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하하하 렌즈 처음으로 반사기 당했네요 아하하하하

중고장터 검색해보면 아직 최근 글이니...
1. 니콘 AF 28-85 3.5-4.5 가급적 직거래 요구
(택배거래시 환불 불가란 말 없음)
2. 택배거래 했고 구두상 환불 불가 이야기 없었음
3. AF 이상 없다고 써둠
(문자상으로..)
4. 확인결과 줌 구간별 뻑뻑함 있고, AF 구동속도 불일정..
(어디서 마모가 있는듯)
장님이 아닌 이상 이건 정상이라고 볼수 있는 사람은 판매자 뿐인듯...
무슨 AF 속도가 빠른구간도 있지만 뻑뻑한 무엇인가에 걸려 심각하게 느려짐......
5. 전화함.. 신경질 막내더니 거짓말함
6. 택배거래시 환불안된다고 했는데 왜그러냐
7. 내가(판매자) 가지고 있을땐 정상이였다..
8. 택배가 사고친것 일 수 있으니 택배의심
(판매자 본인 회피..)
상도덕이 없습니다
고장난걸 파는건 아니죠...
심지어 저는 5만원에 샀는데 4만원으로 글도 수정되어 다시올라옴...
그냥 불쌍한 사람 5만원 적선 했다고 생각 하려구요
저도 예전 같으면 한성격 했는데 힘드네요
판매자 운좋았습니다....
혹시 해서 니콘 수리점에 의뢰까지 했는데 비정상 판정 받았습니다.
포장은 정말 양심것 잘해주셨는데
택배 핑계 드립은 상식 밖이였습니다.
때가 어느땐대..
내가 돈이 없어서 중고거래 한게 아니고
옛날렌즈 한번 써보자 투자한건데
역시 뻘짓입니다..
무조건 새것만 사야겠습니다 항상 그래왔지만..
전화 내용이 더웃김
자기가 5만원짜리 가지고 이렇게 말하는것도 웃기고 바쁘니깐 환불 안해준데요
ㅋㅋㅋㅋㅋㅋㅋ정상적인 발언이 아니죠
내가 일단 동영상 보라고 하니깐 보기 싫다고 하고
아무리 그래도 차분하게 잘 따지면서 근본을 알아봐야 하는데
팔았으니 땡 이딴식 ㅋㅋ
판매자가 차분했으면 좀 도덕적이고 지적으로 해결했었을 것인데
다행이 저는 최대한 차분하게 말했고
판매자는 승질내는군요
심지어 고작 5만원 짜리 렌즈인데
싼렌즈에 뭘 바라는게 많냐는 말까지 했습니다.
이부분에서 이해가 안가더군요
애초에 고장나거나 상태가 좀 이상한 렌즈여서 싸게 판다고 하면
모든게 원만한 거래였을겁니다...
아무튼
그사람 인성은 거기까지 인듯,,
불알 친구가 형사여서 그냥 전화로 화풀이 한번 했는데
근거와 사황을 따져서 판가름은 내줄수 있지만
그과정이 쉽게 되는건 아니니 적당히 싸우고 욕하고 렌즈 집어 던지라고 하네요 ㅋㅋ
(환불 불가라고 남아 있는 근거도 없고, 환불 불가여도 정상 제품이 아니면 일단 요구가능!)
그 정상이란 기준이 정말 애매모호 해지는 순간이였습니다.
50만원 아닌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동안 판매시 구매자의 최소한의 편의는 다봐드렸지만
(택배비, 환불기간부여)
또다시 다짐 합니다!
나는 정말 소중하게 잘쓰고, 양심적으로 잘팔아야겠다고..
그리고 마음에 안든다고 흥분부터 하지말자고,,
(한적도 없지만.)
또다시 굳게 다짐했습니다.
다같이 화목해야죠..뭐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