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첫 동호회 모임 나갑니다.

와이프는 처음으로 동호회 라는걸 나갑니다.
스크린 골프 모임 입니다.
같은 상가 사장님이 모임을 만들었다고 한 번 오라고 해서 제가 먼저 나갔구요.
와이프도 나도 같이 가볼까? 하더만 가입을 하더니 지난주 한 번 얼굴 비추고 오늘 정모가 있는데 같이 나가네요~
저희 부부는 스크린은 그렇게 자주 치지는 않습니다. 워낙 와이프가 연습을 안 해서 연습겸 한 번씩 갑니다.
헌데 모임이 스크린이라 그런지 다들 스크린 라운드 횟수가 어마어마 하더군요.
어프로치는 컨시드 존에 막 넣어 버리고...
롱 퍼팅도 거리감 엄청 좋고.
티샷이나 세컨은 크게 차이를 모르겠는데 벙커나 어프로치는 여전히 저는 거리감 방향 좀 해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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