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킨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과 작풍을 전혀 좋아하지 않았으며
특히 에서 보여준
지나치게 우스꽝스러운 버전의 난쟁이를 싫어했다.
그는 영화화 제안을 걸어 온 프로듀서들에게
디즈니가 연관되지 말아야한다는 조건을 걸었다.
" 미국인들이 원하는 대로 내버려두는 것도 권장할 만 하지만,
가능하다면 (내가 진정으로 혐오스러워하는) 디즈니 스튜디오와
그에 연관된 영향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하고자 합니다. "
그는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디즈니에 대한 입장을 밝힌 적이 있다.
" 저는 (월트 디즈니의) 재능을 인정합니다만
제게는 늘 절망적일 정도로 더럽혀진 것 같았어요.
그의 스튜디오에서 나온 '그림' 대부분에 매력적이고 멋진 방향이 있음에도
내게는 총체적으로 역겨웠으며, 그들 중 몇가지는 구역질이 났어요. "
난쟁이 때문이아니라 디지니 작품 특징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원작홰손급 오리지널 전개, 쓸대없이 밝고우습광스러운 묘사 같은것들 등등 말이야
그 싫어하는 작품 만든대서 자기 작품을 만들고 싶다잖아
싫어 할만 하지
신화적 전설이나 인물을 대중성 시킬려고 왜곡하거나 변경함
신비성을 많이떨어트렸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 C.S. 루이스와 의견을 같이 했음
난쟁이들의 비주얼이 상당히 우스꽝스럽고 뒤틀려 있었다고
비주얼적 표현 방식을 싫어했던 것 같음
자기가 만든 난쟁이랑 다른 존잰데 왜 그리 싫어한대
비주얼적 표현 방식을 싫어했던 것 같음
그 싫어하는 작품 만든대서 자기 작품을 만들고 싶다잖아
싫어 할만 하지
신화적 전설이나 인물을 대중성 시킬려고 왜곡하거나 변경함
신비성을 많이떨어트렸지
영상 제의 하기 전부터 싫어했는데 그 싫어하는 이유가 궁금했던 거
소설가 특유의 고집 같은 건가
난쟁이 때문이아니라 디지니 작품 특징 때문에 그런것 같은데
원작홰손급 오리지널 전개, 쓸대없이 밝고우습광스러운 묘사 같은것들 등등 말이야
아 뭔지 대충 알겠다
지나치게 유아지향적인 걸 싫어하는 건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서 C.S. 루이스와 의견을 같이 했음
난쟁이들의 비주얼이 상당히 우스꽝스럽고 뒤틀려 있었다고
이유만 보니까 오타쿠가 그림체 맘에 안 들어하는 거랑 비슷한 거 같다
일단 톨킨선생님은 세계대전은 겪으신 분이었고, 그것에 대한 아픔과 거기서 생겨나는 비극들을 다 체험하신 분이었어요. 그래서 가운데땅에서도 절대 무작정 밝기만 한 게 아니라, 슬픔과 기쁨을 둘 다 온전히 그려내려고 하셨죠. 아마 이걸 원인이라고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디즈니에서 너무 과도한 밝음으로 각 인물들의 외형과 성격이 전부 다 점철되었던 게 마음에 안드셨던 거겠죠.
그거랑은 좀 다르게 느껴지는 건
원작자와 2차장작의 그거지
내 작품이 타인의 손에 들어가는데 고려해야되는 사항일듯
디즈니가 결국 해피엔딩으로 가긴 해도 악역들이나 그런 거 보면 마냥 밝기만 한 것도 아니었는데
취향차인가
모아나 상영했을 때에도 남주인공 때문에 욕 먹었지
원래 ㅈㄴ 잘 생기고 신비로운 존재인데 왠 장난끼 가득한 사모아 조가 나왔으니
우습광 X
우스꽝
반지의 제왕이 뮤지컬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으면 졸라 싫기는 하겠다......
반지의제왕 뮤지컬 만들어서 망했다고 하지 않았나?
왜 주토피아가 웬일로 악당이 디즈니스럽지 않다고 칭찬받았는지 생각해보자
결국 어느쪽이 더 성공했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지의 전쟁은 판타지 소설 장르의 전설이라 불리는 작품인데.
둘 다 비교 불가의 작가들을 비교?
일단 디즈니는 반지의 제왕만큼 아카데미 받고 오면 인정해줌 ㅅㄱ
이걸 성공의 척도로 따지는것부터 어이가 없다..
작가가 자기 작품 망치는꼴 못봐서 자기 신념을 말한건데
성공여부를 떠나서 예술가가 자기 작품에 가진 애착과 상대방이 자기 작품을 왜곡할거란걸 알고 있으니 당연히 싫어하지. 근데 성공?
생각해 보면 가슴아픈 짝사랑의 인어공주도
디즈니의 손을 거치니 마녀를 나쁜 년 만들어서 악을 처단하는 활극이 되고,
결국 해피엔딩이 되었지
솔직히 디즈니 애니메이션이랑 반지의제왕 트릴로지랑 비교해보면 왜 디즈니가 만드면 안 되는지 명확히 보이지 않나.
난 디즈니 악역중에서 샨유가 제일 좋던데 덩치크고 사악해보이고 노래안하고 농담도 안하고 장깨들 몰살시키고.
어....옛날 실사판 디즈니 영화들처럼 반지의 제왕이 만들어졌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