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소라 관련 커뮤 안 하고 공략도 안 보고 혼자 조용히 즐기는 기준에서의 플레이 경험임
우선 플레이 인증을 하면 현재까지 픽업한 5성 캐릭터 전부 보유중에 만렙만 찍어줬음

1. 육성 재화
이 게임은 모든 재화가 다 부족함
재화던전에서 도라(골드)가 1번에 5만이 들어오는데 스킬 레벨업에만 필요한 재화가 7렙부터
100만>200만>300만 이렇게 미친듯이 상승하고 10렙까지 찍어야함
도라(골드), 스킬책, 무기 성장 재화, 레벨 한계돌파 재료, 배지(성유물) 등등 수많은 재료가 부족한데
이걸 또 6속성 3캐릭 해줘야 하니 항상 내 캐릭터는 어딘가 나사빠진 상태로 방치하게 됨
캐릭터에 '애정'이 있다면 상시 살짝 빡친 상태로 있는거지

항상 부족에 시달림
2. 플레이 방식과 목표
반쯤 나사가 빠진 상태로 전투에 들어가면 첫 경험은 로그라이크 요소가 있는 쿼터뷰 액션 게임을 체험하게 됨
첫 별의 탑은 컨트롤 하는 맛이 있어서 나름 할만 했는데 이게 한 번 스테이지를 클리어 하고 나면 이후부터는
말딸이 되어버림

뭔 헛소리 하냐 할탠데 정말 말딸임, 도파민을 90%정도 뺀 고점작 하는 딸깍 말딸
그렇게 고점을 찍어서 할 수 있는건 현재는 연합 토벌이라고 수동컨으로 최대한 빠르게 보스 잡아 랭킹 매기는거 하나있음
한 달 전쯤에 시즌제로 연합토벌 비슷한거 나왔는데 그것도 결국 다를게 없이 고점덱 뽑아서 수동컨으로 잡는다 인데
그마저도 베타 끝난지 한 달 도 더 지난거 같은데 정식 소식이 없다.
이 게임엔 그냥 할게 없고 도파민도 없어
3. 존재의 이유
스토리는 아직 시작 단계라 아무것도 없는 상태고 플레이 경험은 저렙 때 잠깐 재미있다가 만렙되면 딸깍으로 변하며
재화는 항상 부족해서 빡침 상태에 뽑기에 필요한 유료재화를 100% 더 비싸게라는 미친짓을 해서 10차 돌릴 때 마다 벌벌 떨며 돌리게 되니
캐릭 뽑는 재미가 있는 것도 아닌 상태임...유료재화 많이 뿌리던건 서비스 2개월 중 딱 한번뿐이였다.
정기 정검에도 1시간 = 1차 라는 규칙도 없이 더 적게 뿌림
게임을 할수록 받는 느낌이
영끌로 대출받아 아파트 들어왔는데 가구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살아야 하고
아파트 관리비는 20~30만원씩 내야하며 윗집 층간소음 때문에 상시 빡쳐있는 상태
내일 공방만 보고 계속 할지 어떨지 결정될듯
만렙도 찍어서 더 이상 경험치 작 할 것도 없고, 저도 하루 한 번 들어가서 쌓인 스테미너만 소비하고 나오는 중...이러다보면 곧 접게 되던데.
핵과금도 지루하고 중소과금도 지루한 이상한 게임이 되어버렸어요
요즘 나오는 게임들은 뭔가 중요한게 빠진채 나오는게 많네요...ㅠㅠ
내일 공방 좌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