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1500년 간의 봉사가 마침내 끝났다.
그는 제국에게 수십 번의 생애를 바쳤지만, 단 하루도 원망하지 않았다.
그는 미소를 지었다.
그는 최선을 다했다.
그의 노력으로 몇 년 더 인류의 문턱에서 악의 물결이 밀려오지 않게 되었다.
그것이 그의 야망이었고 그는 그것을 십만 번이나 성취했다.
그의 눈가에 어둠이 슬며시 다가왔다. 그는 인생에서 비슷한 경험을 했을 때를 기억했다.
처음으로 시련을 받으러 가던 어린 시절의 거대한 소금 황무지에서 목말라 죽어가던 때였다.
그 뒤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마침내 이번이 마지막이었다.
그는 이것이 마지막이라고 확신했고, 기뻐했다.
그는 이제 자신이 생귀니우스의 두루마리들에서 예언 된 황금 전사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고 있었다.
그는 태만하고 무관심한 태도로 프라이마크가 말한 전사가 과연 누구를 의미했는지 궁금해 했다.
지난 100년 동안, 그는 생귀니우스가 말한 것이 바로 그가 해야 할 마지막 중요한 임무라는 생각을 계속했다.
이제 그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얼마나 엉뚱한 착각인가.
그의 피가 바알의 모래 속으로 스며들었다. 단테는 웃었다.
어둠이 그를 덮쳤다. 그는 두 팔 벌려 그것을 환영했다.

“너는 인류를 위하여 크나큰 고난을 겪었도다.”
생귀니우스가 말했다. 그의 목소리는 아름다웠다.
“너는 네 안식을 천 번이나 넘게 얻어냈다.
한 사람이 그렇게나 많은 희생을 하는 일은 드물다.
바알 세쿤두스의 루이스야.
너는 어두운 때에 빛이 되었다. 나는 너에게 어느 보상이든지 줄 수 있느니라.
나는 너를 내 곁으로 데려갈 수 있다.
나는 너를 투쟁으로부터 해방시켜 줄 수 있다.
나는 너의 고통을 끝낼 수 있노라.”
“그렇사옵니다!”
단테가 말했다.
“제발, 저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봉사했나이다. 부디 제게 죽음이라는 자유를 주소서.”
“미안하구나, 나의 아들아. 너는 아직 안식에 들 수 없다. 살거라. 나의 아들아. 살아야 한다.”
단테는 죽음이라는 자비를 부르짖듯 애원하다 삶으로 돌아왔다.
손들이 사방에서 단테를 붙잡았다.
날카로운 고통이 그의 신경 분로를 통해 침범했다.
“안 돼, 안 돼, 안 돼요! 더 이상은 안 됩니다! 저를 데려가소서! 제발!"
단테가 외쳤다.
그는 그의 주먹을 마구 내뻗었다. 금속이 금속을 때렸다.
“붙잡아! 로드 커맨더님을 붙잡고 있어! 의식이 돌아오셨다!”
단테가 예언의 황금 전사가 아니라고 기뻐하고 있을 때
생귀니우스가 찾아와
네가 그 전사란다.그러니 죽으면 안 된단다
라고 알려주는 이야기.
40k팬들은 누구나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이야기는
길리먼이 단테에게 섭정을 맡기는 이야기.
대충 80000년대
단테(40K)
노
스탑
하지마세요
멈추는걸
단테가 죽으면 저승에있던 생귀니우스가 마중나와서 집에 돌려보내준다고 한다. 난 이 이야기를 좋아한다.
대충 80000년대
단테(40K)
그정도면 황제도 눈치 봐야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