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 수퍼 헬 수능(현재 교육과정 마지막 수능)으로
재수하려면 새로 공부를 해야함.
그래서 잠시 고민 후 작년 11월 자퇴.
올해 상반기 검정고시 보고
최악엔 현역 나이에 재수를 하자는 마음으로
시험 봤는데 다행이 올해 들어갔음다.
진짜 교육과정 우리나라는 넘 자주 바뀌는 것 같아요.
애들만 고생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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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
캄삼다 ㄷ
아주 과감한 결정이였네요!
일단 성공하셨으니 ㅊㅋㅊㅋ
그 때 딸냄 친구 엄마들도 제 딸램 결정보고 고민하다 겁나서 자퇴 못하고 지금 후회하는 분들도 꽤 있어염 ㄷ
올해 고1 부터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이라 그렇군요.
암튼 따님의 결단력이 빛을 발했네요.
축하드립니다.
엄마의 결단력 ㄷ
넵. 애들이 배우는 게 달라서 재수생은 새로 공부해야 합니다 ㄷ
그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애들은 불만이 있을 수밖에 어뵤죠. 제도 뱐화로 특정 학년만 재수 시에 손해를 보니까요. 그냥 정시 고정이 젤 좋은 것 같슴다.
그런 선택 한 케이스들 중에 성공한 경우가 많지 않은데 따님 의지력이 대단하네요 축하드립니다
캄삼디. 논술이라 정말 운이 좋았어요.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