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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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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여성의 공감능력인가
자, 이제 남자도 공감해 봅시다.
두분다 김지민씨 아닌가요?
마취해서 별로 안 아팠을 것 같은데!
이게 왜 성형이랑 연결 되는지 모르겠어요.
성형수술은 커녕 병으로 인한 수술도 해본 적 없는데 살이 칼에 잘리거나 하는거 보면 넘 징그럽고 아파보이고 그럽니다. 그럼 저도 성형수술 한건가요? 그냥 여자가 공감능력이 좀 더 뛰어난거라고 생각해요.
근데 성형수술여부와 상관없이 공감능력이 너무 높아서인지 생선손질, 닭손질 하는 모습을 차마 못보는 사람도 있긴 하더라고요. 아는 언니 하나가 그래서 시장안에 있는 생선가게 닭가게 앞을 지나가질 못하고 빙 돌아서 가더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