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학생시절이었는데.
학교에서 국사 선생님께서 갑자기 티비를 틀어주셨었지요.
세월호참사 전날과 그 다음날은 기억이 안나는데,
세월호참사 당일에는 뭐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나네요.
전날에 회식때문에 과음을해서, 사장님이 전직원 업무중단하고,
회사 근처 콩나물해장국집에 해장하러 나갔었네요.
순시리 구치소 청문회떄 세월호당일날 뭐하고있었냐는 질문에,
어제일도 기억이 안나는데, 어떻게 그 날을 기억하냐 는 답변을 했다네요.
순시리는 왜 기억이 안날까요.
https://cohabe.com/sisa/5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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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시간에 영어선생님이 티비를 틀어주샤서 알게됐음. 담임샘이엇죠. 그땐 응? 비행기가 왜저기로가지 뱔 감흥없었고 딴짓중이엇움.
세월호땐 중국서 어학연수중이었음.
학교가8시 시작인데 밤새 잠못자서 인터넷하다가 배침몰 뉴스보고
학겨츌발전에 전원구조 뉴스보고 다행이다 하면서 등교했던 기억남.
보고 오니 오보...
공익근무하고 있었네요..ㄷㄷㄷ 8개월차...
재수학원다님
전역후 용돈벌이로 pc방알바...
혹시 그 선생님 성함이 윤승웅 아닌가요? ㄷㄸㄸ
회사 퇴근하면서 여친한테 전화 와서 주식 떨어지겠다고 주식 사둬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다가 여친 엄마랑 똑같은 소리 한다며 뿌사리 먹고. 돈 없음을 땅을치고 후회했음요.
911은 기억안나고 세월호때는 출근해서 아침밥먹으면서 기사를 봤었네요
집에서 라이브로봤는데..;;
911은 집에서 보고요.
세월호는 사무실...기억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