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안 훔쳐도 자전거는 존나게 훔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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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가져가는 사람이 없는걸 보면 확실히 치안은 좋다고 봅니다.
집 앞에다가 자전거 잠궈놨는데도 진짜 누가 훔쳐감
근데...진짜..가방그런건 안훔쳐가는데
왜저렇게 자전거만 미친듯이 훔쳐가는건지;;;
중학교때 친구가 한 말이 생각나네요
"자전거 필요하냐? 자전거는 2만원만 있으면 살 수 있어"
어떻게..?
"절.단.기"
중학교때 파출소 건너편에 있는 자전거 거치대에 묶어놓은 것도 훔쳐감...
자전거는 집 안에 모셔 둬야져 ㄷㄷㄷㄷㄷㄷ
밖에 놓으려면 최소, 휠과 프레임만 함께 묶어놔도,
저런 결과는 생기지 않음여 ㄷㄷㄷㄷㄷㄷ
이것도 그 이상의 짓을 하는 이들에겐 별 의미없지만 ㄷㄷㄷㄷㄷㄷ
아직 한 발 남았다..................
외국은 차를 훔쳐가요.. ㄷㄷ
한국에 차도둑이 매우 희ㅢ한편임..
내 마음 훔쳐간 놈 신고해버리기 전에 언능 나와라.
엉? 안 나와? 엉? 왜 안 나와?
유럽에서 자전거 도난 한국보다 훨~~씬 많아요;;;;
한국에서는 대충놔도 거의 안잃어버렸는데,
여기서는 자물쇠로 두번씩 묶어놨는데도 1년새 두번째 도난 당함...
쇼윈드 창앞에서 지인과 호프집에서 한잔하고 있는데
눈 앞에서 자전거 없어짐 혜화동 대학로 씨바~!
한국보다 중국 동남아가보세요 잠겨있어도 싣고갑니다
다른 것보다 자전거는 교육이 덜 된 학생들이 주로 훔치기 때문 아닐까요? (물론 대다수의 정상적인 학생들은 절대로 그렇지 않지만요)
CCTV가 많다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얄듯-
얼마전 아울렛에서 정장코트 70만원짜리 사고서 너무 추워서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사가지고 집에왔는데 차에 도착해서 알아차렸죠. 금방 사서 수선해온 코트를 두고온걸;;;
와이프가 후다닥 뛰어갔는데 30분 넘도록 그 코트는 봉투하나 건드려지지 않은채 그자리에 그대로 있더군요.
대한민국이라 다행이라 생각한 순간이었다능..
대학다닐때 통학용으로 자전거를 하나 샀는데 몇번 타지도 않을걸 언놈이 훔쳐감.
짜증 제대로였는데..
어느날 학교 근처 상가에서 가로수에 자물쇠 채워둔 내 자전거 발견. 요리조리 봤는데 내꺼이 맞음.
도동놈 잡을라고 한참을 서있었는데 안오길래 근처 철물점가서 쇠톱하나 사서 자물쇠를 자름. 그 사람 많은데서 묵묵히 톱질함..ㅋㅋㅋㅋ
며칠뒤 다시 도둑맞음. ㄴㅁ
안 걸릴거 같은거는 냉큼 훔쳐가죠 치안1위보다는 훔치면 걸리니까 못 훔쳐가는거
그래서 추적이 가능한 물품들은 안 훔치고
자전거 지갑 휴대폰 요런것만 쏙 훔쳐가죠
그니까 집안에 보관해야죠
앞바퀴는 래버만 돌리면 풀림..
뒷바퀴도 비슷하지만 좀더 시간이 필요하고 힘든작업임
그래서 뒷바퀴에 묶던지 프레임에 묶으면 절단기가 아니고서야..가져가기힘듬
미국 대도시에 살았었는데
자전거는 일단 본체가 같이 잠겨있지 않으면 거의 백퍼 홈쳐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점심먹고 나왔더니 한시간도 안되는 사이 없어짐
절단기 안들어가는 U락으로 자전거 묶어놓는 곳에 해놔야 조금 안심되요
바퀴나 안장 빼가는 놈들도 많아요
자전거 영역에서도 우리나라가 그나마 치안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전거 훔쳐가는 것은 전 세계가 다 그런듯요. 스마트폰으로 도난 방지락이 알려주는 제품이 나오기도 했지요.
와 저 자물쇠 비싸고 무겁고 절단 잘 안되는 자물쇠인데 바퀴에만 걸으셔서 바퀴만 빼고 갔네..
실내, 관절락, 난간에 메어놓음.
하지만 자물쇠 걸어둔 게 앞바퀴였다는 걸 노리고 ㅋㅋㅋ
저도 살면서 자전거 두개나 잃어버림 ㄲㄲ
영국에서 자전거 도둑이 제일 심한도시. 세계 명문대가 위치한 캠브릿지와 옥스포드 ㅋㅋㅋ
자전거 훔치는 놈들 전립선마사지를 해줘야 하는데
https://youtu.be/4bN76TvJspY
CCTV 사각지대에서 묶어놓은 자전거 멀쩡한 안장이랑 자기타면 엉덩이 아픈 안장이랑 바꿔감.
그래도 양심은 있는 놈인가 했는데 지금생각해보니
아예 안장을 빼가는것보다 교체하는것이 도둑질하는걸로 안보이니까 그렇게 한듯ㅡㅅㅡ 배달중인 신문도 훔쳐가고..몇달전엔 아파트 입구에 택배 도둑질 해가신분 잘먹고 잘살란 호소문 붙어있었는데 최근에 상습택배절도범 검거로 물건 찾아가란 사진 붙어있었음
자전거, 오토바이 도둑놈들은 얼굴에 도둑놈 추노 문신 새기게 하는 법 좀 만들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