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리스

도시급 횡령에 볼프쉐크 아리스 트라이에
에리두가 먹히는 것까지 줄창 엉망진창 같아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리스는 모모이 어택이 이미 일어날 정도로 결국 시한폭탄은 맞았다.
그리고 오히려 거꾸로
아리스를 끝까지 의심하고 에리두 사태까지 난 바람에
케이가 일찍 발견+분리되었다.
이때가 아니었다면 오히려
예상못할 때 케이가 구동하며 왕녀가 키보토스 멸망시켰거나
최종전 아트라하시스를 못했다.
실수였지만 실수가 아니었다면 플라나리아 센세 루트였다는 것.

아리스가 용사가 되냐 마왕이 되냐의 분기 필수 이벤트가
리오 말고는 누구도 만들 수 없는 히든 퀘.
2. 최종전
아리스에 대한 부분을 '빼고도'
리오는 쿠로코측의 역해킹 저지 / 자폭 저지 / 순간이동 탈출
총 3회의 작전실패를 막아서 최종전 클리어의 거의 주역이다.
아리스의 '초대형 빛의 검' 부터가 리오가 없다면 발생 불가능 이벤트.
결과물인 쿠로코의 잔류 역시 리오의 지분이 엄청나게 크니 뭐...


3. 데카그라마톤 그 시작부터
초현상특무부


히마리 에이미가 내내 활약하지만
애초에 부를 만들어서 조사 시킨 거 자체가 리오.
심지어 상당한 무력의 에이미를 붙인 거 자체도 역시 리오.
이 부가 없었다면 데카 더 터지고
더 빨리 터지고 키보토스는 위험감지부터가
어려웠다.
+
케이

히마리 조차 리오 없으면 kei.s에이브이 해석에 손도 못댄다고 인정했고
실제로 리오는 해내서 케이를 부활 + 현현까지 해낸다.
리오가 데카 스토리에서 케이의 존재와 역할에 대해
자신의 예측이 맞았다는 거에
대해 언급을 짧게 하는데 아마 리오가 위축된 마음에서
회복하는데 큰 부분이었을 듯 .
이후 데카스토리에서부터 케이가 이름없는 신들의 힘을
보여주며 '내가 원조다 데카깡깡이들아' 포스를 보여주고
이후 아리스케이 등의 활약이 예정되었기에
케이를 되살려낸 리오의 활약은 정말 큰 부분.
골고루 보자면 횡령규모가 역대급인 만큼
실적 역시 상당히 다양하고 그 크기가 꽤나 크다.
마치 리오의 몸매처럼.





치카치카: ~~라고 써줘. 토키.
예쁘고몸매좋은데능력까지있는대리오
우으저태이
?? : 훌륭한 글이네요
횡령한 만큼 낳아라!!
이번에 성능 빵빵하게 스트라이커로 나와야지.
논리적인 글을 쓰다가 끝에 빵빵리오짤을 올리니까 결국 예쁜거에 진거같잖아ㅋㅋㅋ
그치만 이쁘고 가슴만 크면 다냐고 놀리고 횡령범이라 놀리고 미감 구리다 놀리고 사생활은 하나도 못하는 팔푼이라고 놀리는 게 재밌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