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식연이 응징을 받았어야 했다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미식연은 반성을 안 하는 거지 응징은 잘 받음.
해변에 옥수수 팔러 왔을 때는 히나한테 당하고,
트리니티에 참치 훔치러 왔을 땐 선생이랑 보충부한테 당하고,
급양부 자동차 훔치고 튀었을 때는
선생 도와주다가 자기들은 침수당하기까지 했음.
오히려 무탈하게 넘어간 이번 일이 운 좋은 거지.
왜냐?
이번 스토리 주역은 미카고
이렇게나 많이 변했다는 걸 보여주는 게 주된 목적이잖아.
당사자인 미카가 괜찮다고 했기 때문에
선생이든, 하스미든, 이치카든
다른 사람은 끼어들 일이 절대 아니라는 거지.
그리고 이런 미카의 자비에 영향을 받아서
이치카도 원수나 다름없는 카스미한테 먼저 부탁을 한 거고.
이런 스토리 흐름과 주제의식이 중요한 거지
미식연이 벌을 받았냐 안 받았냐는 사소한 문제라고.
미식연은 매번 응징엔딩 아님? 로켓단처럼
사실 그동안은 "미식연이니까" 하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번 스토리에서 유독 말이 많은거 보면 적어도 묘사적인 면에서는 부족한거 같긴 함
그냥 ㅎㅎㅋㅋ로 끝나지 진정으로 반성 엔딩은 없음
불만이다는 나올수있는데
뭔가 거기서 핀트가 어긋나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로켓단같은 애들이라
요번엔 운이 좋았던거지 뭐 어차피 바베큐세트는 돌려 받았으니
무슨 얘기하고 싶은지 이해는 가는데
요새 너무 화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피곤하기도 하다.
사실 나도 이렇게 생각함 그래서 사실 별 생각 없이 봤는데 엄청 불타는 사람이 있긴하네
무슨 얘기하고 싶은지 이해는 가는데
요새 너무 화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좀 피곤하기도 하다.
나도 이래서 싫다는 이해가 간다만
이런 장치적으로 쓰이는것 까지 싫어하면 그냥 등장을 하지 말라는건데 그건 좀 힘들지 않을까
이런 거면 선생이 미카를 존중해서
스무스하게 넘겼다는 개연성이 성립되네.
미식연은 매번 응징엔딩 아님? 로켓단처럼
응징은 받는데 반성은 안 하는 타입...
그냥 ㅎㅎㅋㅋ로 끝나지 진정으로 반성 엔딩은 없음
오늘도 역시납니다
로켓단같은 애들이라
요번엔 운이 좋았던거지 뭐 어차피 바베큐세트는 돌려 받았으니
애초에 이번 이벤스에서 미식연이 한 일 같은건 미카한텐 아무래도 좋은 사건이었음.
제일 중요한건 나기사가 바캉스를 즐기는 거고 나머지는 사소한것들이니까.
미식연에 화가 안났을까? 그렇게 생각은 안함.
그냥 최우선 순위가 나기사였고, 미식연이랑 투닥이는 것 자체가 시간 낭비였을 뿐인거임.
맛있게 먹으려던 바베큐 못먹었으니까 응징당한거 아닐까
사실 그동안은 "미식연이니까" 하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
이번 스토리에서 유독 말이 많은거 보면 적어도 묘사적인 면에서는 부족한거 같긴 함
불만이다는 나올수있는데
뭔가 거기서 핀트가 어긋나게 말하는 사람들도 있다보니
잘은 모르겠는데 반응 종합해보면
응징이야기 나오는건 미식연에 대해서 '진지하게' 응징이 없었다 이런 개념으로 말 나온 거같은데
솔직히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 봐도 미식연을 둘러싼 서사 분위기는 그런 쪽은 아니긴 해
평소 미카였으면 붕권과 벽력장의 막장이지 걸음
미식연은 까놓고 말해서 저지르는 짓에 비해서는 전투력이 ㅈ밥 수준이라....
솔직히 방디부 선에서 엄대엄 뜨지 않을까 싶은데
자기가 싫은걸 과대포장해서 표현하는 쪽이 있지
이상하더라도 신념은 있는 나쁜 애들에서 그냥 나쁜애들로 바뀐 사소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