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먼저 이아기 하면 올해 산타랠리는 있을 전망입니다. 펀드들이 연말 클로징하고 난 이후 개인들 및 자사주 매입이 힘이 됩니다.
출처 야후
오러클의 노이즈와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내년 가이던스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미국 주식은 저번주 수요일까지는 하방르로 갔습니다. 그러나 목요일 발표된 10월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가 예상보다 낮게 나오고 마이크론의 3분기 실적 및 향후 전망이 시장 예상보다 훨씬 좋아 목요일부터는 산타랠리 분위기입니다. 더구나 금요일에는 오러클이 다른 회사와 공동으로 틱톡 미국 법인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반등하였습니다
출처 핀비즈
주간 단위로 보면 마이크론이 10% 넘게 올라 신고가를 썼습니다. 엔비디아, 테슬라, 팰런티어도 선방하였습니다. 트럼프와의 약가 인하 협약에도 불구하고 불확실성 해소로 얼라이릴리도 반등하였습니다.
이번주에는 크리스마스가 있어 그 날 쉬고 전날도 반일만 열립니다. 이미 많은 펀드들은 연말 클로징을 하고 소액주주나 자사주 매입으로 산타랠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다만 예상보다 낮게 나온 10월 소비자 물가지수에는 이상한 헛점이 많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즉 자신의 주택을 실제 임차 비용으로 계산하는 것이 0%인 것과 상품 가격이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로 인하 된 것이 반영된 결과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파월 연준의장의 임기가 내년 5월에 끝나는데 후임자 선정이 아직 불확실합니다. 그런데 시장에서 보기에는 누가 되도 실제 역할을 하기 힘들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트럼프 꼭두각시가 되어 기준 금리 인하를 하여도 시장에서 거래되는 미국 채권 금리가 안 내려가면 소용이 없습니다.
한국에서 미국 주식을 투자하는 서학주주들은 바이든 시절 돈을 많이 풀고 법치주의 대로 하여 기업들이 불확실성 없이 투자하여 주식시장이 좋았던 기억에 막연히 미국 주식이 안전하고 수익을 많이 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집니다. 그러나 트럼프는 법을 무시하고 자기 기분나는 대로 하는 사실상 독재자입니다. 그리고 내년 1월 미국 대법원이 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을 내리면 파장이 클 것입니다. 과거 사레를 보면 연준의장이 바뀌는 시기 미국 주식이 횡보하였습니다. 정책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국 대부분 큰 투자전략기관들을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고 글로벌 주식 비중 늘리는 것을 권합니다.
그럼에도 미국 주식시장을 지탱하는 것은 인공지능 투자가 최소 2028년까지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의한 것입니다 그러나 골드러시 때 금을 캐서 돈을 벌은 사람는 소수이고 청바지 장사가 부자가 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미국에도 청바지 장사하는 회사들이 일부 있지만 한국의 청바지 기업들이 더 실적이 좋고 올해 주가 상승률도 높습니다.
따라서 산타랠리를 내년 초까지 즐기고 나서는 1월 중순부터는 미국 주식 비중을 줄이고 한국 주식 비중을 늘리는 것이 나아 보입니다.


출처 https://worldperatio.com/area/south-korea/
South Korea Stock Market: current P/E Ratio
Which is the current P/E Ratio of the South Korea Stock Market? Is it a reasonable value, or is it foretelling the bursting of a bubble?
worldperatio.com
그 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코스피 주식 PER은 12.87인데 반하여 미국 주식 PER은 27.93인 것입니다. 따라서 내년 상반기 미국 지수가 10% 정도 오를 수 있겠지만 코스피나 코스닥은 한국 정부의 주식시장 개혁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 시도로 재평가 받아 20-30% 오를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 미국 최대 금융기관인 제이피모건에서 내년 코스피 6000을 예측하고 있습니다.
주식 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하여서는 사고의 유연성이 필요합니다. 바이든 시절 좋은 미국 주식시장의 기억은 뒤로 하고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cohabe.com/sisa/5225097
트럼프2기에도 산타랠리는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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