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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 몇장

위 시리아 내전 전의 활기찬 모습
아래 시리아 내전 후 황폐해진 시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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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총으로 오인한 어린아이가 겁먹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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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댓글
  • 하얀로냐프강에서 2018/03/18 16:03

    첫번째 사진이 진짜 충격적...
    무슨 공포영화 촬영지처럼 변해버림..

    (EcRCSo)

  • 학교를없애자 2018/03/18 16:03

    이슬람은 진짜 저주군요

    (EcRCSo)

  • 하이하바 2018/03/18 16:38

    이슬람은 그냥 평범한 종교.
    과격원리주의자들이 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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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kon 2018/03/18 16:04

    저길 못간게 두고두고 한이되는..
    대학때 시리아 여행다녀온 친구 부럽네요.
    나도 나중에 다녀오지뭐.. 했다가 영영 못가게되다니..

    (EcRCSo)

  • namu## 2018/03/18 16:05

    전쟁!!!
    아무것도 남는것이 없고, 승자도 없고, 전부 망하고, 옆나라만 신나하는것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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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reenNgreen 2018/03/18 16:07

    저 시장은 수백년간 이어져온 시장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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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o작업반장oO 2018/03/18 16:16

    어찌 저 고통을 말로 표현이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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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Iㄱhㅎr네 2018/03/18 16:23

    지구종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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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K핵잠수함 2018/03/18 16:35

    종교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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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혁★재원 2018/03/18 16:38

    단순히 뭐가 문제다 라고 할수 없이 복잡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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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brainer 2018/03/18 16:38

    전쟁은 있어선 안되는 인간말종의 선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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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이나내일이나 2018/03/18 16:39

    장사는해서 모하거
    돈은벌어모혀 ㅜㅜ
    그냥한방에 아무이유없이 가시는분 많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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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빼꼼™ 2018/03/18 16:39

    마지막사진 정말 가슴아프네요.
    저 어린애가 뭘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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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반알파카 2018/03/18 16:55

    전쟁은 정말 암울하군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도시가 저리되다니..

    (EcRCSo)

  • 매너송이 2018/03/18 16:59

    이번에 터키 가니 시리아 난민들이 넘어와서 아주 힘들게 지내고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부모들과 길에서 있는데...
    관광객들이 얼마씩 주기는 하지만 그걸로는 해결이 안될 상황이었습니다.
    안타깝네요.

    (EcRCSo)

  • 연쇄사진범늙차 2018/03/18 17:05

    여기 있다. 여기가 우리의 고향이다. 이곳이 우리다.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이들,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사람들, 당신이 들어 봤을 모든 사람들, 예전에 있었던 모든
    사람들이 이곳에서 삶을 누렸다. 우리의 모든 즐거움과 고통들, 확신에 찬 수많은 종교,
    이데올로기들, 경제 독트린들, 모든 사냥꾼과 약탈자, 모든 영웅과 비겁자, 문명의
    창조자와 파괴자, 왕과 농부, 사랑에 빠진 젊은 연인들, 모든 아버지와 어머니들, 희망에
    찬 아이들, 발명가와 탐험가, 모든 도덕 교사들, 모든 타락한 정치인들, 모든 슈퍼스타,
    모든 최고 지도자들, 인간역사 속의 모든 성인과 죄인들이 여기 태양 빛 속에 부유하는
    먼지의 티끌 위에서 살았던 것이다.
    지구는 우주라는 광활한 곳에 있는 너무나 작은 무대이다. 승리와 영광이란 이름 아래,
    이 작은 점의 극히 일부를 차지하려고 했던 역사 속의 수많은 정복자들이 보여준 피의
    역사를 생각해 보라. 이 작은 점의 한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이, 거의 구분할 수 없는 다른
    모서리에 살던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잔혹함을 생각해 보라. 서로를 얼마나 자주 오해했는지,
    서로를 죽이려고 얼마나 애를 써왔는지, 그 증오는 얼마나 깊었는지 모두 생각해 보라.
    이 작은 점을 본다면 우리가 우주의 선택된 곳에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우리가 사는 이곳은 암흑 속 외로운 얼룩일 뿐이다. 이 광활한 어둠 속의 다른 어딘 가에
    우리를 구해줄 무언가가 과연 있을까. 사진을 보고도 그런 생각이 들까? 우리의 작은
    세계를 찍은 이 사진보다, 우리의 오만함을 쉽게 보여주는 것이 존재할까? 이 창백한
    푸른 점보다, 우리가 아는 유일한 고향을 소중하게 다루고, 서로를 따뜻하게 대해야
    한다는 책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 있을까?
    칼세이건 - 창백한 푸른점

    (EcRCSo)

(EcRC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