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낮에 내가 쫀득 관련 글을 올렸음
내가 본 쫀득 관련 추가정보/의견 글이 베글간게 한 두개정도 더 있었는데
아무튼
쫀득 저건 음식에 쓰는 표현에는 얼마나 쫀득하다고 쓰든 상관없는거임
언냐들은 "오늘 남혐글이 추천을 많이 받았어" - "오늘 남혐글 추천 쫀득하게 받았노" 이렇게
해병문학의 "오도짜세" 처럼 무언가를 강조할때 씀
근데 여기서 내가 하고싶은 말은 뭐냐
중의적인 표현을 헤이트 심볼로 쓰는 언냐들의 사악함임

'아이템의 인벤토리' 채널에서 이 주제를 한번 다뤘었음
풀영상은 출처란
정리해보자면
저 6.9손을 사람들이 많이 헷갈려함
원래 많이 쓰던 손동작이니깐
그래서 괜히 저거 비슷한거라도 보이면
사람들은 '저게 진짜 그 모양인가' '내가 예민한건가' 라는 고민에 빠짐

언냐들이 6.9손을 쉴드치는 내용은 대부분
"손에서 손으로 가는 연결동작일 뿐이다"
"그냥 손가락이 구부러졌을 뿐이다"
라는 내용인데
슬프게도 해당 이슈를 아예 모르는 사람들은 언냐들의 의견에 동의할 가능성이 큼

이게 '중의적 헤이트 심볼' 이 가진 독하고도 사악한 점임
언제든 여론의 시선을 분산시킬 준비가 된 심볼이니깐
대중의 의견이 쉽게 모이지 못하게 됨
영상요약은 여기까지

쫀득 또한 중의적 헤이트 심볼의 정의와 아주 딱 맞아떨어짐
자기들은 실컷 쓰는데 사람들이 보기엔 멀쩡한 단어로 보임
정말 사악하기 짝이 없음
언어오염이 좇같은건 그 오염의 의미를 알아야 대처할수있단점이다
심연속으로 가야 가능한게 무섭다
이제 '쫀득' 이란 말을 왜 썼는지만 싹 날아가고
자기네들 만의 은어로 쓰는 새끼들 VS 걍 쫀득 들어가면 다 싫어하는 애들만 남게 될 거임
보지가 쫀득쫀득하다는 말을 쩡에서 본거같은데 그런뜻이었나
여성우월적인 보지라니 얼마나 굉장한 보지인거냐고
시벌 ㅋㅋㅋㅋㅋ 쫀득을 저딴식으로 쓰는경우는
밈이 좀 억지스러운걸 기본으로 깔고가지만
여초 용어는 유독 더 억지밈이 많은거 같냐
에당초 말이 안되게 만들어놓고
그걸 자기들끼리의 은어라며 뒤에서 깔깔 웃는 타입의
악질적인 방식이라 저럼.....
저쉑들이 저리 똑똑할리 없고
윗대가리들 시선돌리기 능력은 알아준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