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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남들한테 물어보래여

남편은 바닥에서 아기랑자고
저는 침대에서자는데 침대머리맡에 창문이 크게있어요.
근데 제가 잠결에 더웠는지 방한 비닐커버를 열고 창문을 열어놓고 잣나봐요
기억이 안나는데 남편이 자고있는 저를 정강이를 때리면서 너 미쳤냐고 애기 가뜨기나 아픈데 창문열고자냐고 정신병자냐면서 저를 때리는데 자다가 내가 왜 맞아야되나 햇더니 한겨울에 창문여는 정신병자는 누가됬든 손안나가겟냐고하면서 남들한테 물어보래요 누가이상한지. 근데저는 진짜 창문 연게 기억이 안나거든요
빠른의갼 듣고싶어서 글이 두서가 안맞아도 이해바랍니다

댓글
  • 이노센트맨 2016/12/27 07:30

    이유가어찌되었든...손나가는 사람과는 사귀지도 결혼하지도 않는게..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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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antaFe 2016/12/27 07:30

    남의 가정사는 뭐라 말 못하겠네요
    두분문제는 두분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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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나야 2016/12/27 07:31

    때린 것 까진 잘 못했지만, 애기가 아프다는 데 이 날씨에 본인 덥다고 창문 여는게 정상적인 엄마 같진 않네요.
    차라리 거실이나 다른 방으로 갔으면 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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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orowitz™ 2016/12/27 07:31

    남자망신 다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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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가집김치 2016/12/27 07:32

    쨌든 손나갔으니 그 결혼생활은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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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쿤 2016/12/27 07:32

    와이프랑 비슷하네요..극히 자기 생각만하고..남 생각은 안하는....
    이런 겨울에 아이 몸도 안좋은데..창문을 열다니..그냥 밖에 나가서 잘 수는 없나요?
    잠결이라 못나간다고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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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ALBI 2016/12/27 07:32

    그냥 툭 친건지 때린건지 ㅋㅋㅋ
    일단 더우면 저는 옷을 벗었을거예요. 창문 열면 다른 사람 추울 수 있잖아요.
    걍 서로 화해하시고 다음부턴 님도 남편 배려해 주시고 남편분도 좋게 말로 얘기해 달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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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ce of Aces 2016/12/27 07:33

    어찌되었건 때리는건 잘못
    난방을 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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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잘찍고싶다우왕 2016/12/27 07:33

    말로하면 될걸 때리는게 사람인가??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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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인 2016/12/27 07:35

    퍽하고 때린건가요? 아님 툭하고 친건가요?
    때린거면야 뭐라하던 때리신분이 무조건 잘못하신거고
    이런글은 일단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아는건지라 답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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