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파인더보다 라이브뷰가 훨씬 더 편한 것 같은데 제가 잘못된 것이 아니겠죠?

뷰파인더, 라이브뷰를 이것저것 사용해보고 있는데
아무래도 뷰파인더는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그 이유는
1. 원하는 곳에 초점을 잡는 것이 라이브뷰 보다 불편한 것 같습니다.
초점 위치를 변경하려면 라이브뷰는 터치 한번이면 자유롭게 가능한데 상대적으로 뷰파인더는 그 과정이 조금 더 복잡하죠.
2. 그리고 이건 정말 큰 문제인데 조리개값, 셔터스피드, iso 외 모든 사진을 변화시키는 요소들을 변경 시켰을 때 그 변화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 너무 큰 이점 같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 때문에 라이브뷰만 거의 이용하는 편인데 뷰파인더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전문가 분들은 대부분 뷰파인더를 이용한다고 하시니 초보 입장에서는 두가지의 차이나 개념적인 부분들이 궁금해 지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