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기씨의 사망당시 행적이?

상습 성추행 의혹으로 경찰의 수사를 받던 중 숨진 채 발견된 배우 조민기(53)씨는 사고 당일 오전 외출 중이던 아내에게 '바람 좀 쐬고 오겠다'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이 같은 문자를 받은 조씨의 아내는 조씨와 연락이 닿지 않자 조씨가 숨진 서울 광진구의 한 주상복합 건물 오피스텔 관리실에 조씨를 찾아달라 요청했다. 이에 관리실 직원은 해당 오피스텔 건물을 수색했다.
아내는 집에서 지하창고 열쇠 2개 중 1개가 없어진 것을 발견했다. 이에 곧바로 창고에 내려가 숨진 조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도착한 보안팀 직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하지만 조씨는 발견당시 이미 심정지 및 호흡정지 상태얐으며,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병원에 도착할 당시 이미 사망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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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라지게 되면 같은 건물에 있을거라는 생각을 하나요?
오피스텔 관리자에게 찾아달라고 한건 이 안에 있을거다라고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