 ,,, 많이 춥지여 ㅎㅎ
추카합니다..ㅎㅎ
눈물찔끔나는날도 가끔 있을겁니다.
홀로서기 잘 성공하십쇼..ㅎㅎ
작년에 이맘때쯤 일때매 서울로 올라왔는디 ㅋㅋㅋ 어서오세요.
뭐 잘안되면 다시내려오고 합니다.
유연하게 생각하시길.
저도 대구에서 초중고대까지 나왔는데 서울로 첫직장을 갔었죠 지금은 구미에 있지만ㅎㅎ
이제 시작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서울에 있으면 재미있을꺼에요~ 삶은 좀 빡빡하지만 놀꺼리가 많아서ㅎㅎㅎ 화이팅입니다!!
추카추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시구
즐기며 일하시길~
화이팅요~^^
사투리...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저도 사진일하면서 집떠나 서울로 왔는데 하고 싶은일 하니까 즐겁네요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