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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판은 저렇게 깔끔하게 깔지 말고 벽을 타고 한 15센티쯤 올라와 있어야 제맛
자주색 꽃무늬 커튼까지 있어야 완---벽
엄마집이네...
침대가 아니라 옥장판이었으면
자개장이랑 바닥에 멀티탭도 좀 깔고
바닥에 전기장판이랑 온갖 리모컨도 깔아주세요~
점점 친근해지고 있어ㅋㅋ
▲▲▲ 평범한 서구풍 아파트 신혼집 ▲▲▲
바닥이 너무 평평합니다. 들쑥날쑥 입체감있게
해주시고. 벽이 너무 하얗네요. 곳곳에 붉은 피터짐 자국을 찍어주세요.
우리 엄마네집이자나
북유럽 인테리어는 뭔가 집이 다 너무 어두워요... 채광이 잘되는 큰 창문도 아닌데 조명도 다 침침하고... 아늑한 느낌이야 있지만 해떨어지면 거실 소파에 앉아서 책도 제대로 못 읽을 정도의 밝기로 다들 해두는듯.
우와 소름 우리집이야긴줄
확실한건 따뜻해보이긴한다
천장에 등 없는건 레알 쉣임.
화장품을 바르든 그림을 그리든 당신이 뭘 하든 자동으로 채도 다운 명암 다운에 옐로우 필터 입혀짐.
색에 민감한 작업할때 욕나옴.
전등도 시원찮은게 아무래도 빛이 위가 아닌 옆에서 나오니 그림자가 지랄맞게 생김.
어두워서 조명을 밝은 거 쓰면 밝아지는 대신 그림자가 더욱 지랄 맞게 생김.
아늑하고 지랄이고 전등은 무조건 천장형 하얀 조명 엘이디가 최고임.
첫번째 사진은 뭔가 조심스럽게 생활해야 할것 같은데
마지막 사진은 침대 꽃이불안에 전기장판 켜져있을거 같고 이불속에 누우면 딱 정면에 텔레비젼 있을것 같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