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수저인 그는 단지 경제적으로만 흙수저였을 뿐,
그를 이루고 있는 열정, 외모, 성격 등은 다이아수저 였는가 보다.
U MAD?2018/03/05 09:35
남자입장에선 여자친구한테 빌붙기만 하는 자신이 부끄러웠을거임....
익명-jM0NjU42018/03/05 09:25
와 동생이 생각을 해주다니 가족복 있으시네
(*)(*)2018/03/05 09:36
남자나 여자나 금괴를 놓쳤네.
안그래도 안타까운데 글까지 잘써서 더 안타깝다.
조호수2018/03/05 09:22
글 잘 썻다.
Кира Георгиевна2018/03/05 09:20
지11랄이 짜다
클라링2018/03/05 09:34
애미야 색안경이 두껍다
익명-DY5ODQ22018/03/05 10:01
넌씨눈
Cereal_MK2018/03/05 10:04
심성 뒤틀린거보소 ㄷㄷ
나오2018/03/05 09:21
착하고 좋은 사람이니까 떠난거지 ㅠ
[・_・`]2018/03/05 09:21
안타깝다...
옹기봇2018/03/05 09:21
슬프다
Miki★2018/03/05 09:21
글 좋다...
조호수2018/03/05 09:22
글 잘 썻다.
Overkill2018/03/05 09:24
하이고야 저 남자는 그래도 여복이라도 있었네
날 생각해주는 여자사람은 내동생이랑 엄마밖에 없어서 슬프다 덴장
익명-jM0NjU42018/03/05 09:25
와 동생이 생각을 해주다니 가족복 있으시네
쇼뽑데지2018/03/05 09:24
오빠가 존나 정우성정도 생겼는듯
페넥여우2018/03/05 09:24
슬프다
익명-DA5ODY42018/03/05 09:27
흙수저인 그는 단지 경제적으로만 흙수저였을 뿐,
그를 이루고 있는 열정, 외모, 성격 등은 다이아수저 였는가 보다.
∀Gundam2018/03/05 09:33
슬프다
베른 머메이드세이렌2018/03/05 09:34
근데 내가남자였어도 힘들엇을거같긴하다 재산반대고 성별반대였어도 ㅇ
건담무시하냐2018/03/05 09:35
아 저런 사람이면 금수저 여친이 생기는구나
U MAD?2018/03/05 09:35
남자입장에선 여자친구한테 빌붙기만 하는 자신이 부끄러웠을거임....
Bull's Eye2018/03/05 09:38
그것도 여친이 자기보다 동생이니 더 심했을듯
U MAD?2018/03/05 09:40
그지...나이차 3살이면 20대까진 무시못함...
Bull's Eye2018/03/05 09:44
남자 나이가 28인데 취업 바라보고 통장 잔액을 걱정할 나이인데 자격지심이 더더욱 커지겠지...참 안타깝다 둘다 그다지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진게 아닐텐데
(*)(*)2018/03/05 09:36
남자나 여자나 금괴를 놓쳤네.
안그래도 안타까운데 글까지 잘써서 더 안타깝다.
아이젠큐트2018/03/05 09:36
안타까운 이야기다...
JimmyEatWorld2018/03/05 09:36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Bull's Eye2018/03/05 09:39
빈부격차가 불공평만 낳는 줄 알았는데
쿵쾅쿵쾅쿵쾅2018/03/05 09:42
남자 잘생겼나보네
YS VIII2018/03/05 09:42
여자분도 너무 심성이 좋으신데 안타깝네
남자가 떠난 이유는 데이트 할때마다 여자가 사주고 용돈받고 여자차 몰고 다니고
하는게 비참하다 생각되어 헤어졌겠지
남자 기분도 이해가 가고해서 너무 안타깝네
YS VIII2018/03/05 09:44
아마 취업되면 다시 연락할 생각 아니었을까?
그런데 1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떨어진듯..
원자력장판2018/03/05 09:42
저건 여자의 입장인거고.. 남자의 입장이 엄청 이해가 감.
솔직히 내가 저 남자였어도 똑같이 행동했을거고, 후회는 하겠지만 그래도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했을것 같음.
-엘사-2018/03/05 09:43
사랑만으로 커버하기엔
남자가 듣고 살 온갖 모욕은 힘들지
저남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도 대부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헤어졌을듯
MadeInHe에이브이en2018/03/05 09:47
28살에 차 이야기는 둘째쳐도 집을 이야기 한다고?
플레티넘 수저였냐?
타임트랙2018/03/05 09:56
취직한 상태에서 결혼할 여자있으면 그 나이에도 집이야기정돈 해.. 보통 대출어디서 받을까가 되긴 한다만
MadeInHe에이브이en2018/03/05 10:00
문제는 사는집을 이야기 한다고 해서 그럼
나 28살땐 서로 대출 어디할거니 뭐할거니 이야긴 해도
사는집 이야기 나누는 애들은 보지 못했었음
후.. 내가 친구가 적은거였나..
유이갓2018/03/05 09:51
글 너무 잘 쓴다 ㄷㄷ
줼랄뷀랄궬랄2018/03/05 09:56
20대초때 내가 돈없을때 그때 여친한테 뭐 먹고 싶어하면 맨날 나를 배려해주듯 말하는 떡볶이 .. 아직도 생각나네 쓰벌~
일침갓2018/03/05 09:57
저걸 자존심이라 하는게 이해가 잘 안간다 난. 저건 자존심이 아니라 열등감 극복 실패일 뿐이지.
내 주머니에 돈이 있든 없든 여자가 더 부자든 아니든 그런 거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내가 이 여자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가지는게 자존심 아닌가?
내가 상대보다 돈이 많으면 생기고 돈이 없으면 사라지는게 무슨 자존심이야.. 사회적 시선이나 평가 따위 이겨내고 내 여자 내 남자 지키고 행복하게 해 주는게 진짜 자존심이지.
오직 그냥 자신과 있으면 행복하다는 여자를 평생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나?
내 친구가 진짜 흙수저 월급쟁이인데 여친 부모 반대 이기고 병원장 딸이랑 결혼해서 쌍둥이 낳고 누가 뭐래든 잘 살고 있는 거 보면서 느끼는거임.
처가에서는 이후에 은근히 의전 가라고 했었다는데, 내가 왜? 하면서 그냥 자기 일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더라.
물론 알음알음 처가 도움을 안 받는건 아닌데 그걸 굳이 거부해야 하거나 굳이 부끄러워해야 할 필요도 없다 하더라고. 자기들이 반대 상황이고 본가에서 경제적 도움이 왔었다 해도 우리 사이엔 아무 문제 없었을거라고.
그런게 진짜 자존심 아닐까 싶어. 상황이든 시선이든 신경 안 쓰고 내 여자 내 남자 잘 지켜주고 행복하게 사는 거.
쳇젠장할2018/03/05 10:00
넌 닉을 좀 바꿔야겠다.
땅땅가라2018/03/05 10:01
자기 흙수저 경헝담도 아니고 흙수저였던 친구 경험 가지고 그런 얘기 하는 건 좀 우습지 않냐?
가산 X지털X지2018/03/05 10:02
네 말도 맞지만 남자 입장도 이해는 간다
남자라고 좋아하는 사람 저런 이유로 보내고 싶었겠냐
자기 때문에 연인을 힘들어 지게 하는게 더 참기 어려웠을지도 모르지
일침갓2018/03/05 10:06
뭐 이해는 가는데 결론적으로는 자존심이 아니라 자기 지갑의 열등감을 극복 못한거라 생각해 난
여자가 너무 예쁘고 남자가 너무 못생겨서 헤어진는건 갸웃들 할텐데, 여자가 너무 부자고 남자가 가난해서 헤어진다는건 그럴만 하다는 것도 이상하다 생각하고.
.카빌.2018/03/05 10:08
이게 이상적인 정론이지.
대다수의 사람이 거기에 못미칠뿐.
일침갓2018/03/05 10:10
난 반대로 아내 쪽이 힘들어서 거의 뭐 숟가락만 들고 왔는데 나나 아내나 그런 배경이나 경제적 기여나 그런 거 아무 신경 안 쓰고 상대에 대한 어떤 자격지심도 미안함도 없이 잘 산다.
시작이 어떠했건 같이 행복하게 잘 사는게 최대의 효도고 결혼의 목적이라 생각하니까.
아마 둘 다 숫가락만 들고 시작했어도 별 문제 없었을거야 연애할 때도 그랬지만.
일침갓2018/03/05 10:12
뭐 그렇지 누구나가 다 할 순 없는거지
그래서 상황이나 배경이 어떻든 자신을 믿는다는 자신감과 거기에 기반한 자존심을 가진다는게 어러운거고.
자존심이라는 핑계로 극복하기 힘든 상황들을 그냥 도피하는게 훨씬 쉬운 선택이지 보통은.
달콤보이스2018/03/05 09:59
이해가 너무 잘되서 너무 안타깝네..
티온tion션2018/03/05 10:03
역시 현실이 더 드라마네
^blue_sky2018/03/05 10:08
남자에게는 돈이 자존심 이거든....
형사반장2018/03/05 10:10
남자애가 흙수저는 아닌거 같네 지존심 세울 줄도 알고..
스폰지초밥2018/03/05 10:11
금수저가 글도 잘쓰네...
여자의 마음도 남자의 마음도 모두 이해되서...어쨌든 슬프다...
흙수저인 그는 단지 경제적으로만 흙수저였을 뿐,
그를 이루고 있는 열정, 외모, 성격 등은 다이아수저 였는가 보다.
남자입장에선 여자친구한테 빌붙기만 하는 자신이 부끄러웠을거임....
와 동생이 생각을 해주다니 가족복 있으시네
남자나 여자나 금괴를 놓쳤네.
안그래도 안타까운데 글까지 잘써서 더 안타깝다.
글 잘 썻다.
지11랄이 짜다
애미야 색안경이 두껍다
넌씨눈
심성 뒤틀린거보소 ㄷㄷ
착하고 좋은 사람이니까 떠난거지 ㅠ
안타깝다...
슬프다
글 좋다...
글 잘 썻다.
하이고야 저 남자는 그래도 여복이라도 있었네
날 생각해주는 여자사람은 내동생이랑 엄마밖에 없어서 슬프다 덴장
와 동생이 생각을 해주다니 가족복 있으시네
오빠가 존나 정우성정도 생겼는듯
슬프다
흙수저인 그는 단지 경제적으로만 흙수저였을 뿐,
그를 이루고 있는 열정, 외모, 성격 등은 다이아수저 였는가 보다.
슬프다
근데 내가남자였어도 힘들엇을거같긴하다 재산반대고 성별반대였어도 ㅇ
아 저런 사람이면 금수저 여친이 생기는구나
남자입장에선 여자친구한테 빌붙기만 하는 자신이 부끄러웠을거임....
그것도 여친이 자기보다 동생이니 더 심했을듯
그지...나이차 3살이면 20대까진 무시못함...
남자 나이가 28인데 취업 바라보고 통장 잔액을 걱정할 나이인데 자격지심이 더더욱 커지겠지...참 안타깝다 둘다 그다지 헤어지고 싶어서 헤어진게 아닐텐데
남자나 여자나 금괴를 놓쳤네.
안그래도 안타까운데 글까지 잘써서 더 안타깝다.
안타까운 이야기다...
내가 행복하게 해주고 싶었는데..;-;
빈부격차가 불공평만 낳는 줄 알았는데
남자 잘생겼나보네
여자분도 너무 심성이 좋으신데 안타깝네
남자가 떠난 이유는 데이트 할때마다 여자가 사주고 용돈받고 여자차 몰고 다니고
하는게 비참하다 생각되어 헤어졌겠지
남자 기분도 이해가 가고해서 너무 안타깝네
아마 취업되면 다시 연락할 생각 아니었을까?
그런데 1년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는 것을 보니 떨어진듯..
저건 여자의 입장인거고.. 남자의 입장이 엄청 이해가 감.
솔직히 내가 저 남자였어도 똑같이 행동했을거고, 후회는 하겠지만 그래도 옳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했을것 같음.
사랑만으로 커버하기엔
남자가 듣고 살 온갖 모욕은 힘들지
저남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도 대부분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헤어졌을듯
28살에 차 이야기는 둘째쳐도 집을 이야기 한다고?
플레티넘 수저였냐?
취직한 상태에서 결혼할 여자있으면 그 나이에도 집이야기정돈 해.. 보통 대출어디서 받을까가 되긴 한다만
문제는 사는집을 이야기 한다고 해서 그럼
나 28살땐 서로 대출 어디할거니 뭐할거니 이야긴 해도
사는집 이야기 나누는 애들은 보지 못했었음
후.. 내가 친구가 적은거였나..
글 너무 잘 쓴다 ㄷㄷ
20대초때 내가 돈없을때 그때 여친한테 뭐 먹고 싶어하면 맨날 나를 배려해주듯 말하는 떡볶이 .. 아직도 생각나네 쓰벌~
저걸 자존심이라 하는게 이해가 잘 안간다 난. 저건 자존심이 아니라 열등감 극복 실패일 뿐이지.
내 주머니에 돈이 있든 없든 여자가 더 부자든 아니든 그런 거 구애받지 않고 자신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내가 이 여자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가지는게 자존심 아닌가?
내가 상대보다 돈이 많으면 생기고 돈이 없으면 사라지는게 무슨 자존심이야.. 사회적 시선이나 평가 따위 이겨내고 내 여자 내 남자 지키고 행복하게 해 주는게 진짜 자존심이지.
오직 그냥 자신과 있으면 행복하다는 여자를 평생 행복하게 해 줄 자신이 없나?
내 친구가 진짜 흙수저 월급쟁이인데 여친 부모 반대 이기고 병원장 딸이랑 결혼해서 쌍둥이 낳고 누가 뭐래든 잘 살고 있는 거 보면서 느끼는거임.
처가에서는 이후에 은근히 의전 가라고 했었다는데, 내가 왜? 하면서 그냥 자기 일 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더라.
물론 알음알음 처가 도움을 안 받는건 아닌데 그걸 굳이 거부해야 하거나 굳이 부끄러워해야 할 필요도 없다 하더라고. 자기들이 반대 상황이고 본가에서 경제적 도움이 왔었다 해도 우리 사이엔 아무 문제 없었을거라고.
그런게 진짜 자존심 아닐까 싶어. 상황이든 시선이든 신경 안 쓰고 내 여자 내 남자 잘 지켜주고 행복하게 사는 거.
넌 닉을 좀 바꿔야겠다.
자기 흙수저 경헝담도 아니고 흙수저였던 친구 경험 가지고 그런 얘기 하는 건 좀 우습지 않냐?
네 말도 맞지만 남자 입장도 이해는 간다
남자라고 좋아하는 사람 저런 이유로 보내고 싶었겠냐
자기 때문에 연인을 힘들어 지게 하는게 더 참기 어려웠을지도 모르지
뭐 이해는 가는데 결론적으로는 자존심이 아니라 자기 지갑의 열등감을 극복 못한거라 생각해 난
여자가 너무 예쁘고 남자가 너무 못생겨서 헤어진는건 갸웃들 할텐데, 여자가 너무 부자고 남자가 가난해서 헤어진다는건 그럴만 하다는 것도 이상하다 생각하고.
이게 이상적인 정론이지.
대다수의 사람이 거기에 못미칠뿐.
난 반대로 아내 쪽이 힘들어서 거의 뭐 숟가락만 들고 왔는데 나나 아내나 그런 배경이나 경제적 기여나 그런 거 아무 신경 안 쓰고 상대에 대한 어떤 자격지심도 미안함도 없이 잘 산다.
시작이 어떠했건 같이 행복하게 잘 사는게 최대의 효도고 결혼의 목적이라 생각하니까.
아마 둘 다 숫가락만 들고 시작했어도 별 문제 없었을거야 연애할 때도 그랬지만.
뭐 그렇지 누구나가 다 할 순 없는거지
그래서 상황이나 배경이 어떻든 자신을 믿는다는 자신감과 거기에 기반한 자존심을 가진다는게 어러운거고.
자존심이라는 핑계로 극복하기 힘든 상황들을 그냥 도피하는게 훨씬 쉬운 선택이지 보통은.
이해가 너무 잘되서 너무 안타깝네..
역시 현실이 더 드라마네
남자에게는 돈이 자존심 이거든....
남자애가 흙수저는 아닌거 같네 지존심 세울 줄도 알고..
금수저가 글도 잘쓰네...
여자의 마음도 남자의 마음도 모두 이해되서...어쨌든 슬프다...
다른걸 떠나서 글 되게 잘쓰네
야 시바 서로 좋음 됐지 돈이 뭐라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