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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기업 경영하기 어렵겠다는 것을
앵커를 보며 느끼게 되네요.
패널 출연자분 사리 생길 듯.
정말 남자분은 말 잘하네요 논리적이고 빈틈없고 자기의 뜻을 정확히 이야기하고 상대방의 논점에 흐트러지지 않네요
여자분도 참 잘하시네요 유도를 잘 할줄 알고 조그만 빈틈도 찾아내고 공격적이고
두분다 관점에 따라 상당히 맞는 말들을 하시네요 이런게 토론인가봅니다.
제가 볼땐 남자분은 이제까지 벌어진 일 혹은 사실 정보 등을 토대로 현재를 판단하고 현재의 사실을 바탕으로 논리를 전개하는거 같고
여자분은 앞으로의 일을 예상 혹은 지향하고 불확실하지만 이렇게 가야 되지 않냐라고 제시하는 그런 양상인거 같네요
페미니즘에 관해서 이정도로 심도깊은 토론은 거의 못본것같네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저 앵커가 다른 분야에서는 날카로운 질문 잘하기로 유명한 사람인데, 페미니즘 관련된 이 방송에서만 유독 감정적이고 훅 털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고함
... 그냥 피해의식 발산만 보인다...
여성앵커의 토론방식이 마치 모 신문들의 방식을 보는 듯 하네요.
앵커의 머리속에선 이미 답은 정해져있고 어떻게든 그쪽으로 유도해내려는 느낌밖엔 안든다.
저정도 피해의식이면 약물치료해야되는거 아닌가?
페미인가 페미컴인가 나부랭이들은 진지하게 정신 상담좀 해봐야할듯.
점점 뒤로 갈수록 앵커가 감정적으로 딴지를 걸려고 하는 모습만 보여 불편하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얘기해본 페미니즘을 주장하는 몇몇 사람들이나
저 앵커의 질문들을 보면
상대방의 대답이 어쨌고,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던 간에
특정 단어나 특정 말을 집요하게 파고들고,
페미니즘은 옳은 것이라는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한 질문을 하는 것에 급급해보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문답을 보면 저 교수는 임금격차나 '숫자'로 도출되는 결과들이 단지 성별 때문이 아니라는 매우 객관적인 대답과
그 일례로 '친화성'을 들어 대답하는데(성별이 어떻든)
앵커는 그럼 여자가 친화성을 줄여야하는거냐 라는 식으로 무조건적으로 여자의 입장에서만 말을 하고 있네요.
저도 남녀차별을 비롯한 수많은 차별의 해결책은 사람을 각기 다른 인간으로 보는 것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하는데
페미니스트들은 그 구도를 남자vs여자로 몰고가기 때문에 애초에 대화 자체가 안 통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와 ㅋㅋㅋㅋㅋ말 계속중간에끊고 암걸리겟...
자기보다 낮은 임금받는 남성앵커가 있으면 자기가 임금이 더 높아서 불합리하다고 할려나
앵커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데, 교수도 말했듯이 불쾌하게 만드는 것을 알면서도
집요하게 파고들고 공격하는게 진실을 밝혀내는 토론을 위해서 마땅히 필요한 과정이라고 봅니다.
앵커가 그 말씀이 옳습니다 맞아요 하면서 맞장구만 치고 앉았다면 무슨 토론이 되겠으며 무슨 증명이 되겠습니까.
반대하는 입장의 의견을 앵커가 충분히 쏟아내야 교수도 반론을 하고 자기 논리를 충분히 펴는거죠.
앵커의 비판이 억지스럽게 느껴진다면, 그건 교수가 충분히 반론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수가 충분히 반론을 잘 했다고 해서 앵커가 박수치고 잘했으니 인터뷰는 여기까지만 합시다 라고 끝낼수도 없는거죠.
억지스러운걸 알아도 계속 몰아붙여야 하는게 앵커의 입장인거라고 봅니다.
갓챠-! ㅋㅋㅋ
이걸보니 성재기씨랑 ytn 여자앵커랑 대화하던게 생각나네요..
페미니스트 정치인이 많아지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눈에 선하네요. 진짜 끔찍할듯
앵커의 토론 태도를 굳이 좋은 쪽으로 해석하려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토론에 있어서 집요하려면 문제제기에 있어 집요해야지 결론에 대해 집요한 사람은 토론자의 자세가 안 된 겁니다.
원하는 결론을 정해 놓고 시작하는 토론이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 아니겠습니까.
..........동영상 보고 있는데...앵커 여성분 참 답답하네요.
계속 말을 자기맘대로 작위적으로 해석하고...남자는 그렇게 말한적 없다고 하는걸 수십번 보는거 같습니다.-_-;
와 토론을 하는데 말꼬리만 잡네
성공을 하는데는 똑똑하고 성실해야하지만
친화력은 도움이 안된다 라고 하는데
(여자가 친화력이 더 좋으니까 더 성공하기 힘들다)
대충 이렇게 말하는데
앵커는
그렇다면 여자가 남자보다 성실하지도 똑똑하지도 않다는 것이냐? 이렇게 말하네 ㅡㅡ
들으면서도 어이없음
앵커도 한 말빨 하는데 전략을 그리 쓰면서 하는데도 도저히 잡질 못하는군요
임금차이에 대한건 또 하나 알게됐네요
어떤 여성들은 남성보다 친화성이 낮아요
네 그렇죠 어떤 여성들은 남성보다 더 많은 임금을 받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으 내 생에 이런 통쾌한 답변이 있을 수가 있나 ㅋㅋㅋㅋㅋ 이래서 사람은 배워야 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에 논리에서 밀리니까 비아냥거리기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초에 페미에 먼 이론이 필요하겠어요.
지들 말만 맞다는데.
내용 중에서 표현의 자유 부분이 정말 좋네요. PC에서 정체된 미국 사회의 모습이 잘 보이는군요.
다행히 저런 교수와 같은 식자들도 있으니, 결국은 이 또한 지나가긴 하겠군요.
꾸르잼~
앵커 너무 수준 낮았다.
사실 어떤 앵커라 해도 저정도의 논의를 이끌어나갈만큼의 견식을 가지긴 힘들겁니다.
문제는 앵커가 자신이 상대방보다 증거가 빈약하고 해당 분야에 대해 견식이 얕음을 인정하지 않고 공격적으로 대하는 모습이죠.
토론은 싸우는 행위가 전부가 아닙니다. 싸우고 납득하고 의문을 제시하고 싸우는 일련의 과정이죠.
제 의견은 조금 다른데요, 초중반부에는 앵커분이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특정 대답유도", "말꼬리잡기" 등을 반복해서 답답해 보였는데, 후반부에 가서는 다시 본분을 찾고 제대로 질의응답을 주고받는듯 보였습니다.
앵커분이 주로 사용한 질문전략은 어떤 주장에 대해 역과 이의 반문을 하여 대우가 포함되느냐 아니냐로 상대방의 주장을 검증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유독 특정 주제(여기서는 임금이나 성공)에 대해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아마 특정 주제(임금이나 성공)에 대해 매우 굳고 확고한 결론이 있어 그와 관련한 다른 얘기를 할때 조차 그것(본인이 가진 결론)을 회귀하려는 특성이 보였습니다만, 사실 그건 자신이 그것에 대해 완결된 대답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어떻게 보면 오만함)에 의한것이고, 이것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슷한 예로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이 사이비종교를 가지고 있다던가, 자수성가한 사람이 꼰대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던가 등이 있죠. 그런 의미에서 자신이 아는것이 많다고 확신하더라도, 다른 의견을 편견없이 비판적으로 듣는것이 얼마나 어렵고 대단한지를 다시한번 알게되네요.
앵커로서의 질의응답과 교수로서의 지식을 떠나, 앵커분에게 느낀 대단함은 초중반에 페이스를 망쳤음에도 후반부에 제 페이스를 찾는 프로페셔널함과, 교수분께 느낀 대단함은 끝까지 상대방의 대답유도에 말려들지 않았다는데서 지식과는 또다른 상황을 통제하는 통찰력을 느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3억 5000천만년전부터 계급제가 생물들의 뇌속에 존재해왔다는 연구가 흥미롭네요. 이 말대로라면 고작 몇천년의 철학으로 계급제를 타파하려는 노력이 과연 얼마나 의미가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원래 이상이란 목적지가 아니라 방향이란 면에서 의미가 있는거긴 하지만)
앵커는 모순적이고 편향적인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하고 교수는 다양한 요소로 객관적인 결과를 가지고 이야기하니 당연히 상대가 안되죠.. 고위직을 가진 사람의 공통점인 똑똑하고 전투적이고 성실한 요소를 단지 남자가 조금 더 많았을 뿐인데. 모든게 여성이라는 이유로 고위직을 가지지 못했다는 식으로 말하니까 앵커도 굉장히 좋은 직위라고하며 앵커에게도 그러한 성향이 있다고 하니까 부정을 못하면서 말문이 막히는데.. 소름이...
멍청한사람이 멍청한사상을가지고 발언권을가지면 대화가 성립되지않는다는걸 보여주는 교육영상이군요
ㄷㄷㄷㄷㄷㄷ 와 너무 똑똑하다. 저런 사람이 교수가 되는구나...ㅠㅠㅠㅠㅠ 유시민이나 저 교수와 같은 언변과 사고를 갖추고 싶다ㅠㅠㅠㅠㅠㅠ
하이라이트는 22분 20초
속이 다 시원함
.
식견을 높일 수 있는 흥미로운 영상자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도끼를 던져주면 정신없이 나무를 베고 다니는 종류의 인간이 있을뿐이다. 라고 하셨던 분 아님?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21분 44초 부터 보면 꽤나 좋은 자료였습니다.
그 전의 내용은 말한 내용 계속 말해서 헛점 찾으려는 것으로만 보여서 별로 보기 좋지 않았지만 21분부터는 제대로된 토론이 먼지 보고 간것같아요
암걸리는 상황이 몇 번 발생했지만
오히려 그것이
남자에게 호감을 주게 만들어 주고 있다.
저 남자가 쓴 책이 어떤 내용인지는 모르지만
남자가 답변하는 태도와 매너가
좋은 내용임을 보증해준다.
여자가 일부러 자신을 망가트려서
남자에게 후광이 보이게 만드는 전략인가도 의심케 할정도였다.
한가지 확실한건
여자도 똑똑한 사람이란 거다.
보통, 메갈들이었으면
남자가 무슨 답변을 하고 있는지도 몰랐을 꺼다.
하여튼 잼있었당
앵커분의 토론 능력 보단 저 교수님의 말씀이 제게 더 인상 깊네요. 어떤 사안에 대해 수박 겉햙기식으로만 공부해서는 도덕적으로 얼마나 옳은 주장을 하든 소용이 없고 도움도 되기도 어려우며 진실에 다가가기는 더더욱 어렵다는 당연한 사실을 앵커와의 대비를 통해서 충격적으로 일깨워주는 영상이었습니다. 또 말 한마디 한마디 하기 전에도 고민하며 신중하는 모습은 상대방을 큰목소리로 윽박지르며 이기기 위해 기를 쓰는 우리 정치인들, 또 우리 자신들의 모습을 떠올리게 해서 저 스스로 반성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말이죠, 와, 큰소리를 내거나 윽박지르거나 상대방의 말꼬리를 잡거나 말을 자르거나 억지를 부리지 않고도 토론에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모습이라니. 거기다 굉장히 논쟁적인 주제에서 도발적인 주장을 하면서도 어떻게 저렇게 정중할 수 있을까요. 우리 사회는 물론 전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입니다. 유투브 영상을 올리신다고요? 저는 유투브로 갑니다~
남의 자리를 차지하려면 그만한 댓가를 치뤄야지
그럴 생각도 없이 남자가 훨씬 많으니 그만큼
여자 자리를 마련해라 이게 개소리지 ㅅㅂ
돈 못벌면 능력 없는 개아기 취급하며 무시하면서
뭔 ㅅㅂ 개떡같은 소리를 한다니
여자가 먹여 살리면 ㅅㅂ 하늘이 무너지지 ㅅㅂ
동영상 대부분은
여자 : 그말인 즉슨 어쩌구저쩌구 한다는 말인가요?
남자 : 그런말 한 적 없습니다
정말 심각하게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다.
뇌를 썩게 만드는 건 모든 이데올로기가 다 마찬가지지만, 저 이데올로기는 특히 상태가 심각하다고 밖에 못 하겠다.
집중하며 잘보았네요. (페미관련 하버드대교수)
와 이거 번역해서 올리려 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토론 내내 앵커쪽은 논리 비약이 너무 심하네요. “발상이 신박하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 들으면서 반박할 거리가 끝도 없이 생각나더라는...
반면에 저 전 하버드대 교수라는분은...저런 순발력과 논리력 반이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 싶습니다.
저 지성이 정말 부럽네요.
저 앵커는 결과의 평등과 기회의 평등을 구분하지 못함.
이 것만으로도 저 앵커 수준을 알만함.
옆에 저런 여자 있으면 쌍욕 나올듯.
여자가 되기전에 인간이 되라..
와....저 교수님의 토론 능력이 어마어마하네요..
마치 바둑을 하듯이 차근차근 안보이는 수를 쌓아놓네요..
정말 감탄스럽습니다..
22분의 그 포인트를 딱 터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