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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마요네즈 작은거 사오라고 했다

왜 화를 내는지 모르겠다

댓글
  • 첫사랑이었다 2016/12/26 20:12

    작은거 잘사오셨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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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롱랑또 2016/12/26 20:14

    말한대로 잘 사오신거 같은데
    와이프분이 원하는 작은거는 저게 아닐듯
    안혼나셨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 우리집 보는거 같아요
    마트 심부름 시킴 저희 신랑도 저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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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뜬금뜬금열매 2016/12/26 20:15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는 그런거 사가셔야 되는데 너무 큰 거 사셔서 혼나신거 같아요.
    저한테 미리 연락주셨으면 사랑받는 남편 되실수 있었을텐데..아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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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즈하 2016/12/26 20:20

    분명 작은거 맞는데.....
    IsSmallSize
    reutrn Not LargeSize
    리턴값 true 떨어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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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뜬금뜬금열매 2016/12/26 20:27

    아..Heinz를 원하신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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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똘똘이군 2016/12/26 21:35

    작성자 고단수. 이제 아내분은 직접 사러 나가시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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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한외톨이 2016/12/26 21:47

    정답! 종류별로 사가야 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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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밥치킨피자 2016/12/26 22:01

    이래서 저희 신랑은 마트가서 페이스타임을 합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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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ndagun 2016/12/26 22:15

    뭐가 잘못된건가요? 도저히 이해 못 하겠네요. 호박고구마랑 밤고구랑 시리즈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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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ndagun 2016/12/26 22:40

    저희는 저게 작은 거라..ㅎㅎ 보통 4종류로 나눠서 이야기 하거든요. 대형, 보통, 소형, 미니미..
    500그람이 작은 거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데 500cc음료가 작은 건가 싶기도 하고.. 사람마다 다른 거 같지만 결국은 심부름 제대로 못한 남편 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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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렌초 2016/12/27 00:00

    작아도 너무 작아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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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꾸물 2016/12/27 00:02

    저 용량으로 나오는 것도 이 글 덕분에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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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은뽀록 2016/12/27 00:06

    garbage-in garbage-out
    정확한 오더에 정확한 결과가 따르는 법! 이라고 말씀해주세요
    결과는 지옥에서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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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냐옹 2016/12/27 00:11


    큰거 사오라고  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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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여움x100 2016/12/27 00:11

    뭐사갔어야했나요? 저는 보면서도 이해가 안되네요..
    작은거 맞는데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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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야오 2016/12/27 00:11

    더 작은게 있는줄;;; 저도 댓글 보고 알았네요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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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그니토 2016/12/27 00:32

    너무 말을 잘 들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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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DAYS 2016/12/27 00:37

    자세히 보시면 마요네즈 사오라고 했는데 마요네스 사가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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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 2016/12/27 00:40

    남편이 너무 말을 잘 들어서 탈이 난 경우네요.
    저런 실수하는 남편이라면 귀여워서
    앙앙 앙야앙야 항냐항냐 깨물어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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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은고냥이 2016/12/27 00:45

    입력값이 잘못된 경우의 결과를 보여 주는 적절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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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방울소리 2016/12/27 01:00

    50g짜리가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첨알았어요..귀엽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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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자동차 2016/12/27 01:13

    갑자기 동생생각이 나는데
    제동생은 집앞 슈퍼에 케찹사러가는데 한시간 넘게 걸립니다. 요리하는 엄마 분통터지게. 동네 구경하다가 바람쐬면서 콜라한잔하고...
    이런새끼가 서른이라니
    결국 심부름은 왕복10분에 끊는 내가다함ㅠ
    이넘 10년 넘게 계획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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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일맥 2016/12/27 02:18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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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낮낯낱낫낳 2016/12/27 02:59

    근데 사실 애초에 몇그람짜리인지 말을 해줘야;;
    아니면 집에서 쓰던거 크기를 보여주던가,
    그것도 안되면 대충 손으로라도 이정도 크기 사오라고 하던가...
    본인 머릿속에만 존재하는 사이즈를 단순히 작다는 말로 뭉뚱그려서 사오라고 그러면 이런 참사는 예견된 일일 수 밖에...
    제가 저번에 친구 만날때 코스트코에서 만났는데, 제수씨가 장을 봐오라고 했다해서 같이 장을 봤어요.
    근데 손질된 '생선'을 사오라고 했다는 겁니다.
    저는 물음표 백만개 띄울 수 밖에 없었어요...
    생선이 어디 한종류가 아니잖아요;;
    고등어, 삼치, 꽁치, 연어, 갈치...등등...자주 먹는 것만 이정도에 제철 생선 또 따로 있고...
    무슨 요리를 해먹을지에 따라서 자르는 것도 다르고, 맛도 다르고...자반도 있고 생물, 냉동도 있고...원산지도 있고...
    더군다나 제 친구가 생선을 좋아하면 그냥 너 좋아하는거 사라고 할텐데, 제 친구는 참치통조림 외에는 생선 자체를 회 밖에 안먹습니다;;
    그래서 제가 정확히 어떤 생선 사라는건지 물어보랬저니 한참 서서 카톡으로 물어보더라구요.
    그랬더니 아무거나 사라고...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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