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극장가 상위권이 모조리 일본 애니로 도배됨
대한민국 영화계 역사상 이런적이 전무후무 하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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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출이 안 나오고 있긴 함
단순히 표값이 높아진 게 이유가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는 게 확실한데
그걸 아무도 파악하지 못하는 중이니
넷플릭스에 대형 기획 다 빨리고 남은것들이 망한거지
진짜 잘 나갔어...
이것저것 파악은 됨.
코시국부터 영화계 투자 축소로 인해 대자본급 국산 영화들이 씨가 마름. 극장 향유 문화가 이전과 완전히 변함. 코로나 때부터 지적되는 극장 서비스 문제. OTT의 대두 등등
근데 그걸 한번에 해결할 현실적인 해결책이 마땅히 없는게 문제지...
다른 나라들에 비해 매출이 안 나오고 있긴 함
인도는 늘었네
영화관 가서 다 춤추나
귀칼 다음으로 관객 가장 많이 모은 영화 좀비딸은 국산인데?
좀비딸은 만화를 실사로 만든거고 귀칼은 애니 그자체
이제 서브컬쳐가 아니다
메인 스트림이다
단순히 표값이 높아진 게 이유가 아니라
다른 원인이 있는 게 확실한데
그걸 아무도 파악하지 못하는 중이니
이것저것 파악은 됨.
코시국부터 영화계 투자 축소로 인해 대자본급 국산 영화들이 씨가 마름. 극장 향유 문화가 이전과 완전히 변함. 코로나 때부터 지적되는 극장 서비스 문제. OTT의 대두 등등
근데 그걸 한번에 해결할 현실적인 해결책이 마땅히 없는게 문제지...
표값+OTP대비 경쟁력이 없는 거지.
그냥 눈가리고 아웅하는거..
한번에 해결할 방법은 절대 없으니 뭐라도 하나씩 해결해주면 좋겠단 말이죠.
넷플릭스에 대형 기획 다 빨리고 남은것들이 망한거지
사실 뭐 알게 뭡니까 같이 볼 사람도 없는데
그냥 티켓값을 낮춰
저번에 유튜브 보니까 코로나 이후로 투자도 안한다고 하던데 ``;
투자도 안하면서 죽어간다고 하지 말라고...
아 그렇게 한국영화 신토불이가 잘났으면 걔내가 다른나라 극장에선 잘나갔겠죠
진짜 잘 나갔어...
지금 상황은 영화의 질적인 문제가 아니라
말 그대로 사람이 안 온다는 문제점이라서
전무한거지 후무할지 아닐지는 아직 몰라
지들이 못만들어놓고 왜 관객탓을 하나
일단 1위는 주토피아가 귀멸 모가지 딸 예정임
극장 티켓값이 너무 비싸서 극장을 안 가고 OTT로 보는데
영화계는 그럼 그럴 거면 성공할 만한 영화에만 투자하고
그 영화도 극장에서 오래 성공 못 할 거 같으면 잠깐 걸어놨다가 바로 OTT 올려버리고
그럼 관객은 그럴 거면 좀 기다렸다가 OTT 보면 되지 않나? 하는 연쇄 악순환
영화값 올리고 전시독 같은 영화 만든어 올린 결과지
그건 코로나 이전에 투자한거라서?
삶이 팍팍해져서 의미를 해석해야하고 복잡한 영화보단, 아무생각없이 베고 찌르고 도파민 팡팡 터지는 애니 보는거아닐까 하는 생각도 듬
틱톡이나 쇼츠처럼 단순하고 자극적인게 어느순간 대세가 된것처럼말이야
영화관이 단순 영화만 보는곳이 아니라 시간대비 저렴한 가격에 아무영화나보고 먹을거 먹고
그 이후 쇼핑하거나 다른 놀이거리 즐기러가는 멀티플렉스의 공간으로서 위치했었던걸
표값 미친듯이 올리버리면서 조져버린거지 뭐 ㅋㅋㅋㅋ
애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자기 취향이 확고해 그래서 돈을 쓰러가
근데 기존에 영화 보던 사람들은 그냥 싼 맛에 할 거 없으니 영화나 보러 가던 사람들이 많았어서 가격도 오르고 OTT라는 가성비 좋고 집에서 스맛펀으로 편히 즐길 수 있는 매체가 있으니 영화관 갈 이유가 많이 줄었지
우리나라만 졷박은거 보면...
원인은 윗놈들이 생각하는 것과 매우 다른 곳에 있단건데 ㅎㅎ 이유 영원히 모르실듯
이거다
영화가 너무 영화에서 끝나서 그런가...? 다양한 MD상품도 동시에 준비한다던가 그래야 할려나
잘 모르겠네
난 지방 극장 칠천원이라 가끔 똥맛도 보긴 하는데
막 cgv 메가박스 이런데서 이만원돈으로 본다고 생각하면 그렇게 볼 수 있을까 싶더라
극장의 큰 화면과 빵빵한 오디오의 경험도 경험이지만
그냥 절댓값이 너무커서 그걸 포기하고 ott보는게 가성비가 넘사벽임
본진이 털린게 아니라 스스로 오픈한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