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그게 사무엘2 35mm인데요.
해상력도 끝내주고 af도 빠르고 다 좋은데 시야에 너무 많은게 들어와요.
담고싶은거만 담으려면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 다가가야해서 너무 어렵네요.
제일 편한 화각이 50mm랑 85mm인데 제가 못쓰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취향에 안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35mm 끼우고 나가서 이것저것 찍고 다녔는데 화각이 너무 넓어서 힘들었어요.
파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억지로라도 쓰면서 적응을 해볼까요?
https://cohabe.com/sisa/53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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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롭에24팬 롼산38미리정도
저도 적응하려고 애쓰는 중인데
잘안되는거 같습니다
저도 50미리가 편합니다
풀프에 35미리는 다른가 싶기도해고
사무엘투 함 써보고 싶네요
사람마다 본인에게 잘 맞는 화각이 있는거죠
당장 현금이 필요하신게 아니라면 일단 가지고 계시는게 나중에 쓸일이 있을지도 모르고
급할때 현금화 할 수도있고....
일단 갖고있는걸 추천합니다.
너무 들이대지 말고 적당히 찍고 크롭해보세요 색보정 외에 크롭도 아주 중요합니다.
방출이 정답입니다.
암만 성능이 좋아도 잘 안쓰게 되는 렌즈는 가지고 있어봐야 관상용
후보정으로 크롭하실거 아니라면 방출이 답이라고 봅니다. 그것만큼 af 해상력 괜춘한 렌즈들도 많으니까여!
차츰 적응해 보시길 ^^
저도 35mm 단렌즈는 어려워 합니다. 가장 선호했고 편안한듯 한데 찍을수록 어려운 화각.
방출하고 결국 50mm로 일단 정착했습니다. 50mm 이하 광각은 찍을수록 참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넓게담는게 어렵다는 소리는
구도 잡을 실력이 부족하다는 소리입니다.
#셀프디스
저도 35mm를 가장 피하는데요.
저는 좁아서 심심하네요.
풍경용으로는 적합할텐데요.. 광각 있으시면 방출.. 없으시면 아쉬우실것 같네요..
바디캡용
35mm는 실내용 표준단렌즈라고 생각합니다.
실외에서는 50mm가 표준이고요.
실내스냅촬영시 50mm는 너무 좁아요.
저도 처음 35mm 접하고 너무 넓어서 싫어했는데, 지금은 50mm 보다도 더 많이 씁니다.
익숙해진 후 팔았다가 없으니 너무 아쉬워서 결국 다시 샀습니다.
한두달 써보신 거면 6개월 쯤 써보시고, 다시 생각해 보시죠...
24mm로 연습하시면 더 이상 35mm가 넓지 않습니다 ㄷㄷㄷ
저의 경우엔 선호하는 화각이 바뀌더군요
현재 사용안하시면 내치는게 맞는겁니다
사무엘2가 소니로 넘어갈뻔한걸 막아줬어요 ^^
선배님들이 말씀하시는 덜어낸다는 의미를 느끼게 해준 렌즈예요..저한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