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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여자 도와줬다가 큰일납니다.

2011년 11월 아직도 기억나네요.
분당 서현역 길거리에서 남친한테 무참하게 쳐 맞으면서 사람들한테 살려달라고 울부짖길래...
남친 밀어내서 엎어버리고 팔 꺽고 있다가 경찰 불러서 경찰한테 넘겨줬더니
그 X발년이 데이트 하고있는데 갑자기 내가 시비걸면서 지 남친 팔 꺾었다고 말함... 와 진짜 황당하고 서럽고 화가나서 죽고싶었네요.
아오 그때 고생한거 생각하면 그 미친년 맞고있을때 뛰어들어가서 " 야 X발 같이좀 패자" 하며 남친이랑 같이 의기투합해서 함께 주먹질 발길질 하고 수고했다고 악수하고 헤어졌어야 했음...

댓글
  • SLRmclareN 2018/03/16 01:4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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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독한심야식당 2018/03/16 01:41

    결과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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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매냐냐 2018/03/16 01:43

    계속 무죄 주장했는데 목격자 못구해서 망했죠 뭐.. 여자 진술만 진실로 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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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하바 2018/03/16 02:40

    주변에cctv도 많고 상인들도 많은데
    목격자나 여자의 상처같은 것이
    증거 투성인데. 설마 누명 쓸일이 없죠.
    단순한 말싸움에도 주변 cctv다 녹화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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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매냐냐 2018/03/16 02:50

    우선 지나가는 사람은 누군지 모르니 목격자 못구했고요.주변 상인 목격자 구하러 반경에 있는 상가 다 돌았는데 그런일이 있었냐며 다 모른다고 하고, 어이없게도 찍힌 cctv 도 없었습니다. 황당하죠? 저도 황당했습니다. 경찰도 여자 상처는 지들이 알아서 할 문제라고 하고 제가 그 남친을 폭행 했냐 안했냐만 따져서 합의보라고 아니면 벌금 문다고 종용을 하던데요? 직접 안겪어 보셨으니 저런 증거란 말 나오지 저같은 상황 되면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걸 모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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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t]코인구조대 2018/03/16 01:42

    쳐맞는 데는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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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v7]므찐남자 2018/03/16 02:00

    정답이네요 ㄷㄷㄷ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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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체류자 2018/03/16 01:46

    마지막줄이 인상깊네유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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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AL.KOMM 2018/03/16 01:5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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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락부장 2018/03/16 01:58

    상습범인듯...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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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래옥잠 2018/03/16 02:02

    가족외에 남일은 개무시하는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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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진돼징 2018/03/16 02:05

    그래서 요즘엔 그냥 신고만 해주는게 맞다고 하죠 ㄷㄷㄷㄷㄷㄷ 무서운 세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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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아래실패 2018/03/16 02:05

    이런 개같은... - - 아픈 추억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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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안내자 2018/03/16 02:26

    고생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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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논총판 2018/03/16 02:30

    매 맞는 페티쉬?에다, 다른 사람 보는 앞에서 더 흥분하는 성적취향이 있는 여성인가 보네요
    그래서 데이트 방해하며 남친 팼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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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하바 2018/03/16 02:42

    몇 가지 특이한 사건을 앞세워서
    근거없는 여혐을 조장하고
    서로 불신하게 하는 그런 사회분위기가
    좀 끝나기를 바랍니다.
    어느 누가 위험에서 구해준 사람에게
    누명을 씌우겠습니까? 상식적으로 그런 일이
    과연 얼마나 생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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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핑매냐냐 2018/03/16 02:54

    핫소리좀 자제하시길. 직접 경험한 얘길 했더니 제가 근거없는 여혐을 조장한다고요? 어느 누가 구해준 사람에게 누명을 씌워요? 제가 도와준 여자가 저한테 누명 씌우던데 그럼 그여잔 뭔가요? 세상 참 아름답게 사셨나본데. 저도 당해보니 세상 여자 참 무섭더이다. 님이나 근거없이 말 좀 내뱉지 마시죠. 정말 다시 떠올리니 7년전 일인데도 짜증이 밀려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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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하바 2018/03/16 02:59

    글을 자세히 안읽고 버럭하시네요.
    특이한 사건으로 그런 일을 그냥 지나가는
    핑계로 삼는 것을 하지말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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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7 2018/03/16 02:47

    항상 이런 분들이 화를 자초하죠
    팔을 왜 꺾어요 그냥 말리기만 하면 되는거지
    제압은 경찰관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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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ndstar/DH 2018/03/16 02:49

    말씀하신 상황이면 목격자도 많을 것 같고 CCTV 증거도 많을 것 같은데
    경찰에서 그 여자말을 믿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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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하바 2018/03/16 02:59

    그렇죠. 이상한 케이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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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라이컴포트 2018/03/16 03:04

    여자 근처 가면 안됩니다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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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ㅁIㄱhㅎr네 2018/03/16 03:07

    여자하고북어는 사흘에한번씩 끈ㅇ없는발ㄱ질과 몽ㄷ이질을해주어야 부드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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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hexa 2018/03/16 03:11

    큰 고생하셨으니 다음부터는 절대로 남 돕자고 신체적 접촉이나 물리력 사용하지 마세요.
    신고하고 목격자 되어주는 게 모두에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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