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자식이 있어서.
댓글에도 처자식이 있으니 이겨내라는 댓글이 많은데
가장이 되는거 자체가 너무 두렵다고 느껴지네요
https://cohabe.com/sisa/5210197
췌장암 4기에도 열심히 일해야 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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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4기이면 삶이 얼마 안남은
정말 쉬어야 하는 시점인데...
너무 아쉽네요. 한참 좋은 나이인데~
쉽지 않을텐데................몸이 정상이 아닐텐데.....
저상태로 운전일은 위험한거 아닌가요?
갑자기 의식을 잃을수도있고 쓰러질수도 있는데...
모르겠네요 가치관이 사람마다 다르니 저분은 저게 맞다생각하시니 저러고 계시겠지만
저라면 저렇게 일한다고 그돈으로 처자식이 남은여생 그돈으로 살수있는것도 아니고
남은 소중한시간 그냥 가족과 시간 더 보낼거같은데...
내가볼때 그냥 미련한거같은데..
나 췌장암 4기지만 자식들을위해 이렇게 대리운전까지한다! 라는걸 보여주고싶은 심리인가??
우리나라 가장들은 가족위해 고생만 하다 가는구나 ㅠ
힘드시겠지만, 응원합니다! 가족과 아이들있는 가장들은 이해할겁니다!!
내 존재보다 더 가치있고, 소중한 것들이 생기니 당연히 내가 가장 중요할수 없습니다!! T_T
유튜브 가끔봤는데, 4기지만, 암이 1년넘게 커지지 않고잇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