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적인 이야기만 하고요.
그전에는 밥이랑 커피정도는 자주 사주고 힘든이야기도 들어주고 했는데...
사건이 한번 있었죠..
한 여직원이 자기는 남친 없다고 회사내 여기저기 남직원들 간보고 (물론 당시에는 간보는줄 몰랐지만)
다니다가...
제가 우연히 서울에 갔다가 거기서 왠 남자랑 있는 걸 보게 되었죠...술집에서
한 11시가 넘은 시간이라. 저친구가 이시간에 왜 서울에 있나 싶어 의아하고 반가웠지만..저도 손님과 있는터라
아는체를 못했죠.
출근한날 다른말 안하고 서울에 우연히 봤는데 아는체를 못했네 ... 한마디 했는데.
난리 난리가 났죠.... 뭘 봤냐는둥 깨묻길래 그시간에 남자랑 술집에 있는걸 우연히 봤다고 하니깐
뒤집어 지더군요... 알고 보니 회사내에서 썸좀 타고 있었는데. 뒤로 딴 남자랑 사귀고 있었더군요.
그뒤로는 아예 여직원들하고는 선을 긋습니다.
https://cohabe.com/sisa/53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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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직원 입장도 들어보셔야..
다 들어봤는데 왜 본걸 말했냐는 이유더군요...
여직원의 뭐가 불만이어서 말을 안하시는지
내용만 보고는 모르겠네요.
제3자에게 말햇음 님이 잘못한거죠 사생활이 있는데
당사자에게 말했습니다.
글쓰신 분이 잘못 하셨네요 - _ -;; 그걸 왜.. 얘길 해요;;;
제 잘못인가요???? 서울엔 왠일이야? 하고 물어보지도 못하는건가요?
이분 여친이 바람피는데 친구가 우연히 봐서 이야기해줬는데 니가 그걸 왜 이야기해 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의 가장 첫단계는 문제가 있다는것을 인식하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 기준에서 회사밖에서 생긴일을 회사안에서 하는건 충분히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말씀인지는 알겠습니다만,
저글로는 다 전달을 못하는부분이 있긴 하네요...
그년이 미친겁니다
본걸 봤었다고 말하는게 뭔죄라고
떡치는걸 봤다는것도 아닌데...
서울에서 누굴 만나던 말던..
남의 사생활을 왜 간섭하나요?
의견감사합니다만, 커피 마실때는 제 사생활에 대해 그렇게 물어보던 사람들이
단지 본걸 말한걸가지고 사생활침해다 하는게 참 이중적이더군요 ...
그것도 잘못된거고요.
댓글 보니 물어보는것도 안되는건가 ㅋㅋㅋ
뭔가 켕기니까 발끈한거겠죠...작성자님이 뭘 잘 못한건지...
어느정도 친한 회사동료에게 그냥 언제 봤다라는 사실을 당사자에게 얘기한게 그리 큰 문젠가요?
댓글들 보니 ㄷㄷㄷㄷㄷ 뭔가 내가 이상한가라는 생각을 하게된다는..
저는 우연히 지나가다가 마주쳐도 어쩌나 생각을 많이 했었죠..이정도면
이런 논란이 당시에도 있어서...포기한거죠...
여자들... 문어발입니다.... 괜히 모임에 여자 있음 안되는게 아니에여... 끼부리고 난 아닌데 너가 오해한거야 라면서 조직 와해 시키는 장본인
댓글 보니 물어보는것도 안되는건가 ㅋㅋㅋ(2)
댓글이 뭔... 지랄 쌈싸먹는 정도이네.
밥이랑 커피정도는 자주 사주고 힘든이야기도 들어주고 하는 사이여서
동네도 아니고 서울가서 너 봤엇다 정도 이야기하는게 사생활 침해라고?
여자입장에서 소문나면 폭망였겠죠.
개인사 특히 남여상열은 껴드는게 아니란...
폭망인줄 알면서 싸돌아댕긴 지 잘못이지..
그걸 눈이 있어서 본 사람 잘못인가요 ㅋㅋㅋㅋ
맨날 남친 없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남친 생겼다면 축하를 해줘야 하나요? 모른척 해야 하나요?
님 말씀처럼 껴들지 말아야 겠다고 절실히 느꼈죠
아니..본 여자 당사자에게..
다음날 사무실에서 서울서 어디서 봤다리고 말하는게 무슨 사생활인지..
다른 사람에게 뒷담화도 아니고 본인 당사자에게 말한건데
ㅋㅋㅋㅋ
아 이건 좀 애매하네여 ㅠㅠ
와! 댓글 무섭네요! 회사동료를 밖에서 봤다고 얘기하는게 간섭이고 사생활이라니... 보통 밖어서 봤다하면 그래? 아는체 하지그랬어 시간이 늦어서 술은 안되도 커피한잔은 했을텐데? 라는말이 보편적이라 생각되는데...
아이고 속인 시원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