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 동생, 테러리스트 자카리아'.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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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압 사마드 무사위’ (프랑스 망드 고등학교 직업교사)
1살 아래 동생은 911테러 혐의자중 유일하게 생존한 ‘자카리아 무사위’
1. 형이 바라본 '자카리아'
부모는 모로코 출신, 모로코계 프랑스인으로 살았음
학교시절 교사가 화장실에 패는 가 하면..식당에서 먹는걸로 차별..
마을 축제에서 차별주의자들 피해 도망다니기도..
인종차별주의자에게 맞을때 도리어 경찰이 최루가스를 뿌리기도..
동생 자카리아는 여자친구랑 디스코텍에 갔다 맞아 오기도...
아랍계라 실습할 기업체를 찾기도 까다로움
동생 자라키아는 프랑스 대학까지 진학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포기..인종차별때문이라 생각
동생은 이라크전때 이라크에 강한 유대감을 느낌 (걸프전 시작하자 차별 심화)
동생은 인종차별에 시달리다 외국에서 일하기 위한 아랍어, 영어 공부
프랑스인보다 대학 기숙사의 카페테리아의 아랍쪽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면서 극단적 사상에 물듬
“궁지에서 벗어나기 위해 난 공부를 했어. 그런데 결과는? 아무 것도 못하고 침체돼 있어”
동생은 돈을 모아 영국으로 떠남, 거기서 알바하며 대학공부..
프랑스에 올 때마다 여성 비하적이고 점점 과격하게 변한 동생을 발견함 (와하브주의자로 변모)
동생은 이슬람 사원에서도 와하브주의를 전파하다 소란
2001년 초여름 동생은 무역학 석사를 땀, 잠시 만남
2. 자카리아 체포, 수감
팬암 국제 항공 아카데미에서 조종술 배웠는데 한 퇴역 공군교관의 시선을 끌었고 그가 경찰에 신고, 2001년 8월 17일 체포, 수감
- 수감이유는 이민법 위반 (프랑스 여권으로 기한을 넘김)
조사결과 FBI는 프랑스 정보기관을 통해 그가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갔고 요주의 인물로 분류됨 알게됨, FBI는 ‘항공기 납치’ 경고
2001년 9월 11일, 911테러 발생
3. 911테러 후
2006년 5월 4일 최종판결에서 종신형
무사위는 평결 뒤 법원을 떠나면서 `미국은 졌다. 내가 이겼다'고 외치며 박수를 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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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때 자카리아만 불었으면 테러를 막을수도 있었겠네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