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아내가 한국에 오면 베트남-한국을 오가면서
특산품을 팔고 싶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한국에서 잘 팔리는 품목을 알아보고 있는데
(뭐, 예를 들면 화장품이라던가..)
비행기 값이 저렴할 때 연 1~2회 처가집 가는 겸 물건 사가고
올때 빈손으로 오기는 아쉬우니 뭔가 집어오고 싶은데
베트남 특산물 중에 한국에 가져와서 팔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참고 하고 싶은데 아시는 자게이의 자문을 요청 드립니다ㄷㄷㄷ
https://cohabe.com/sisa/5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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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커피랑 쌀국수 말고 유명한게 뭐가 있나요? ㄷㄷㄷ
에.. 저도 그거밖에 생각이 안나서요ㅎㅎ
비행기값도 안나올듯
택배 위주로 하고 연 1회 처가집 방문할 때 싸들고 가려고요ㄷㄷㄷ
판로가 있어야해요. 아이템은 판로에 맞춰야죠
베트남에 한국 화장품은 인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ㄷㄷ
이미 엄청 진출해 있습니다 베트남 사람 허영심이 좀 있어서 정식 판로아니고 크게 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냥 오는게 돈 버는 ㄷㄷ
ㄷㄷㄷㄷㄷㄷ
따이공 아닌가요? 밀수인데;;
비행기타고 왔다갔다 할 때에 물건 가져가면 안되나요?ㄷㄷㄷ
그걸 전문적으로 하는게 따이공이죠...신고 안하면 불법이에요.
단어가 생소해서 찾아보니깐 알겠네요.
그런데 뉴스를 보니 불법이긴 해도 처벌은 안되나봅니다ㄷㄷ
단속은 있는데 안걸리는거죠...걸리면 압수 및 세금부과됩니다...
ㄷㄷㄷㄷㄷㄷ
그거 아는형이 행사때문에 플렉스파워 300개들고갔다가 다 뺏길뻔한거 100달라주고 들고감
공항직원들이 화장실에서 팁을 요구함
우리나라껀 전기밥솥?
오~! 쿠쿠밥솥이 인기있다고 하던데ㄷㄷㄷ
푸하하하 이미 많은 배트남 아줌마들이 한국애서 삼성폰 중고랑 화장품 사서 베트남갈때 팔고있어요
핸드폰이랑 화장품
참고해야겠네요ㄷㄷㄷ
제가 괜찮은 아이템이 있긴한데..ㅎㅎ 무역업은 아니구요
한국에 많은 다문화 가정들이 있으니 한국의 된장, 고추장처럼
베트남에서 쓰는 장이나 소스를 가져오면 좀 저렴할까 싶기도하네요ㄷㄷ
저는 커피나 사와서 팔까 생각 많이 하긴 했었네요
저도 올때 커피 사가지고 왔습니다.
분말커피인데 맛이 괜찮던데요.
맛있나요? 여행 박람회 때 산건 별로던데...
G7 이요. 최근에 많이 팔던데요. 12년전에 갔다가 그생각 했었거든요.
가져오는게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팔껀지가 문제 아닐까요?? 끽 해야 중고나라에서 파실꺼 같은데..
아내가 알아서 팔겠죠ㄷㄷㄷ
"한국 화장품을 베트남에 팔게 해주세요"가 아내가 말한거라서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올때 빈손이면 허전하니까 베트남 특산물이 뭐가 있으면
왔다갔다 하면서 비행기 값은 나올 것 같아서요ㄷㄷ
베트남 커피 G7 맛좋아요...
그 커피 집에 있습니다ㅎㅎ
맛있더라고요
마트에서 이미 너무 저렴하게 팔아요 돈이 안됨
종목선택 잘못하시면 입국장에서 다 뺐기고 벌금부과크리 당하시니 조심허시란..
28인치 캐리어정도로 조금만 하더라도 당할까요?ㄷㄷㄷ
세관 엑스레이랑 탐지견들 도니까 왠만해선 걸립니다. 현지인들은 팀짜서 하던.. 그래도 걸려요..
28인치 캐리어가 문제가 아니라 반입 금지 품목도 있고 수량에 따라서도 걸립니다.
따이공은 세금만 내면 문제가 안되지만 세금 안낼 정도로 물건 사서 하신다면 안말리겠지만 손해입니다.
좀 많으면 신고하세요!
한국물건은 베트남에 팔건 많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팔만한건 없고요...
베트남이 우리나라대비 경쟁력 있는것은 과일들인데
과일은 검역때문에 반입도 힘들지만 유통기한도 짧아서...
주변에 베트남 사람들이 필요하다고 하는것 있는거나 사오시는게
나무바구니
언제부터 같이 사시는건가요? 회사형님중에 동남아분이랑 결혼하신분 계신데 거의 1년가까이 왔다갔다 준비하시고 생각보다 까다로운 절차 마치고 이제 애기 낳고 사신지 2년 가까이 된것같은데요.. 한국으로 정식으로 오셔서 식올리고 애기라도 낳고 어느정도 안정적인 상황에서 생각하셔야할것같은데.. 너무 앞서나가서 생각하시는것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쫌 조심스럽네요..
5~6월정도면 입국할 것 같은데 아내가 한국에 오면
집에서 할 수 있는 개인 사업을 하고 싶다네요.
애 키우면서 회사 다니는건 힘들다 그러면서요.
말 나왔길래 궁금해서 글 올렸어요.
아무래도 친정갈때 빼고는 하면 안되겠네요ㅎㅎ
화장품 몇개 사서 챙겨간다고 빼앗기진 않겠죠?ㄷㄷ
이달 말에 베트남가서 선물할려고 립스틱 두개랑
건강보조제 샀는데 그것도 가져가면 따이공이 되려나ㄷㄷㄷ
이삭토스트가 대만에서 꽤 인기있었다는 이야기 들은적이 있는데.그럼 쫌 대중적이면서도 살짝은 생소한 아이템을 가지고 오히려 두분이 베트남에서 정착하시는것도 나쁘지않은것같아요.. 아무래도 베트남쪽도 매식문화가 있는걸로 알아서..
이분 말씀 추천합니다.
벹남이 우호적이지만 쉬운게 아닙니다.
원가 문제로 배편을 이용해야 하는데 그나마도 양국가간에 법적인 부분을 정리해야 하는데...
차분히 준비하시길 추천합니다.
우선 와이프분이 한국 생활을 잘 적응하시게 하시고 더 신뢰가 쌓이면 그때부터 국제간 무역에 대해 알아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이 시점에 이런 질문을 나가도 너무앞서간 듯 보입니다.
절대 쉬운게 아닙니다.
우선 와이프분과 달달한 신혼을 보내시길 추천합니다.
한가지 유리한 점이라면 님께는 동고동락을 함께할 수 있는 와이프가 계시니 남보다는 유리한 입장입니다.
암튼 행복하세요.~^^
베트남 2년 정도 거주했었는데 일반적인 짐이 아니라 팔 수 있는 물건 많이 챙겨가면 베트남 공항에서도 걸립니다
베트남에서 사는 커피 해봐야 g7 정도인데 위메프 같은 곳만 봐도 베트남 현지 마트랑 몇백원 차이 안나서 위험 감수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아, 싸네요ㄷㄷㄷ
전에 복귀할때 괜히 현지에서 사가지고 왔었네요ㅎㅎ;
아가씨 수입
아 쫌...
인신매매입니다ㄷㄷㄷ
베트남 아가씨를 같이 데리고 입국
아 쫌...2
몇 살 차이예요??~
5살요
3년전에 미얀마에서 사업할때 전문전으로 손님들 짐 받아서 나르는 사업하시는 분들 있었습니다. 일단 미얀마로 짐을 보내면 세관에서 검사한답시고 물건까서 말도 안되는 세금을 물릴때가 많고 안그럼 물건이 없어지지는 경우가 너무 빈번해서 교민들이나 사업하시는 분들이 한국으로 물건 보내고 한국에서 받아야 될 물건을 그 업체 통해서 받는 구조였는데 비지니스 타고 다니면서 돈도 많이 벌고 마일리지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이 쌓이는데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이런식으로 하는게 아니면 1년에 한두번 하면서 비행기 값 버는 일은 쉽지 않죠.
코코넛오일
판로는 있으세요?
물건 확보보다 판로 확보부터 한다음에 덤벼도 늦지않을듯 합니다..
요즘은 클릭한번으로 못구하는 물건이 없을정도이니..
공항에 한번 블랙리스트에 오르면 매번 검사당합니다.
생각보다 직구 때문에 힘들어요.
소비자가에 사와야 마이너스 일듯하네요
베트남 꿀이 품질이 좋고 저렴합니다. 많이 가져오기는 무게가 있어서 힘들지만 상하지도 않고 두고두고 먹을 수 있으니 판로만 확실하면 괜찮을 거에요.
혹시 잘 되시면 저도 저렴하게 부탁드립니다.
전에 고부열전에 탄니가 화장품 들고가서 파는것도 그럼 안되는거네요ㄷㄷ
그냥 아내보고 하지 말라고 해야겠네요.
덧글 감사합니다ㄷㄷ
그건 제작진과 모두 나누어 가져갔을꺼에요.
천천히 가시길...
제가 아는 지인들은 센소다인 치약이 한국 보다 싸다고 많이 사가던데요...
베트남 물건(특산품,생활용품 등)을 한국에 가져와서 꼭 한국사람한테 판매해야 한다는 생각을 바꾸세요..
베트남 외국인 노동자들 우리나라에 많습니다, 고향의 음식이나 과자등(제가 아는건없어요) 향수를 느끼는 물품을
가져와서 페이스북이나 기타SNS,커뮤니티에 베트남사람들 모이는곳에 팔면 될것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