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음 만났을때, 나미가 항로를 잡고 하라는대로 하니까 신기하게 목적지가 나온다고 감탄함.
이게 루피가 겪은 첫번째 난파 없는 항해

의학지식도 의사 뺨치게(?) 알고 있다고 감탄함.

로빈이 들어오기 전까지 항해 외의 지식에 대해서도 거의 나미가 설명해줌


항해 관련 지식은 당연히 술술 꿰고 있음

자기는 뭐가 잘못된건지도 몰랐는데, 나미 말 몇마디로 1억베리가 3억베리가 됨.

처음 만났을때부터 자기가 쩔쩔메는 것(항해를 포함한 전반적인 비전투업무)들을 나미는 척척 잘하는 모습을 봤다보니까,
루피는 초반부터 지금까지 나미는 똑똑하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잘 모를때 나미한테 판단력을 100% 의탁하는 모습이 좀 나온다.
루피 생각에 자기가 잘 모르는 것은 십중팔구 나미는 알고있을거라 생각한다는것.
주로 나미/로빈이 동급이고 그 둘이 없으면 조로 제외 다른 멤버들 말을 듣기 시작하는 편.

하지만 듣는다는거지 들은대로 해준다는 소리는 아니다.
어휴 이 웬수
정확한 평론이군
지금보니까 불을가르는검 가지고싶다한거 펑크하자드에서 사무라이 기술 훔쳐쓴걸로 회수된건가
나미 "딱 봐도 이 항로는 어렵고 위험할거 같으니 안전한 다른 항로로..."
루피 "어렵고 위험? 모험이다! 여기로 간다!"
나미 "ㅅㅂ...."
아무리 평소 뇌를 위탁해도 선장은 선장이라 고통 받는 나미 ㅋㅋㅋㅋㅋ
더빙판 뇌내재생
어휴 이 웬수
정확한 평론이군
웬수지만 미워할수 없죠? 차라리 울티 박치기에 뒤지는 것을 택하죠?
판단을 위탁하고 싶을 때 위탁하는 거지 싫을 땐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