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렬한 자기 반성이 없는한 이 편리한 '기억상실' 의 습관은 또다른 세월호 사건에서 같은 '실수' 를 반복하겠죠
면암2016/12/27 02:18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시간단위로 무얼 했나는 기억나지 않아요.
다만, 그날 아침 세월호 전원 구조 속보를 보며 다행이라고 안심하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저녁 때 식사자리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분명 저는 전원구조라 들었고, 그리 믿었는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때서야 진실을 접했고.. 밥을 먹을 수 없었어요.
스스로가 역겨웠거든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의 기억, 느낌, 감정.
지금도 생생하고요.
특히 그날의 감정은 오늘까지도 아니 내일, 그 내일도 쭉 이어집니다.
근데 모른다? 확인할 수 없다?
오로지 기억에만 의존하는 저도 아는 그날을
모든 동선과 일정이 기록되는 대통령이 모른다?
사람의 입에서 욕짓거리 안나오게 했으면 좋겠군요.
냅도냅두라구2016/12/27 05:53
나를 반민주주의자,꼴통이라고 비웃어도 좋습니다.
나는 세월호를 모욕하거나 박사모같은 단체의 회원은 투표권을 박탈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간같지않은 인간. 인간으로 자격을 갖추지못한 모양만 인간인 "것들"을 위해 조국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킨건 아니니까요.
몇몇분은 그러더군요. 그들도 똑같은 주장을 한다고요. 그게 같다고 보세요?
짐승들이 인간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것과 인간이 인간같지않은 "것들"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것이요?
통렬한 자기 반성이 없는한 이 편리한 '기억상실' 의 습관은 또다른 세월호 사건에서 같은 '실수' 를 반복하겠죠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시간단위로 무얼 했나는 기억나지 않아요.
다만, 그날 아침 세월호 전원 구조 속보를 보며 다행이라고 안심하며 여느 때와 다름없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리고 저녁 때 식사자리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분명 저는 전원구조라 들었고, 그리 믿었는데..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때서야 진실을 접했고.. 밥을 먹을 수 없었어요.
스스로가 역겨웠거든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날의 기억, 느낌, 감정.
지금도 생생하고요.
특히 그날의 감정은 오늘까지도 아니 내일, 그 내일도 쭉 이어집니다.
근데 모른다? 확인할 수 없다?
오로지 기억에만 의존하는 저도 아는 그날을
모든 동선과 일정이 기록되는 대통령이 모른다?
사람의 입에서 욕짓거리 안나오게 했으면 좋겠군요.
나를 반민주주의자,꼴통이라고 비웃어도 좋습니다.
나는 세월호를 모욕하거나 박사모같은 단체의 회원은 투표권을 박탈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인간같지않은 인간. 인간으로 자격을 갖추지못한 모양만 인간인 "것들"을 위해 조국을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킨건 아니니까요.
몇몇분은 그러더군요. 그들도 똑같은 주장을 한다고요. 그게 같다고 보세요?
짐승들이 인간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것과 인간이 인간같지않은 "것들"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