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후 미국판중고딩나라에..1100불에 1만7천컷찍은 오막삼이 뙁ㄷㄷㄷ
바로 연락해보니.. 미국정품인데 박스는 없고 바닥부분에 기스가..좀있고 나머지는 깨끗하다네요..
판매하려면 좀 깨끗히 닦고찍지. 올려놓은 사진은 좀 더러워보이고 엉망이네요. ㄷㄷ
밀가루 반죽을 만졌나.. LCD 에 흰지문자국이..ㅠ
근데 판매자 장소가 거의 섬인지라. 차로 왕복4시간 걸리는..ㅠㅠ
이정도 가격이면 왕복기름비 시간 감수하고 사가지고 와야할까요? ㄷㄷㄷ
넘 멀어서 100불더 깎아달라니 많이 내린거라고 절대 안된다네요. ㄷㄷㄷ
1100불이면 환률로 117만원정도 되네요..
난 반댈세....겉이 저정도로 관리가 안됐으면 속은 뭐...
중고로 판매할때는 왠만하면 좀 닦고 하는데...여기 저기 부딫칠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싼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 그런가요 특사님? ㄷㄷㄷ 그러게요 왠만하면 좀 닦고 사진찍을텐데..무지 게으른 사람인가봅니다.ㅋㅋ 근데 바닥만 저렇고 밀가루ㅋ 만진손으로 주물럭 거리다 찍은 사진일수도 있잖아요..ㄷㄷ
바닥 상태 보니 절대 1만7천컷 바디가 아닌것 같아요..^^ 프론트부분 나사도 칠벗겨짐도 심하고..
가격은 저렴한데.. 좀 그런네요...
프론트부분 나사까지..ㄷㄷ 라이프님 세심하시단.....
혹시 셔터한번 갈고 1만7천컷 아닐까유? ㄷㄷㄷㄷㄷ
셔터박스 교체후 1.7만 컷인지 의심해봐야합니다.
흙먼지 보니 예사롭게 사용한 바디가 아닌거 같네요.
그죠? 저도 카메라 많이 사용해 봤는데..아무리생각해도 1만7천컷짜리가 바닥이 저렇게..ㄷㄷ
저건 그냥 상처가 아니라
엄청 오래 사용하면 생기는 칠까짐 같은거라.. 아무리 생각해도 수상하네요.
지금 새벽이라 낼 아침에 직접물어봐야겠네요.. 셔박교체한건지..^^
의견 감사드려요~ ^^
후면 액정은 뭐 지우면 지니깐 괜찮은데 1만7천컷의 외관으로는 보이지는 않네요.
실제로 그 컷수가 맞다고 하더라도 그 컷수 쓰는동안 저정도 외관이면 꽤나 막 굴렸다는 증거일수 있으니깐요.
가격은 확실히 착한데 고민 많이 해보시길요~
심지어 베터리 허옇고 메모리카드도 다 낡아보이는 ㅎㅎ 이곳에 여쭤보길 잘했네요..^^
낼 아침 바로 약속 잡을뻔..^^:; 좀더 물어보고 고민해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왕복 4시간이라는게 좀 부담스럽긴 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속는 셈 치고 컷수 확인할 노트북 하나 들고서 다녀올 법 한데요?ㅎㅎ
용납 가능한 정도의 초과 컷수라면 열심히 사용하시고 115만원에 다시 판매하시는 것도..^^
뭐 그전에 다른사람에게 팔리면 할수 없고 장거리인만큼.. 주말에 만나자고 할까봐요..
온가족 출동해서 거래도하고 근처에서 놀다오게요..^^ 그래야 덜 억울.^^;;
근데 그떄까지 안팔리고 있으면 그것고 좀 의심스러울거 같네요.^^:;
아 혹시 셔박갈면 카운트가 새로카운트 되는거 맞죠?
셔터박스 갈아도 컷수 초기화는 안될거에요~
전 가까운 거리이긴 했지만 170만컷 1dx에 모험을 걸어봤는데
외관 상태 나름 양호하고, 셔터박스 미러박스 아직 건재합니다 ㅎㅎ
느낌적인 느낌으로 200만컷은 쓸수있을것 같네요.
아 그렇군요. 그럼 노트북 가져가서 확인해서 1만7천컷 나오면 정말 1만7천컷이란 얘기네요..ㄷㄷ
그럼 결론은 그냥 험하게 썼다는걸로..ㄷㄷㄷ 왕덱스는 뭐 플래그쉽이라..미국에서보면 100만컷~150만컷 정도면 걍 보통~ 수준이더라구요.ㄷㄷ
대봉아부지 정보 넘 감사합니다~~~ !!
근데 참고 하실 점은 캐논은 특정 프로그램을 써야 컷수 확인이 될거에요. 그나마 컷수 왔다리 갔다리 하는 경우도 있고..
니콘처럼 카메라카운트로 안됩니다 ㅎㅎ
싼건 다 이유가 그 돈으로 도박하지 마세요 ㅠ
그죠? 괜히 시간버리고 돈보리고 기름버리고.ㄷㄷㄷ
여기서 이러시믄 안됩니더...
내온도님께 들켰..ㄷㄷㄷㄷ.^^ 조용히 질문하려고 했는데. 자꾸 왜 인기글로 올라가서.ㅠㅠㅠ
노뭘님 아시잖아요...미국 사람들이 제품 좀 험하게 다루잖아요. 반대로 말하면 한국 사람들은 실사용으로 안 쓰고 나중에 제 값(?) 받고 팔 생각이 많으니 깨끗한 편이고...
캐알못이라 가격은 자세히 모르지만 저는 괜찮은 듯 싶네요
미국 왕복 4시간이면 서울서 천안정도 다녀 오는건데요 ㅋㅋ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실제 컷수가 맞다면 저 같으면 사겠네요
컷수는 셔박과 상관없이 메인보드를 갈아야 새로 카운트되기 때문에 프로그램 돌려봐서
컷수가 맞으면 얼추 맞는거고 그냥 험하게 쓰는 사람인가 봅니다.
저 같으면 핀조정이나 한 번 해서 그냥 쓸거 같아요
정 신경쓰이면 사설에서 고무그립 갈고 케이스 도색하는데 얼마 안할겁니다.
천조국 4시간이면 동네 드라이브 아닌감유 ㄷㄷㄷ 죄송 촌놈이라 ㅋㅋㅋ 저는 외관 별로 신경 안써서 사진 찍어보고 괜찮음 살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