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
https://cohabe.com/sisa/53379
와이프가 마요네즈 작은거 사오라고 했다
- 문재인 "전시작전권 조기 환수하겠다" [5]
- 봄의천국 | 2016/12/27 03:20 | 5757
- A6000 사용자입니다 광각촬영때문에 너무 고민되네요 ㅠ ㅠ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3]
- 생계형작곡가 | 2016/12/27 03:15 | 3873
- 후지 x-t1과 장기여행-질문있습니다!^^ [3]
- 겸손한 마음으로 | 2016/12/27 03:12 | 4416
- 측거점이 많아지면 불편하지 않나요? [7]
- *알보칠* | 2016/12/27 03:08 | 4406
- 아재들 대체 취직이라는건 어떻게 하는거죠? [3]
- Glacial | 2016/12/27 03:07 | 3464
- 와이프가 마요네즈 작은거 사오라고 했다 [24]
- 아즈하 | 2016/12/27 03:05 | 3067
- 세월X... 취지는 좋았으나 너무 오버하셨음 [0]
- harrykbgjr | 2016/12/27 03:03 | 6023
- 환경지킴이 패배 [9]
- 넝술넝술 | 2016/12/27 03:00 | 2810
- 세월호 고의침몰설 vs 롯데호텔36층 vs 미잠수함충돌설 [2]
- 6664탄 | 2016/12/27 03:00 | 4870
- 신발디자인하고 있습니다.. [2]
- LUKE.Hustler | 2016/12/27 02:45 | 3663
- 김병기 의원의 경고 "반기문, 말년 험하지 않으려면" [7]
- 어지러운세상 | 2016/12/27 02:44 | 2221
- 911테러 당일 뭐하고계셨는지 기억하시나요? [9]
- [♩]멘토스 | 2016/12/27 02:37 | 3184
- [단독] 우병우 장모는 새마음봉사단 단장 [4]
- 어지러운세상 | 2016/12/27 02:37 | 5999
- 뉴스룸 보시는 분 있나요?? 불판 달립시다 [52]
- 우로보로스 | 2016/12/27 02:32 | 3961
- 블랙핑크 4명 누구하나 인물이 빠지지 않네요. [10]
- 안혜지 | 2016/12/27 02:27 | 4380
작은거 잘사오셨네요ㅎㅎㅎㅎ
말한대로 잘 사오신거 같은데
와이프분이 원하는 작은거는 저게 아닐듯
안혼나셨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우리집 보는거 같아요
마트 심부름 시킴 저희 신랑도 저럼 ㅋㅋㅋㅋㅋㅋ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그런거 사가셔야 되는데 너무 큰 거 사셔서 혼나신거 같아요.
저한테 미리 연락주셨으면 사랑받는 남편 되실수 있었을텐데..아까비..
분명 작은거 맞는데.....
IsSmallSize
reutrn Not LargeSize
리턴값 true 떨어졌는데...
아..Heinz를 원하신 건가....
작성자 고단수. 이제 아내분은 직접 사러 나가시겠죠. ㅋㅋㅋ
정답! 종류별로 사가야 된닷!!
이래서 저희 신랑은 마트가서 페이스타임을 합니당ㅋㅋ
뭐가 잘못된건가요? 도저히 이해 못 하겠네요. 호박고구마랑 밤고구랑 시리즈도 아니고..
저희는 저게 작은 거라..ㅎㅎ 보통 4종류로 나눠서 이야기 하거든요. 대형, 보통, 소형, 미니미..
500그람이 작은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데 500cc음료가 작은 건가 싶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른 거 같지만 결국은 심부름 제대로 못한 남편 탓이죠
작아도 너무 작아서 ㅋㅋ
저 용량으로 나오는 것도 이 글 덕분에 알았습니다.
garbage-in garbage-out
정확한 오더에 정확한 결과가 따르는 법! 이라고 말씀해주세요
결과는 지옥에서 듣겠습니다
큰거 사오라고 할 경우.
뭐사갔어야했나요? 저는 보면서도 이해가 안되네요..
작은거 맞는데 저거..
더 작은게 있는줄;;; 저도 댓글 보고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
너무 말을 잘 들어서 ㅋㅋ
자세히 보시면 마요네즈 사오라고 했는데 마요네스 사가셨네요
남편이 너무 말을 잘 들어서 탈이 난 경우네요.
저런 실수하는 남편이라면 귀여워서
앙앙 앙야앙야 항냐항냐 깨물어줄 듯
입력값이 잘못된 경우의 결과를 보여 주는 적절한 예
50g짜리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알았어요..귀엽다 ㅋㅋㅋㅋ
갑자기 동생생각이 나는데
제동생은 집앞 슈퍼에 케찹사러가는데 한시간 넘게 걸립니다. 요리하는 엄마 분통터지게. 동네 구경하다가 바람쐬면서 콜라한잔하고...
이런새끼가 서른이라니
결국 심부름은 왕복10분에 끊는 내가다함ㅠ
이넘 10년 넘게 계획적인듯..
정답입니다~
근데 사실 애초에 몇그람짜리인지 말을 해줘야;;
아니면 집에서 쓰던거 크기를 보여주던가,
그것도 안되면 대충 손으로라도 이정도 크기 사오라고 하던가...
본인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사이즈를 단순히 작다는 말로 뭉뚱그려서 사오라고 그러면 이런 참사는 예견된 일일 수 밖에...
제가 저번에 친구 만날때 코스트코에서 만났는데, 제수씨가 장을 봐오라고 했다해서 같이 장을 봤어요.
근데 손질된 '생선'을 사오라고 했다는 겁니다.
저는 물음표 백만개 띄울 수 밖에 없었어요...
생선이 어디 한종류가 아니잖아요;;
고등어, 삼치, 꽁치, 연어, 갈치...등등...자주 먹는 것만 이정도에 제철 생선 또 따로 있고...
무슨 요리를 해먹을지에 따라서 자르는 것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자반도 있고 생물, 냉동도 있고...원산지도 있고...
더군다나 제 친구가 생선을 좋아하면 그냥 너 좋아하는거 사라고 할텐데, 제 친구는 참치통조림 외에는 생선 자체를 회 밖에 안먹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확히 어떤 생선 사라는건지 물어보랬저니 한참 서서 카톡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랬더니 아무거나 사라고...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