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해:
죽어라 심장 장애인! 이건 니 애비의 방패! 이건 니 애비를 죽인 팔!
현실:
빨리 패턴 끊어! 안 그러면 윈솔 죽거나 반죽음이야!!
저 미친 갑빠는 죽일 기세로 패는 거 아니면 딜이 아예 안박힌다고!!!

시발 원거리 평타 한방에 그로기 터지는게 말이 되냐


실제로 저 미친 듯 쳐맞는 사이에 우겨넣은 리펄서건 평타는
명중한다면 슈퍼솔져고 나발이고 그로기/기절이 무조건 걸리는 답없는 스펙이었다.

거기에 작중 내외적으로 너프를 먹었다고 계속 지적받는 아머 내구도는...

그러니까 캡아가 물론 깡통맨을 죽이려 한 건 아니지만, 적어도 갑빠 팰 땐 전력으로 패긴 했을거야.
어쩌겠어 안 그럼 딜이란게 아예 안박히고 '평타' 당해서 뻗을텐데...

결과:
저렇게 죽어라고 덤벼들었는데도 진짜로 갑빠맨 혼자서 둘을 쳐발라버림.
이성없음 상태이상만 안 걸렸어도 역전 못했다

항상 깡통갑빠를 두려워하십시오
나약한 육신 새끼들아
하지만 부모님도 처치하고 자식도 후려팼죠?
엥? 근데
죽어라 심장 장애인! 이건 니 애비의 방패! 이건 니 애비를 죽인 팔!
이거 맞잖아?
하지만 부모님도 처치하고 자식도 후려팼죠?
토니도 캡틴한텐 손속에 사정을 두기도 했고
공간이 협소해서 입체적인 기동전을 벌일 수 없는 디메리트도 있었고
토니가 패배할 개연은 충분했지, 전투만 놓고 보면
엥? 근데
죽어라 심장 장애인! 이건 니 애비의 방패! 이건 니 애비를 죽인 팔!
이거 맞잖아?
앞에가 죽어라가 아니라 살려줘 심장 장애인!!(죽어라 패며) 이었단점이 차이점임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제모가 하이드라가 숨겨왔다는 다섯 명의 윈터솔져 찾으러 갔으니 쫓아야 한다 했을때(사실 버키가 토니 부모 죽인 영상 찾으러 간거지만)
"아니 근데 아이언맨 정도면 슈퍼솔져 껌일텐데?"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그 생각 들게 만든거 자체가 감독의 의도 아니었을까?
그렇겠지.
사실 아이언맨 + 캡아윈솔 세명 콤비면 슈퍼솔져 다섯 개껌일텐데 싶잖아
근데 그게ㅋㅋㅋㅋㅋ
개사기 서폿 AI까지 있으니 전투패턴 학습하기전에 제압해야댐
토르 망치 호출할까 존나 고민했을듯
죽이지마! 심장 장애인! 이건 니 아빠 방패다 그리고 니 아빠를 죽인 팔!
심장에 문제가 있는 고아를
두 노인이 두들겨 패는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