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각각 20년 정도 된듯한 바디와 렌즈.
D700 + 500회통 조합으로,
렌즈 테스트겸 지난밤 배구장에 잠시 다녀왔더랬죠.
예전에 박기량 보려고 농구장은 가끔 가보긴 했었는데,
배구장은 어제 처음 가봤는데요..
농구보다는 재미가 없더라.. 였습니다. ㅡ..ㅡ;;
퍼실리님 도움으로 구입한, 원주가서 가져온 500회통.
퍼실리님께서 무상임대 해주신 d700.
지쟈스님이 10년쯤전에 선물해준, 그동안 봉인해뒀던 그네헤드.
이 구성으로 경기장 제일 꼭대기에 자리를 잡고,
드르르르르르르르르륵~ 다다다다다다다다다!!!!! 가 아닌,
철퍽철퍽철퍽~
*S1r에 아답터물려 수동으로도 찍어봄..ㅋ
*두분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전합니다.
요즘 최신 장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힘차게 구동되는 바디와 렌즈!
노익장!!!
최신 장비로는 못느낄 그 갬성과 느림의 미학을 한컷한컷 즐겼습니다. ㅎㅎ
*이번주말 새찍으러 가봅시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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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2 18.N
시그마동에서 보니 사진들이 더 멋지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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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즐거운 시간 가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짝~!!!
사진이 드라마틱하게 아주 좋습니다.
무겁고 철퍼덕 외에는 넘사벽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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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연사성능에, 짐벌수준의 손떨방에..
요즘 나오는 최신, 최고사양 초고성능 바디,렌즈에 비교하면 너무도 초라한 성능의 오래된 기기들이지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고성능이 꼭 필요한 부류의 진사님들이 아니라면,
아직도 충분히 현역으로 사용하기엔 차고넘치는 성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우워' 렌즈의 위용이 방송사 현장같다능' 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