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람보의 원래 엔딩은 람보가 갑자기 상관의 손을 붙잡고 권총을 당기게 해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엔딩이었다. (1분 15초경)

테스트 시사회에서 람보의 상황에 몰입하던 관객들은
갑자기 람보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리자 분위기가 급속도로 싸해졌고
여기에 감독이 있다면 목을 매달아라 이야기 하며 감독을 찾으러 다녔다
실제 참전용사들이 PTSD로 계속 자살을 하는 상황에서
영화에서조차 희망이 없다는 결론으로 끝나는 것은
너무 우울하다고 하여 결국 엔딩을 바꾸게 되었고,
현재의 투항하는 내용으로 결정되었다

저대로 방영했으면 진짜 잡혀 죽었을테니 시사회 하길 잘한듯
저대로 방영했으면 진짜 잡혀 죽었을테니 시사회 하길 잘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