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 M3에 넣어주면서 A9에서 뺀 이유를 공식입장을 통해 듣고 싶은데, 구글 검색해봐도 안 나오고 답답하네요.
소니 이 놈들은 늘상 소비자는 그저 주는데로 받아먹어라 하는 마인드네요.
플랙십이니 하는 헛소리나 하지 말던지.
https://cohabe.com/sisa/54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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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아닌 사진용으로 어필하고 싶다고 했었죠.
디지털 카메라 시대에 사진과 영상의 밸런스는 기본이죠. 사진용으로 어필하더라도 영상쪽을 보급기보다 못하게 만들어버리면 구매자만 바보로 만드는거죠.
로그를 뺀 화질은 A9 당시에는 최고였긴 했습니다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요.
거기에 외국에서 소니가 넣어준다했다가 취소한 것때문에 더 욕먹었죠.
그런일도 있었기에 더 열받는 듯 합니다.
사진용으로 어필 할 꺼면 시그마 포베온카메라처럼 아예 동영상 기능을 뺐버렸어야죠 ㅎㄷㄷ
시그마ceo : 이 카메라는 사진에 충실한 카메라이다 불 필요한 기능들은 빼버렸다
시그마는 능력이 없어서 뺀 측면이 있지만 소니는 장사 속이니까요. ㄷㄷ
근데 사실 log 적용 제대로 해서 편집할 사진사
몇이나 될지..
또 그걸 모니터에 제대로 적용하는것도 사실 꽤나 복잡합니다.
3d lut 따로 적용시켜야하고 ㅎㅎ
그래도 있는게 낫죠.
공식적으로 물어보고 싶었으나 질문&답변 시간 자체가 없었고 개인적으로 문의는 무의미할듯 하여 안했습니다.
어차피 소코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ㅋㅋ
웃긴건 어제 런칭쇼에서도 웨딩 관련 a9의 사진/영상 성능을 엄청 어필하던데 s-log는 도대체 왜 뺀건지 들으면서도 참... 그러면서 m3 어필땐 당당히 s-log의 강점을 부각시켜서 좀 짜증났습니다 ㄷㄷㄷㄷㄷ (a9 사용자 입장에서 짜증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ㅎㅎ)
구매시에는 무슨 사정이 있겠지 하다가 R3,M3에 들어가는거 보고 참 짜증나더군요.
소니 저팬에 얘기해야될일이죠
소니 코리아에 개발자 없지 않나요?
그래도 이유 정도는 알 수도 있을까 싶어서요.
R3, M3 훨씬 이전의 2세대에도 들어갔던 중요한 기능을 빼버리면서 이렇다할 설명이 없는 거에 대해 이유를 묻는 거죠. 나중에 개발된 기능이 아니죠. 그래놓고서는 플랙쉽이라고 떠드는거는 소비자 우롱이죠.플랙쉽에서는 뺏다가 보급기에는 넣는 거는 우롱을 넘어선 농락입니다.
a9의 포지션이 플랙십이라고 하고 m3의 포지션이 보급기라고 한거는 소니측입니다.A9 나올 때 영상쪽도 엄청 어필하면서 선전했죠. 플랙십이라고 선전 열라하던 카메라에서 뺀 기능이 보급기에는 들어가는거에 대해 왜 소비자가 입다물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네요.외국에서도 많이 비판받고 있고, 엔지니어의 말을 빌어 펌업해줄것처럼 하더니 없던일로 해서 구매자들을 두 번 우롱했죠. 죽어라 까여야 하는 사안이죠.
스펙도 제대로 답변 못 해주는 소코에 그런 거 물어봐서 뭐하게요 ㅋㅋㅋ
스펙은 몰라도 이유라도 주어들은게 있지 않을까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