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점이 온 여혐.jpg

저거랑 여혐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거지...
창의성리 부족한가보다 나는...
씽크빅 시작해야하나...

더치페이를 하는 사람 = 정상
더치페이를 안하는 사람 = 정상
더치페이 하는거를 여혐이라고 하는 사람 = 비정상
더치페이 안하는거를 여혐이라고 하는 사람 = 비정상

페미 : 밥값은 원래 한남이 계산해야 하는데 배민에서 더치페이 티셔츠를 팔다니 우리의 지갑을 지키기 위해 저 티셔츠가 불편하니 뭐라도 해야겠는데 할말이 안떠오른다 에라 모르겠다 너 성차별주의자 여혐 낙인!!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1/n 이랑 여성의 차별적 대우랑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설명해 주실 분?

한달 소개팅4건?!
이건 아싸혐오임!!
아혐을 멈춰주세요!!!!!

왜 얻어먹을수 있는걸 왜왜!!!!

뭐야 이게????? 더치페이가 여성에 대한 차별이야?????????
아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돈을 바쳐야되는데 감히 나눠내라는 건방진 말을 해서 심기가 불편한 페미들이 또 시작했나??
진짜. 이런거 보면 나도 진상이 되고싶다.. 별 말도 안되는거가지고 진상을 떠는걸 일일이 다 들어주네.참 대단하네.

공짜로 밥 얻어 먹을 만큼 역량잇는 분들을 밥 사줄 사람 2열 종대 연병장 2바퀴 반이죠
못 얻어먹는 분들이 보기에 심술이 나는 거죠 재는 공짜로 먹는데 나는 못하니까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이 문제

갑자기 생각난 일
왜 니가 계산하냐고
남자체면이 있지 카드 주고 지가 계산하게 했어야지
개념없다고 욕하던 놈 만난적 있어서
위에 대댓짤 보니 열받는다
내가 못 생겨서 그런인간 만났나봄..

"멸공" 을 명분으로 내세워 엄한 사람들을 빨갱이로 몰아 죽이던 시대가  다시 돌아오고 있는거죠.  멸공이라는  명분만 "페미니즘"으로 바뀐 채로 말입니다. 지금은 "뭐 저런걸 가지고 여혐이라고  지랄들이야 ㅋㅋㅋ" 라고 웃고 있지만  과연 우리가 몇년 뒤에도 편히 웃을 수 있을까요?? 다들 간과하는 사실인데, 일베와는 달리 쟤들은 정치권과 언론의 지원사격을 받고 있습니다.  일베처럼 무시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에요.

원래 더치페이가 1/n이 아니라 본인이 먹은것을 본인이 내자라는 의미아닌가요? 그래서 같이간 사람이 저보다 비싼메뉴를 주문했는데 그걸 1/n을 하면 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안그러신분도 있으시지만 사회통념상 남성분이 여성분보다 많이드실때가 많기 때문에 비율로 따지면 남성분이 더 내야하는게 맞을때도 있는것 같아요 극단적으로 이야기하면 피자 8조각에서 남성분이 5조각을 먹고 여성분이 3조각을 먹었는데 같은값을 지불한다면 어찌보면 불합리한거죠

더 많이 내고싶은데 못낸다는걸까요 혹시

반씩 내자고 하면 남자가 경제력이 더 높은데 여성에게 같은 부담을 요구하기때문에 여혐
남자가 다 낸다고 하면 여성보다 높은 경제력을 바탕으로 여성에게 모욕감을 줄 수 있으므로 여혐
여자가 다 내라고 하면 여성보다 높은 경제력이 있는데도 여성에게 부담을 지우니까 여혐
여성과 식사자리를 피하면 여성의 비공식적 커뮤니케이션 기회를 박탈하고 여성의 승진을 직간접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에 여혐
여성과 식사자리를 함께하면 시선으로 성추행을 하기때문에 억압적이고 남성적인 조직문화로 여성을 억압하니까 여혐
페미식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이분의 꼬릿말엔 꿈과 희망이 숨어있다!!!

사람이 자기 밥 자기가 계산하는게 뭔 여자 남자가 갈려 ㅋㅋ

그럴 사람은 없겠지만 위 덧글의 예시처럼 남자가 소개팅에 저 옷을 입고 나간다면 상대 여성분이 기분나쁠 순 있겠네요. 옷 디자인부터 상대에게 호감을 사려는 태도가 하나도 안보이고, 초면에 '응 난 개념녀만 사귀어'라는 뉘앙스로 보여질 수 있달까. 여성분이 소개팅자리에 맞게 정상적으로 차려입고 나오셨다고 생각해봐요.. 저 예시가 없었다면 논란도 적었을텐데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네요ㅜ

전혀 뜬금없는 댓글
모바일로 보는 분은 꼬릿말 확인하자.

(첨언: 더치페이는 1/n 이 아니라 자기가 먹은 것만 계산하는 거임....
엄연히 다름. 비싼 메뉴 싼 메뉴 따로 따로 먹는 경우도  있는데 퉁치고 1/n 은 좀 아니죠!)
어쨌거나 그게 중요한 건 아니고....
저 티셔츠 봤을 때 첨 떠올린 장면은 친구들 여럿이 모여서 밥 먹는 장면이었는데...
굳이 1/n 을 남녀관계의 일로 한정시키고, 또 여성이 밥값을 내지 않는 상황을 가정한 사람이 더 여혐적인 사상을 가진 것 아닐까 싶습니다
설명에 ''여친'만 나와있는 것도 아니고 버젓이 앞에 '남친'이라는 단어도 있는데요.

현재 페미사태가 이래서 나중에 후폭풍으로 정상적인 여성분들도 피해받을까봐 걱정이네요.. 벌써부터 펜스룰 등으로 인해 불이익 받는 여성분들도 있다는데..

그냥 저런건 너무 돈돈하는 것 같아서 싫음 서로 여유될때 사주고 챙겨주고 좋아하니까 뭐라도 더해주고 싶은 심리가 정상인 것 같은데 ... 그냥 돈이 아까우면 안만나는게 정신건강에 좋지않을까...

이게 왜 여성차별로 받아들여질수있는건지 1도 모르겠는 지나가던 여성 둥절

저런..... 에휴.......

여자를 얻어 처먹기만 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다니
저 티셔츠를 까대는 게 여혐 아닌가?

티셔츠 몇개 사고 싶네

힘내 배민!! 개소리에 휘둘리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