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크라테스 당신은 왜 민주주의를 믿지 않았죠?"
"글쎄..."

"소크라테스스으으으으"
* 알키비아데스
그는 청소년 시기에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동성연인이 되었다. 그는 외모가 아주 아름다워 많은 이들의 구애를 받았지만, 오로지 소크라테스만을 따랐다. 두 사람은 곧잘 어울려 지냈으나, 소크라테스는 알키비아데스의 아름다움을 함부로 탐하지 않았다. 알키비아데스가 자신의 스승을 끊임없이 육체적으로 유혹하였으나, 소크라테스가 끝내 이를 뿌리친 일화는 유명하다. 마찬가지로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실제로 알키비아데스를 본 적이 있던 견유학파의 안티스테네스는 지금은 남아있지 않은 저서『알키비아데스』에서 그의 외모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나 방금 연설해서 다들 설득했어. 스파르타랑 전쟁하자고!”
“쩔지이이, 그치이이? 에헤헤”

“…저 멍청한 꼬맹이가 귀엽다는 이유만으로 계속 표를 얻으니까.”
“야, 야, %&*# 할래?”
반대로 못생기면 당하는일
반대로 못생기면 당하는일
플라톤 : 때려치워라 때려치워!
소크라테스의 죄목 중 하나는 젊은이들을 타락시켰다는 것이고, 알키비아데스가 대표적인 타락한 젊은이다
그래서 다른 제자들은 저딴 놈은 제자도 아니라고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