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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륵과 오이만두

6d에 24-105 사용하다 신계륵으로 업그레이드 한 후 바디캡으로 계속 사용해 왔습니다.
그외 쩜사, 이파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4-105에 비해 모든면에서 만족을 하고 있었는데 며칠전 오이만두를 사용할 기회가 있어서
약 한달 동안 사용해 봤는데 야외에서의 오이만두의 색감과 쨍함을 잊지 못하겠네요.
신계륵의 무난한 성능과 편의성 보단 자꾸 오이만두의 장점에 미련이 많이 남습니다.
인물과 풍경은 각50% 씩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 생활에서는 인물, 여행시에는 풍경 위주로 찍는 편입니다.
오이만두의 쨍함을 경험하니 이제 사무엘2도 써보고 싶어지네요.
신계륵 구입하면서 이젠 더이상 장비에 욕심내지 않으려 했는데 결심이 3년을 못가네요. ㅠㅠ
제가 신계륵의 장점을 잘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아님 오이만두의 이런 장점이 신계륵과는 정말 비교가 안되는 것인지요?
신계륵을 정리하고 오이만두와 16-35mm F4.0로 재구성할까 하는데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 랑겸아빠 2018/03/13 15:30

    괜히 계륵이 계륵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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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omang 2018/03/13 15:35

    옳은 말씀이네요 진짜 계륵이란 말을 실감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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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도현아빠™] 2018/03/13 15:36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글이지만 오이만두의 쨍함에 반하셨다니........
    (신계륵이 훨씬 쨍합니다....)
    제가 신계륵 오이만두 동시에 갖고 있을 때 1% : 99% 비율로 사용했습니다.
    공존이 가능하긴 하나 어느 하나는 계륵이 됩니다....
    말씀하신 조합이 더 좋아보입니다. (16-35 풍경, 오이만두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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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omang 2018/03/13 15:37

    신계륵이 훨씬 쨍하다 하시는 부분을 제가 체감을 못하겠어요. 제가 신계륵을 잘 못 사용하고 있는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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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리죠 2018/03/13 16:36

    오이는 아니지만.신계륵 하고 만투 사용중입니다.
    F1.2는 한번은 사용해봐야 한다고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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