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 케냐의 작가 마커스 올랑,
언제나 처럼 작가용 해외 SNS인 서브스택에서 글을 쓰는 와중

"솔직히 말하면 너... 챗GPT로 글쓴거 맞지?"
같은 리플들을 많이 받음.

이에 마커스 올랑은
"내가 챗GPT처럼 쓰는게 아니라, 챗GPT가 나(우리) 처럼 쓰는거야" 라며
그 이유에 대한 장문의 글을 씀.

케냐사람들이 GPT처럼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해가 지지 않던 그 새1끼들 때문인데

영국이 케냐를 식민지배하면서 언어를 지배하는 과정에서
"격식있고 고풍스럽고 엄격한 문법을 사용하는 완벽한 영어"
를 가르쳤고, 그것이야말로 문명화, 고등교육의 상징이 되고
이는 식민지에서 벗어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게 됨

"문법이 모두 올바른 영어, 격식있고 형식적으로 완벽한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AI] 가 쓴 글 같다며 조롱하는 자칭 AI 탐정들에게
케냐에 오면 니들이 찾는 기계의 채팅이 우리의 일상이다"
라면서 케냐의 현실에 대해 언급함

"우리는 아주 오랫동안 이런 방식으로 글을 써왔습니다."
좋은 정책같은데 이게 놀림거리가 되다니
너 완전 **헛다리**를 짚었어!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rg8m6pdrv6o
저런 케나 특성 때문에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하청도 많이 받음
좋은 정책같은데 이게 놀림거리가 되다니
좋은정책? 이란 표현이 뭔지 모르겠네
케냐인들이 당한건 자국이 원래 쓰던 언어를 억압당하고 강제로 "완벽한 영어" 를 주입받은건데
마치 한글교육 단체를 억압하고 일본어를 가르치던 식민지 조선때처럼
너 완전 **헛다리**를 짚었어!
저들의 사고역시 정제된 고급언어처럼 돌아갈꺼아냐?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rg8m6pdrv6o
저런 케나 특성 때문에 인공지능 데이터 라벨링 하청도 많이 받음
대충 카스온라인 있는 넥슨을 벨브가 배껴서 벨브가 카스소스 냈다는 초딩들
아무튼 영국이 잘못했네
극과극은 통한다고 AI찬양하며 기술자 예술가 내려치는 놈이나 AI나쁘다며 마녀사냥하는거 즐기면서 지들이 정의로운줄 착각하는 새끼나 서로 같은놈인줄 자기들만 모르더라
Ai아닌 척 하는 놈들 문제지만 온갖데서 ai라고 찔러보는 놈들도 문제임
그러니깐 사실 케냐사람들을 바이오컴퓨터처럼 사용해서 로보브레인을 만들어서
chatgpt가 운영된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