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사진이 원본을 리사이즈한 거고요.
두번째 사진이 중앙부와 극주변부를 100%크롭한 사진입니다.
조리개는 2.0, 2.8, 4.0으로 해봤습니다.
작은 센서에 2000만화소까지 넣다보니 조리개 2.0에서 화질 저하가 보입니다.
예전바디에서는 거의 느끼질 못했으니깐요.
그래도 역시나 명성답게 중앙부와 주변부 모두가 최상의 화질을 유지합니다.
최근에 나온 25.2와 45.2 렌즈 역시 제가 테스트한 바로는 이와 동등한 해상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판단되네요.
25.2와 45.2렌즈의 크기와 무게를 생각하면 최근의 PRO렌즈는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보통 이정도 해상력을 가지는 타브렌드 렌즈는 무게가 1.5배는 더 나갑니다.
하지만 해상력은 150/2.0과 동등하더라도 25.2와 45.2렌즈는 비네팅 부문에서는 차이가 나죠.
150/2.0렌즈는 대포렌즈답게 최대개방에서도 비네팅이 거의 없습니다.
니콘 200미리 캐논 200미리 대포도 이런 특성때문에 그 가치가 있죠.
한줄 결론 : 150/2.0렌즈와 25.2, 45.2렌즈의 해상력은 동급이다.
E-5 때랑은 또 다르죠 ㄷㄷㄷㄷ
25.2 극주변부는 45.2보다 떨어질텐데요. ㄷㄷㄷ
150 f2 를 가진 건 세상을 다 가진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오랜만이시네요 ^^
저같은 초짜는 가운데부분만 잘나오면 장땡이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