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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 과 M240

두 제품중에 중고가가 그나마 접근가능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유저분들이 느끼시기엔 큰 차이(장단점)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두 바디 모두 훌륭한 사진이 나오겠지만 중고가가 크게는 거의 80-100만원까지 차이가 나서 고민이 되네요. 센서교체 문제가 어떻게 되는지도 감이 안잡히고... 쉬운 질문 이지만 직접 써보신 분들에게 어떻게 느껴지는지가 궁금하여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 withfox/고방원 2018/03/12 12:14

    전자기기는 비교적 최신제품을 사시는게 스트레스가 적을 확률이 높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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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lstein 2018/03/12 12:23

    M9 써본적은 없지만 CCD 문제로 무상 교체를 해줬던 시기가 있습니다.
    이때 교체도 모든 바디를 대상으로 한게 아닌 센서에 문제가 있는 경우만 교체를 해줘서
    무상교체 기간이 끝난 지금은 구매를 하기엔 많이 불안한 타이밍이 아닐수 없죠.
    실로 교체를 받았다는 제품을 샀는데도 무상교체 기간 지난 뒤에 센서에 문제가 생기는 어이없는 경우도 봤습니다.
    무엇보다도 마지막 CCD 센서라는 이유로 세월에 비해 가격 유지가 되고는 있지만
    10년 가까이 된 전자제품임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마음편하게 M240이나 비슷한 가격의 M262정도가 연식도 얼마 안되고 위험 부담도 적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라이카는 성능으로 쓰는거 아니라지만 M9-M240간의 성능/편의적인 발전도 고려해볼만한 수준은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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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블탭스 2018/03/12 13:14

    성능이나 편의성이 큰 차이가 나나요?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덕분에 맘은 240으로 굳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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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발든곰 2018/03/12 13:22

    240을 가시면 M9대비 라이브뷰 지원, 동영상 촬영가능, 1~2스탑 정도의 고감도 개선, 기타 전자장비로써의 성능적인 이득을 얻으실거고
    M9으로 가시면 수광창으로 인해 더 클래식한 디자인, 240보다 약간 얇은 바디, 코닥센서라는 감성적인 이득을 얻으실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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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발든곰 2018/03/12 13:14

    저도 쓰지만 M9는 2016년 중반기 이후에 센서교체 이력이 있는 제품이 좋을 것 같습니다.
    2016년 이전에 교체된 센서 중에는 한창 부식이슈가 있던 센서를 그대로 교체해서 나중에 또 발생할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2016년 11월에 교체 받았는데 그당시에는 다 개선된 센서라고 확답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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