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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대표팀 팀추월 관련 완벽정리.txt

길면 안본다는 사람 위해 요약정리
이젠 팀추월 신경 마지막으로 쓰고 끝하겠음. 왠지 미안함
1.팀추월 경기에서 3번째 주자가 떨어지는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드문 일도 아니다.
다양한 경기를 통해서 한 경기에 한두팀에는 나오는 모습들을 보고 있고
떨어지는 요인은 뒷주자가 삐끗하거나 체력안배를 잘 못해서.
2.첫 번째 선두의 역할은 팀이 빨리 잘들어올수 있게 빠르게 이끄는것이고
세 번째주자가 떨어지는 것을 두 번째 주자가 알려줘야 알수가 있음.
왜그리 시간 맞추기와 앞에 뛰는데에 집중을 했냐면 4강에 간당간당했기 때문
실제로 첫주자의 기록이 4강 간당간당 들어왔음.
3. 그 어떤 경기를 봐도 후반부에 마지막 주자가 떨어졌는데 두 번째 주자가 뒤로 가서 밀어주는 걸 못봄. 그 이유는?
두 번째 주자가 구멍일 확률이 높고, 이미 체력이 바닥임.
두 번째 주자가 좀더 낫더라 하더라도 뒤로 가는 순간 세 번째주자보다 더딸리게되어
기록이 훨씬 더 늦어지게됨
사람들이 이렇게 화가 난 이유는
노선영 선수가 떨어져서 온 선수여서, 팀추월에 대한 무지때문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함. 그 외에 경기나 인터뷰도 좀더 잘했으면 싶긴 하지만.
올림픽의 협동과 도전정신이 있는데
한선수에게만 강요하는건 협동정신이 아님.
또한 도전정신을 너무 무시하며 이 사건을 보지 않는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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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경기를 좋아해서 평소에 유심히 잘봤고 좋아함.
여자 팀추월 경기를 kbs를 통해서봤고 인터뷰를 보면서도 무덤덤하게 본지라 난리난지도 잘몰랐음.
하지만 60만명이나 청원하는 초유의 사태에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궁금해서 분석해보기 시작.
1.팀추월 경기에서 3번째 주자가 떨어지는게 흔한 일은 아니지만 드문 일도 아님.
우선 벤쿠버때꺼를 주로 봤고 여기가 가장 경기 그대로 남겨놨음. 소치는 하이라이트만 있어서.
올림픽위주로 찾아봤는데 월드컵. 세선. 아겜 다 뒤지면 더 나올 듯. 못봐서 뒤지는것보단 기억이 가물해서임
(벤쿠버 여자 팀추월 경기 영상 참조
https://youtu.be/l62SPPqPj-s)
*.팀추월 경기 벤쿠버때 (벤쿠버&소치때는 상대팀만 이기면됨. 4강기록체체아님)
1)미국이 마지막 주자가 떨어져서 한바퀴 돌았고 그대로 들어옴 1:35:00~ 1:38:40
->벤쿠버때라 많이 봤을꺼 같은데, 미국에서 언론이 어땠을지가 궁금하긴함.
우리랑 크게 차이 나지 않는 상황임.
2)독일이 마지막 1/4바퀴 남기고 마지막주자가 떨어졌는데 천천히 같이 들어옴
: 독일이 1초이상 이기고 있는 상황, 첫.둘째주자가 직선코스에서 감속하는 상황이라 좀더 감속해서 천천히 같이 들어옴.독일 세번째주자 한번삐끗.
한번자빠링하고도 이김
(미국-독일경기) 42:00~ 45:20-> 이경기로 우리와 독일이 어마하게 차이난다고 욕많이 먹던데, 글쎄??
3)한국이 마지막 두바퀴때부터 떨어지기 시작 마지막 한바퀴때도 떨어져있음.
: 마지막은 같이 들어옴. 중계모습을 안보여줘서 앞주자가 천천히 감속으로 같이 들어온건지 뒷주자가 빠르게 붙은건진 잘 모르겠음. 전자일 확률이 높을 듯
(한국-일본경기) 6:13~ 9:30
*.팀추월 경기 소치때
여자 7.8위 결정전일 때 노르웨이와 한국
그때도 마지막 주자가 노르웨이. 한국 모두 떨어짐.
마지막 바퀴 남기고서 노르웨이. 한국 모두 앞주자가 천천히 가서 같이 들어옴.
*. 평창에서도 폴란드 팀도 그대로 떨어져 들어옴.왜 이렇게 된걸까?
3번째 주자가 삐끗하는 실수를 해서
3번째 주자가 체력안배에 실패해서 평창 팀추월 여자 1번의 원인과 2번째 원인이 복합되었음.
3번째 주자가 직선코스에서 삐끗했고 체력이 딸리는 것이 보임.
2. 첫 번째 선두의 역할은 무엇이며,
왜그리 시간 맞추기와 앞에 뛰는데에 집중을 했을까?
뒤에 떨어지는거 신경쓰는건 마지막바퀴 도는 선두 에이스의 몫이 아님.
세 번째 주자가 본인이 안떨어지게 가장 신경을 많이 써야하고 혹 떨어지더라도 두 번째 주자가 첫 번째 주자한테 알려야 아는거지
첫 번째 주자가 알 방법은 없다.
뒤에가 잘 따라오고 있는데 뒤에 뒤가 못 따라오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건가?
최대한 시간을 빠르게 들어올 수 있게 빨리 뛰는게 에이스의 역할임.
왜 그렇게 시간 맞추기와 앞에 뛰는데 신경을 썼을까?
그 이유는 4강에 들어오기 너무 간당간당 했기 때문
3사 방송사 모두 이대로만 뛰면 4강이라고 함.단 한번도 4강에 나가보지 못한팀. 이때까지 너무 잘뛰었기 때문에 아주 조금만 더하면 4강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4강이 뭐그리 중요하냐 서로 협력하고 으쌰가 중요하지 하겠지만 그 3명 모두 4강이 너무나도 간절 했다는건 모르고 하시는 말씀.
어떻게 해서든 꼭 올라가고 싶은. 팀추월을 몇 번을 나갔지만 4강은 올라가지 못함. 누구한테는 정말 별거 아닌거 같지만 당사자들한테는 간절한 꿈이었음.
그 꿈보다 보여지는게 더 중요하다 하는건 잔인한 말같음. 되던 안되던 도전해봐야지. 어차피 4강 못올라갈꺼 천천히 으쌰으쌰 뛰지 뭐할려고
저렇게 떨어진 모습을 보여서 국민들을 화나게 하냐?선수들이 남들한테 보여 줄려고만 경기하는 사람들인가?
그들에겐 그 스포츠가 인생이고 꿈이고 희망임.
조금이라도 기록단축하고 조금이라도 더 잘하고 이걸 위해서 최선을 다해 사는 사람들한테 모욕감이니 배신감이니 이럴수 있는 건가? 그 선수들이 떨어지는 모습 보일려고 작정하고 보여준것도 아니고 경기를 운영하다 보니 실수가 나온 것을 너무 과하게 질책했다 생각함.
3분에만 들어간다면 4강에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목표에 집중된 상태였음.
이게 잘못이라면 큰 잘못임. 차라리 4강을 목표로 세우지 말았어야 했나 싶음.
그리고 김보름선수는 올림픽 기간에도 부상이 심각한 상태였음.
본인이 혹시라도 평소보다 못 뛰어서 늦어지는건 아닌가에 더 신경이 써 있는 상태
올림픽 3000M 경기를 뛰었지만 평소보다 영 좋지 못한 기록이 나왔음.
본인이 못뛰어서 팀추월 4강이 좌절될까 염려되어 있는 상태.
반면 노선영 선수는 1500M 경기에서 인생경기를 함. 평소보다 기록도 좋았고, 12년동안 올림픽 참가한 중에 가장 성적이 좋았음.
평소보다 영 못한 팀의 에이스와 평소보다 너무나도 성적이 좋은 마지막 선수. 맨 뒤에서 쫓아오지 못하게 해야겠다 생각하며, 스퍼트를 하리라 생각이 드는지?
김보름 선수가 마지막바퀴 스퍼트 낼 때 앞의 바퀴보다 빠른 속도도 전혀 아니었음. 랩타임등의 기록으로도 나와있음. 일부러 놔두고 가려면 속도가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났었어하고, 일부러 놔두고 갈것이 가능할 정도면 김보름 선수가 3000m.5000m 금메달 땄어야하며, 박지우 선수도 도저히 따라갈 수도 없었어야함.
박지우선수는 본인이 속도를 늦춰야 하나 따라가야 하나 고민했다고함.
그 고민하던 몇초 순간에 이미 바퀴는 반바퀴내지 한바퀴 이상 가버림.
시속 4~60km/s 이기 때문. 그런데 그 속도를 늦추는 순간 4강은 이미 아웃이기 때문에 노선영선수가 힘내서 따라올 걸 믿고서 그냥 갈 수밖에 없었다고.
그리고 약간 벌어져 있는 정도로 알고 있었지 이렇게까지 차이가 나는 줄은 들어와서야 알게 되었다고.
이 작전은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때도 그리고 2017년 월드컵(calgary) 경기때도 동일하게 이루어짐.
노선영선수가 그 앞에 마지막바퀴 전 선두였고, 3번째 주자로 들어옴. 그당시 노선영은 마지막바퀴에서 선두로 뛰다가 3번째 바퀴로 들어왔고
전혀 쳐지지 않고 동일하게 들어옴.
이미 성공했던 전력이 있고 실패를 예측을 못함. 왜냐면 늦어지게 된 것이 노선영선수가 삐끗해서 뒤로 쳐진게 가장 컸음.
방송 3사 모두 처음에 노선영선수가 떨어졌을 때 계속 붙어야 한다고 붙으라고
힘들어도 붙어야 한다고 했음. 나중에 SBS만 말이 바뀌긴 했지만 해설자들도 박지우선수가 천천히 멈추는 순간 이미 4강은 끝난다는걸 안것이고
노선영선수가 많이 떨어지는 순간 이미 4강은 끝남. 우리는 끝난걸 알았기에 붙어서 사이좋게 오는 모습이라도 보고 싶었던거고
선수들은 끝난지 몰랐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달림.
박지우 선수는 큰경기를 한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에 어떤걸 택해야할지 고민을 하다가 도박을 함. 본인이 좀 늦출것이냐 노선영선수가 잘따라오리라 믿을것이냐. 결국 후자를 택함. 노선영선수가 잘따라오리라는 이미 본인이 늦추는 순간 4강실패가 확정되기때문.박지우 선수는 언니가 너무 뒤에 있어서 들어오고서 너무나도 놀랐다고 함. 저렇게 떨어진줄은 따라오지 못한걸 미처 몰랐음.
실제로 노선영선수는 팀추월을 다년간 한 선수고 박지우선수는 경험이 부족한 선수.
노선영은 올림픽 팀추월로 3번째 나갔고 박지우는 올림픽 출전 자체가 처음임.
감독입장에서도 누가 더 부족해서 마지막바퀴에서 두 번째 주자를 줄지 고민이 많이 된 상황에서 노선영선수가 평창 올림픽 개인경기를 너무나도 잘해줬기 때문에 믿고서 3번째 주자를 준것. 다년간 팀추월을 한 노선영 선수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잘못된것인가?
결과론적으로 보았다면
노선영 선수를 1.5바퀴 선두를 줄것이 아니라 아예 선두 없이 가운데 끼우고 들어온 것이 나았을수도 있겠지. 그렇게 따지면 모든 경기들이 마찬가지임.
이렇게 골을 넣는게 나았겠지 이렇게 패스하는게 나았겠지 하는 이런 실수들
그런데 그럴줄 몰랐던게 패착이라면 패착임.4강 간당간당도 아니었고 아예 하위기록이거나 아예 상위기록이라면
천천히 멈추면서 뒤에 늦는다는걸 알렸을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음.
하위기록이면 어차피 4강은 끝났기 때문에 사이좋게 들어오자 하고 같이 들어올 수도 있고, 상위기록이면 좀 기다려줄 여유가 있기 때문에 사이좋게 같이 들어올 수도 있음.실제로 소치에서 노르웨이와 한국 7.8위 결정전때 두팀 모두다후반부에 3번째 주자가 떨어짐
그리고 두팀 모두 천천히 속도를 늦춰서 기다렸다가 들어옴.. 그것이 가능했던 이유는 7.8위 결정전이.어느팀이 이겨도 어차피 올라가지도 못하니 뒤를 기다려 줄 여유가 생김.벤쿠버때 독일의 팀추월 모습 그때도 후반부 주자가 삐끗.. 떨어지는걸 보고 천천히 멈춘건지 다와서 천천히 가고 있었는지 불분명하지만, 그것이 가능했던건 독일이 이미 꽤 앞서고 있어서임. 앞서고 있기 때문에 여유가 있었던 것.
버리는 경기였다면 김보름 선수가 부상이 심각한데도 가장 잘하는 선수기 때문에 3바퀴를 앞에서 바람맞으며 뛸 이유도 없음.
팀추월 안나가는게 더 도움이 됨. 부상이 심각해서 1500M는 출전권 따고서도 포기했음. 최선을 다해서 4강을 들어가려고 3바퀴를 선두로 뛰었고 혹여나 본인의 부상 때문에 3000M 기록도 안좋았는데 여기마져 기록이 나빠서 나 때문에 4강을 못갈지 몰라서 더 열심히 뛴 죄밖에 없음.
3. 후반부에 마지막 주자가 떨어졌는데 두 번째 주자가 뒤로 가서 밀어주는 걸 아직까진 거의 못봄. 그 이유는?
2번째 주자가 3번째 주자를 밀어주면 안되느냐를 어떤분들께서 자꾸 주장을 하는데
굉장히 이상적인 말이긴함. 불가능은 아니지만 하기가 매우 어려운 말이기 때문.
왜 주자 바꿔서 밀어주는걸 잘 볼 수가 없냐면 대부분 떨어지는건 대체로 후반부임.
초반에 넘어진다거나 그런거 아니고서는.
그때는 3명 주자 모두 힘이 거의 소진된 상태임.
2번째 주자가 3번째 밀어주는건
두번째 차가 급브레이크를 하고서 세 번째 차가 잘가게 뒤로 간다면
세 번째 차가 더 잘가게 되는걸까요 아니면 더 늦어지게 되는걸까요?
두 번째 차도 거의 엔꼬 상태에서 버티기를 하는거지 밀어줄 힘 같은건 있지도 않음. 그냥 뒤로 가기만 되는 거지 밀어줄 힘 없음.
멈추고 다시 달리는 힘+ 뒤에가는 힘 까지 더해져서 기록이 더욱더 늦어짐.
밀어주는건 거의 불가능임. 뒤에가는것만 될뿐. 이미 힘은 거의 다쓴 상태.
두 번째 주자가 금메달 리스트라면 뭐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그럴일은 별로없음.
마지막 바퀴 첫 번째 주자가 가장 잘하는 선수일 확률이 매우높음.
왜냐면 마지막 바퀴는 쫓아가는 그 자체도 너무 힘들어서 에이스가 이끌지 않고서는
기록이 점점 나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
또한 두 번째주자가 세 번째 주자 신경쓸 겨를이 없음.
두 번째 주자를 마지막바퀴엔 제일 실력부족하거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을 그 자리에 보통 주는데. 그래서 두 번째 주자가 세 번째 주자 뒤로가서 못밀어줌. 두 번째 주자는 본인 살기도 바쁜 사람임. 두 번째 주자가 밀어주다간 둘다 더 저멀리 있게 됨.
떨어졌을 때 주자 바꾸기 밀어주기 하는 건 초반부외에는 어려움.
초반부 속도라도 안났을 때랄지 힘이라도 좀 있을때는 두 번째 주자가 3번째 주자 떨어진걸 인지하고 뒤로가서 밀어줄 수 있지 후반부는 거의 어려운 상황
두 번째 주자자체도 이미 실신 직전에 거의 못하는 선수일 확률이 높아서.
저기서 유일하게 그나마 남들 보기에 좀 괜찮아질 방법은
박지우선수가 김보름 선수한테 늦어진 것을 알리고 김보름 선수가 속도를 늦추고
노선영 선수가 오는 걸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오는거 밖에 없을거 같은데.
박지우 선수는 저렇게 뒤에 있는걸 몰랐고, 곧 쫓아 올줄 알았고, 김보름 선수는 박지우 선수가 알려주지 않으니 몰랐고 그래서 이렇게 된건데
거기다가 왜 못데리고 왔냐 그러면 몰라서 못데리고 왔다 외에는 답을 할 수가 없음. 그 시간이 엄청 긴 시간 같으나 순식간에 일어난 일임.
또한 왜 이렇게 국민들이 화가나는것이 생긴것들 인터뷰니 경기니
뭐 화가 날수도 있는 부분이 없다고 하는건 아니지만..이런부분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함.
1.노선영 선수에 대해서 안쓰럽고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굉장히 강한 상태였기 때문이라 생각.
파벌의 피해자이자 동생이 희생되었고 올림픽에 못나갈뻔 했는데 겨우 나갔고
빙상연맹에 찍혔고 그래서 이런거 아니냐는 추측들.
만약 노선영 선수가 아닌 박지우 선수가 뒤에 그렇게 늦게 들어오더라도
이렇게 난리가 났을까 의문이 듬.
2. 팀추월에 대해서 잘모르기 때문
잘 모르기 때문에 해설하는 분의 의견이나 자칭 타칭 전문가에 하는 인터넷에서 떠드는 말들을 무비판적으로 들을 수밖에 없음.
최소한 축구정도의 이해도가 국민들에게 있었다면 이렇게 난리가 나지는 않았을 듯.
앵커의 다시는 없을 최악이니 이런말에 선동이 되지도 않았을 듯.
월드컵 축구를 예로 들면
0:1의 상황이었고 한골을 넣어야 연장전이던 뭐든 가는 상황
그래서 수비보다는 공격에 치중합니다. 그런데 수비가 뚫려서 골이 더들어감.
0:2로 게임이 마감, 이정도 상황.
그럼 감독도 잘못한거 맞죠. 왜 공격으로 많이 보냈느냐? 공격에 치중을 안하면. 어차피 집니다. 팀추월을 왜 이렇게 경기를 했느냐 따진다면 축구 경기로 말하면 이런 상황이라 이렇다 말씀드릴 수밖에 없음. 빨리 뛰어야 4강이라도 비벼볼꺼고, 잘쫓아올줄 알았는데 삐끗해서 못쫓아오게 됨.
올림픽 정신에는 협동도 있지만 도전도 있음.
그리고 협동은 셋이 모두 힘을 합쳐서 협동을 하는거지 한사람이 희생해서
한사람만이 잘해서 협동은 또 아니라고 생각.
3번째 주자가 잘뛰어야 했고, 두 번째 주자는 알려야 했고, 첫 번째 주자는 그걸 알아야 했음. 3번째 주자가 삐끗했고 두 번때 주자는 알리지 못했고 첫 번째 주자는 알지 못했음. 그런데 모두들 첫 번째 주자한테만 잘못했다고 함.
그 경기가 잘못 운영된 것에는 감독과 세 선수 모두의 책임이고 그리고 또한 실수이지 일부러 경기를 망칠려고 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음.
그저 다들 4강에 너무 집착하다보니 나온 실수였음.
많은 다수가 옳다고 해서 일어난 일들이 좋은 결과가 있는 건 아니었음.
촛불집회는 다수가 옳다고 해서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만
히틀러. 제국주의. 황우석 사건등은 그 당시 다수가 옳다고 했지만 옳지 못함.
히틀러가 살던 시대에 독일인 다수가 유태인에 대한 증오가 있었고 그걸 히틀러가 이용했고모두들 동조했고,
마녀사냥이 한창이던 시절엔 한명이 잘못했다고 찍고 모두들 그녀가 마녀라고
불태워 죽였습니다. 그때 역시 다수가 옳다고 했습니다만 잘못된 선택이었음.
마녀가 아닌걸 알고서는 그래도 그녀가 화가 나게 한건 맞으니 잘못했다고
자신들의 행동을 정당화 함.
많은 사람들이 다수가 옳다고 하니 옳은 것이라고
다수가 화가 났으니 화가 난 것이
과연 옳은 것 인지에 대해선 고민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함.
그 경기가 작전미스인건 맞으나 이건 파벌문제도 연맹문제도 아닌 듯.
이걸로 이제 팀추월은 신경 끄기로 했음. 내가 이게 뭐라고 나도 진실이 뭔지 하도 궁금해서
찾아보다가 여기까지 오게됨.
유투브 영상들 다 넣고 싶은데 유투브서 볼때는 분명히 있는데 여기검색하면 또 같은 제목으로
검색하는데도 안나오고 내가 그것까진 못하겠고, 유투브 가면 많이 있고
거의 OLYMPIC TEAM PURSUIT로 해서 찾아서 봄. 울나라 팀추월 하면 죄다 평창 여자팀추월 비난글위주로 뜸 쿨럭.빙갤펌

댓글
  • 미네소타 2018/03/19 02:40

    할일읍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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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진미술 2018/03/19 02:41

    대게 요약은 3줄단문 요약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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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부른강쥐 2018/03/19 02:41

    ㅋㅋㅋ 그냥 기다렸다가 같이 들어오라던가 뒤에서 밀어서 같이 들어오라는 건 스케이트에 스도 모르는 애들의 뻘소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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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리즈 2018/03/19 02:41

    미네소타// 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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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리즈 2018/03/19 02:42

    개돼지들이 팀추월에 너무 무지해서 똥소리를 싸니 친절하게 설명할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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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트콤인생 2018/03/19 02:44

    나중에 한번 더 정독해야 겠네요 마지막 3번째 주자 기록으로 한다는 사람들은 이번 대회 예선을 토너먼트 방식이 아닌 기록으로 4강까지 가른다는건 배제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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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디리카 2018/03/19 02:45

    기록 포기하고 셋이 같이 들어와서 다음으로 못 올라간 것들은 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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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솔방울 2018/03/19 02:49

    잘 읽었습니다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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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그니B2 2018/03/19 03:18

    추천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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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rawinskij 2018/03/19 05:25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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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VS 2018/03/19 13:37

    지금 이 시간에도 타 커뮤니티에서는 이 건 얘기만 나오면 악플이 난무하죠. 그러고서는 이러한 진실과 마주치면 "이젠 관심없다." "아직도 그 얘기냐 지겹다ㅋㅋㅋㅋ "며 아몰랑~
    당사자는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큰 후유증으로 여전히 ㅅㅇ하고 있는데 말이죠.
    그들은 진실과 마주할 용기도 의지도 없는 한심한 인간도 입니다.
    세월호 진상규명도 시간이 흘렀으니까 이제 지겨우니그만해야 하는 일일까요?
    수십명의 목숨을 앗아간 사건과 비교하면 규모 면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한 인간의 인격을 완전히 말살하는 집단 무차별 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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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운VS 2018/03/19 13:40

    이 결코 가벼운 일이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지난 일이다. 이젠 지겹다 그만하자가 아닌 그며가 완전히 마음의 병을 털고 일어날 때까지(평생 지울 수 없는 트라우마라 그건 무리겠지만) 꾸준한 관심으로 반성하고 더 나아가서 그녀가 잘못한 것이 없고 네티즌들의 광기에 희생양이었을 뿐임을 밝혀 냄으로써 무고를 밝히고 복권을 해 줘야 할 의무가 우리들에게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김보름씨 혼자만의 문제가 아닌 절대 잊혀져서는 안 되는 우리사회의 추악한 민낯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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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스채널 2018/03/19 19:23

    한줄요약 스브스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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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캉디드 2018/03/19 20:57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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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모 2018/03/19 21:50

    사람들이 이렇게 화가 난 이유는
    노선영 선수가 떨어져서 온 선수여서, 팀추월에 대한 무지때문도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함. 그 외에 경기나 인터뷰도 좀더 잘했으면 싶긴 하지만. => 팀추월에 대한 무지 때문이 아니고요 인터뷰때문이예요 .. 가장 큰 원인을 ..기타로 두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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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모 2018/03/19 21:59

    팀추월이란건요 .. 3명이 같이 들어와야 .기록이 인정됩니다 .. 다른팀들이 .그런 사례가 있다고 해서 그게 잘뛴게 아니잖아요 .. 흔이 있는일도 아니고 .. 1명놔두고 .2명만 쌩하니 들어오니 ..보기 좋던가요? 그게 개차반으로 ..경기 한거 아닙니까? 글케 개차반으로 경기하고 .. 인터뷰를 그딴식으로 하니 ..국민들이 .들고 일어난거예요 ..좀 심하게 일어난건 사실이지만요 .그렇다고 .그걸 ...흔히 있는일다 ..면죄부를 쒸울 순 없는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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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모 2018/03/19 22:04

    올림픽의 협동과 도전정신이 있는데
    한선수에게만 강요하는건 협동정신이 아님.
    또한 도전정신을 너무 무시하며 이 사건을 보지 않는지 싶음. => 이것도 뻘소린게 ..... 다시 한번 얘기 하지만 .팀추월은 3명이 ..같이 들어와야 .기록이 인정되는 경기임 .. 그 도전정신이란게 .3명이 같이 들어와야 된다니간요 ... 개인 경기가 아니란 말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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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모 2018/03/19 22:14

    그리고 ..팀추월에 .대해 자꾸 사람들이 무지 하다 하는데 ... 아니 팀추월 .3명씩 묶어서 ...달려서 ..3명 젤먼저 ..들어오면 1등.. 두번째 들어오면 2등 세번째는 3등 대체 이거만 알면 되지 .. 대체 .뭘 무지하다고 .얘기하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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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K_LJB 2018/03/19 22:21

    추사모//팀추월에 대해 무지한 거 맞고 이 사안에 대해서는 더욱 무지하십니다 좀 더 신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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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모 2018/03/19 22:22

    HK_LJB//팀추월에 대해 .어느부분이 .무지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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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모 2018/03/19 22:25

    [리플수정]림픽의 협동과 도전정신이 있는데
    한선수에게만 강요하는건 협동정신이 아님.
    또한 도전정신을 너무 무시하며 이 사건을 보지 않는지 싶음
    => 이부분만 봐도 ..글쓴이가 .. 팀추월에 대해 더 무지한거 같은데요 ... 이건 3명이 같이 들어와야 기록 인정되는걸 .전혀 모르고 쓴글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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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아모 2018/03/19 22:29

    도대체 뭐가 완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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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양대군 2018/03/19 22:37

    추사모// 사람들이 인터뷰 때문에 화가 났다구요? 아니, 선수가 인터뷰 잘 못했다고 60만여명이 청원 하나요? 인터뷰는 부채질 정도 였을 뿐, 가장 큰 이유는 여자 팀 추월 경기가 마치 '노선영 멕이기' 처럼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도 본문 전체에 공감하지는 않지만 이 부분에서는 시청자들이 팀 추월에 대해 잘 몰라서가 맞아요. 의외로 마지막 주자가 쳐지는 경우는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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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모 2018/03/19 22:40

    수양대군//야구경기를 생각해봅시다 .누가 평범한 내야 땅볼을 유격수 쪽으로 날렸어요 유격수가 실책을 했어요 흔히 있는일이죠 근데 .그 유격수가 .인터뷰를 개차반으로 하면 .... 열받겠어요? 안받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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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사모 2018/03/19 22:41

    그때 ..시청자는 .야구에대 무지해서 .열받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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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무무 2018/03/19 22:42

    추사모//
    하...님이야 말로 좀 이해를 하고 글을 좀 쓰시지요.
    글을 읽은거 맞으세요?
    3명이 다 들어와야 된다는 거 누가 모릅니까?
    원래 우리나라팀이 4강안에 들 실력이 아니었습니다.
    (3분 안에 들어와야 하는데 한 번도 3분 안에 들어온 적 없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선영 선수가 컨디션이 좋다고 해서 3분 안에 들어올 수 있도록 작전을 짠 거예요.
    그 결과 김보름 선수가 반, 나머지는 두 선수가 맡아서 선두로 뛴 거구요.(김보름 선수가 제일 잘 하니까요)
    그런데 그냥 결과적으로 3분 안에 못 들어온거라구요.
    세 선수 아무도 잘못 없어요. 최선을 다했으니까(적어도 경기내 적으로는요)
    뭐요? 2명만 생 들어오니까 보니 좋냐구요? 선수들이 일부러 그랬어요?
    올림픽이 보기 좋으라고 뛰는 거예요? 왜요. 꽃단장 하고 몸매 좋은 선수들로 비키니 입히고 손 흔들면서 들어오라고 하죠.
    모. 어린 애도 아니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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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in 2018/03/19 22:49

    이렇게 얘기해줘도 못 알아쳐먹음
    위에도 보이네
    그냥 셋이 나란히 손자고 들어오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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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양대군 2018/03/19 22:50

    추사모// 네? 그게 같나요? '왕따'라는 건, 하나의 인격체를 짓밟는 행위입니다. 이게 경기 중 저지른 실수와 같나요? 당시 그 경기를 본 사람들은 눈으로 본 것과, 왕따를 암시하는 캐스터의 말을 듣고 폭발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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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양대군 2018/03/19 22:53

    추사모// 님 말대로 야구로 예를 들어봅시다. 퍼펙트 피칭 중인 투수가 덕아웃에 들어왔는데 주위에는 아무도 없고 혼자 고개를 푹 숙이고 있습니다. 그 경기를 중계하는 캐스터가 마치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식의 얘기를 하면 야구를 아는 팬들은 코웃음 치겠지만 모르는 사람이라면? 몰라서 폭발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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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킨텍스 2018/03/19 23:03

    [리플수정]본문글이 팩트라고 하는데 여기서 하나 짚고 넘어가야할게 우리가 마지막 경기를 한게 아니라 우리가 한 경기가 첫번째 경기였어요. 즉, 3분대를 타야 진출할 수 있다는건 그냥 예측이지 이미 정해진 상황이 전혀 아니었구요. 다른 팀들이 우리 뒤에 어떻게 탈지는 아무도 모르는거죠. 축구경기에서 1대 0으로 진 상태에서 공격위주의 전술을 펼친 예와는 맞지 않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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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 2018/03/19 23:13

    킨텍스//선수나 감독이 무슨 동네 아마추어인줄 아나
    그들은 이미 여러 대회를 통해 4강 랩타임 대략 계산해요
    진짜 60만들은 도무지 알아먹질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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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양대군 2018/03/19 23:16

    킨텍스// 첫 경기라고 한 들 대강의 커트라인은 알 수 있죠. 참고로 올림픽 직전에 강릉에서 열린 2017 세선에서 4위가 3분 2초대 였습니다. 그런데 그때보다 빙질이 더 좋아진 올림픽에서 4강 진출 할려면 무조건 3분대에 들어와야 되요. 물론 3분대에 들어와도 4강 진출은 실패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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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in 2018/03/19 23:18

    킨텍스// 네네 전략 실패 죄송해요 그래서 김보름이 노선영 왕따 시켯다고요? 아니면 전략실패가 60만 마녀사냥 청원 당할일이라고 생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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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리스 2018/03/19 23:23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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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머리준수 2018/03/19 23:24

    어떻게 매일 담장에 오르는주제인데
    그동안 실컷 이야기할땐 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꼭 하나둘씩 이전과는 다른 사람들이 등장하는 것도 참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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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머리준수 2018/03/19 23:26

    킨텍스// 1. 지금 팀이 급조된 팀도 아님, 기록에 대한 견적이 나오는 상황 2. 우리는 개최국인만큼 링크에 대해서 제일 잘알고 있는 나라. 3. 스피드 스케이팅은 장애물이 있거나 코스가 어렵거나 한게 아니고 영향을 주는건 빙질, 그리고 혹시나 있을수도 있는 강풍정도... 변수가 적은 종목. 단거리면 스타트에, 기록들이 다닥다닥 붙어있기라도 하지만, 여자팀추월은 전세계적으로 뎁스가 넓은 편도 아닌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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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ein 2018/03/19 23:27

    ㄴㄴ 다른애들 등장해서 같은 흰소리 반복
    지겹다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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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영군 2018/03/19 23:30

    팀추월 종목에 대한 무지
    ->
    단순한 작전실패 경기를 보고, 감정에 치우쳐 그 이상으로 의미부여한 왜곡해설 그대로 수용
    ->
    인터뷰에서 담백하게 경기내용 복기하나, 경기내용 자체를 문제적으로 인지한 상태이므로
    선수가 예전부터 습관적으로 보여왔던 표정,웃음에 자의적 의미 부여
    단순 경기복기 차원의 인터뷰 내용 또한 부정적으로 수용.
    ->
    노선영 선수 '개인특혜 있다', '팀훈련 없었다', '팀분위기 대화없고 안좋았다', '주자 순서 변경 몰랐다(이는 sbs 악의적 편집 영향)' 등등 발언을 그대로 수용.
    그러나 노선영 발언과 반대되는 사실적 증거들 발견.
    ->
    그 중에는 경기내용을 문제삼는 부분과 직결되는 증거들 존재. 단순 작전실패상황에 왕따설, 선수 불화, 종목 소홀이라 의미 부여했으나 위에 밝혀진 증거들로 해당 루머들 반박된 상태
    ->
    이쯤에서 중립적인 태도로 돌아보게 되면 그나마 양반이나
    인지부조화 상태 또는 여전히 이해 못한 상태로 김보름 비난하는 태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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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트콤인생 2018/03/20 00:02

    [리플수정]2조로 나온 남자 팀추월 예선때도 보니 3분 40초를 주구장창 이야기하더군요 그래야 최소 3위를 해서 준결승에서 네덜란드 피한다고 말이죠 그리고 결과를 봐도 4위한 뉴질랜드가 3분41초 18이었고 해설자들도 4강 예상 랩타임 알고 있을 정도인데 대표팀이 예상 랩타임 모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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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트콤인생 2018/03/20 00:56

    팀추월 세번째 선수 기록으로 재는거라는건 이야기 하는 분들은 노선영과 떨어진 책임을 어째서 김보름에게 묻는건지 모르겠네요 김보름은 선두에서 앞만보고 랩타임을 위하 죽어라 달린거고 노선영이 떨어진걸 알고 신호를 줘야 하는건 2번째 박지우인데 말이죠
    박지우 선수 당시 고등학생의 어린나이 자국에서 열리는 첫 올림픽 출전 홈관중의 엄청난 함성에 긴장해서 충분히 뒷 선수를 놓칠 수 있었으며 마지막 1바퀴 반... 대략 45초 사이에 벌어진 일을 다 끝나서 이랬어야 한다 저랬어야 한다고 훈수 두는건 참 쉽죠
    그리고 인터뷰를 그딴식으로 했다니... 이미 노선영을 떨어뜨리고 망신주기 경기라는 선입견으로 인터뷰를 보니 죽일X가 된거지 이 경기를 처음부터 다 뜯어보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는 결론이 나옵니다 근데 면죄부요? 죽을 잘못이라도 저질렀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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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넥센팬 2018/03/20 01:06

    죽은 동생을 위해 은퇴했다가 돌아온 노선영 선수에 대한 스토리가 나온 이후 협회 때문에 올림픽 출전을못하게 될 뻔한 일로 인해 노선수가 많은 관심을 받았고, 팀추월경기 이전 파벌논란도 있었죠. 그런 일들이 있은 후 팀 추월경기의 결과는 많은 논란을 불러왔고요, 상당히 제한된 언론자료 및 의미심장한 노선수의 발언, 보름선수의 인터뷰 등으로 인해 대중들은 이전의 있었던 일과 팀추월 경기를 하나로 묶어 바라보게 된거죠. 60만 청원은 노선영 선수 복귀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에야 와서 팀 추월 경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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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넥센팬 2018/03/20 01:08

    진실들이 나타나고, 인터뷰 논란, 밥 데용 코치가 노선영 선수를 위로한 과정 등이 상세히 밝혀졌죠. 전 이 모든일이 언론들의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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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Matic 2018/03/20 01:49

    제가보기엔 이건 100% 빙엿탓임
    왜냐면 노선영 국대 나가는거 지들 잘못으로 미스낸게 너무커서 당연히 국민들이 파벌 의도적 왕따라고 생각할수밖에 없었음
    그 사건이 없었으면 그만큼 이슈안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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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영군 2018/03/20 03:50

    N.Matic// 반대로 못 나가는 걸 나갈 수 있다고 알려준 잘못입니다.
    올림픽 출전 커트라인
    500m, 1000m, 1500m, 3000m - 32위
    매스 스타트 - 24위
    노선영 - 1500m 랭킹 34위(11포인트) -> 불가
    김보름 - 매스스타트 랭킹 10위(94포인트) -> 가능
    박지우 - 매스스타트 랭킹 22위(30포인트) -> 가능
    팀추월에는 각 종목의 출전권이 있는 선수만이 팀추월에 참여 가능 (엔트리 선수 최대 4명)
    출전권을 따내지 못한 노선영은 팀추월 출전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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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영군 2018/03/20 03:54

    이에 대해 노선영은
    - 월드컵 1500m 국대 선발 직후,
    주종목이 1500m라 중점을 두고 훈련했다. 초반 스피드가 중요하기 때문에 초반에 스피드를 올리는 훈련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3642595
    - 출전불가 소식 이후,
    노선영은 “ISU의 말대로 1500m 성적이 팀추월 출전에 필요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왜 1500m 훈련을 시키지 않았느냐”고 되묻는다. 1500m 세계 32위에 못 들 실력이 아니었다. 노선영이 “어떡하느냐”고 물을 때 대답해준 사람은 아직 없다.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05&aid=0001067740
    스스로 상반되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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