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클베리입니다.
정월대보름 다음 날,
주말에 간병인 이모님이 오셔서..
오랜만에 세 식구 모두 함께 캠핑장으로!
가족이 함께 한다는 건 축복입니다.^^
"아빠~ 난 장난감 코너에 가있을게~"
장보기는 늘 즐거운 놀이입니다.
캠핑장 도착하자마자..뚱땅뚱땅 탁탁탁탁......
이 아빠.. 오늘은 또 무슨 일을 벌이고 있나요.ㅎㅎ
"아빠~ 신나~ 근데 이게 모야?"
옆에서 딸도 분주합니다.
물 두 스푼에 소금 한 스푼,
물 두 스푼에 설탕 한 스푼,
물 두 스푼에 음료 한 스푼....
"아빠 이리 와~ 두 개 골라~"
"즐거운 복불복 시간이 왔습니다~"
아내가 소금물에 당첨되었군요.ㅋㅋㅋ
해가 지고 슬슬 나설 채비를 합니다.
물웅덩이를 지나고...
험한 길을 달리고 달려서 불놀이 할만한 안전지대! 강변에 도착합니다.
"딸아~ 준비 됐나?"
돌리고 돌리고~
111번째 돌리고 깡통이 날아갑니다.
비오는 아침..
모녀의 점프샷.
"딸아! 밥도 잘 먹고, 신나게 놀았으니..
선물 줄게. 빼빼로 선물팩!"
"아빠~ 세상에서 아빠가 최고 좋아~^-^"
아빠도 엄마도 딸도..
웃음 가득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역시 가족은 함께 있어야 빛을 발합니다.
우리 가족 모두 화이팅!!
풀 스토리.
편한 곳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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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보기 좋아요~ 저도 9살 딸 키우는데 님처럼 좋은아빠가 되고싶습니다.
9살이면 저희 딸과 1살 차이네요~
너무 빨리 크죠?
항상 부럽고 보기 좋은 모습이네요~~~~~~~~~~~~~~
오늘 아침에 싸웠어요..
콘푸레이크 좀 먹었다고..ㅠㅠ
항상 글 보면 행복이 보이네요 따님도 나중에라도 기억에 많이 남을듯 합니다
딸이 밝은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현명한 사람..
혹시나해서 세어봤는데 진짜 111번째 깡통날아가네요
낚시인줄 알았습니다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진짜 날아가넹 ㄷㄷ 불 안났어요?
네 물과 모래 뿐인 곳이라..^^
멀리도 던지셨단 ㄷㄷㄷㄷ
하늘까지..^^
클럽에서 제일 부럽고 존경하는분^^
저는 애들 어릴때 야근 철야 하느라 애들과 함께한 시간이 별로 없고
지그은 애들 고딩되고나니
제가 시간이 되도 애들이 바뻐서 ㅠㅠ
진심 부렆습니다. 좋은 뜻으로 ^^
어느새 훌쩍 커버렸군요.
저는 좀 덜 벌더라도 가족과 늘 함께 하고프네요.
저희 아버지께서도 그러셨거든요.
그런 어버지께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