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쯤 걸리긴 했지만 홍씨 일가 경영에서 완전 물러났어. 작년에.
오래 걸리긴 한지라 의외로 모르는 사람 꽤 되더라.
요컨대 기업은 그대로지만 이전의 그 남양과는 다름.
결국 대리점 갑질 사건이 전국민적 분노를 사게 된 것이 쌓이고 쌓여서 이루어진 일임.
소비자의 저항은 의미 없지 않다.


10년쯤 걸리긴 했지만 홍씨 일가 경영에서 완전 물러났어. 작년에.
오래 걸리긴 한지라 의외로 모르는 사람 꽤 되더라.
요컨대 기업은 그대로지만 이전의 그 남양과는 다름.
결국 대리점 갑질 사건이 전국민적 분노를 사게 된 것이 쌓이고 쌓여서 이루어진 일임.
소비자의 저항은 의미 없지 않다.
경영에서 물러나면 남양이 버는 돈 쟤들이 못 벌어? 아니잖아.
아, 저항의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님.
매출 계속 떨어지게 해줘야지.
주식 다 매각했으니 없을걸?
진짜 상관없을텐데 이제.
spc마냥 인프라부분까진 모르겠다만.
뭐 근데 이제 남양 = 거르는 것
이라는 게 너무 디폴트로 깔려버려서
다들 남양 어떻게 됐는지 좋은 의미로 관심 없어지긴 했을 거임
경영에서 물러나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계속 불매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경영에서 물러나면 남양이 버는 돈 쟤들이 못 벌어? 아니잖아.
아, 저항의 의미 없다는 뜻은 아님.
매출 계속 떨어지게 해줘야지.
주식 다 매각했으니 없을걸?
진짜 상관없을텐데 이제.
spc마냥 인프라부분까진 모르겠다만.
뭐 근데 이제 남양 = 거르는 것
이라는 게 너무 디폴트로 깔려버려서
다들 남양 어떻게 됐는지 좋은 의미로 관심 없어지긴 했을 거임
하지만 의심의 얼룩은
경영에서 물러나도 주식을 보유하고 있으면 계속 불매하겠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근데 왜 하는 짓은 비슷하냐... 당당하게 로고 좀 깠음 좋겠어. 뒤로 숨지 말고.
그나마 남양은 매일이나 서울우유같은 대체재가 많아서 성공한 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