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컬) (ㅇㅎ) 첨으로 용암2 간 후기 (마이볼은 신이다)

오픈 때부터 프론티어는 오토로만 깨다가,

이번에 재미있는 보스 나왔길래 한번 각잡고 도전해봤음.

근데 오토만 하다보니 기본적인 컨트롤 (고학으로 저학 캔슬, 보스 패턴 보고 반응하기 등등)이 안되더라고.

그래서 첨엔 용암 1도 못깨고 고생하다가, 비틀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용암2 4단계까지 갔음.

여기서 댓글로 도움도 받았고.

한 가지 팁: 죠안 넣어라 두 번 넣어라.

어설프게 고점찍겠다고 제이드 넣었다가 계속 터지고 용암 1도 못 깨다가 (정석 12,000개 줬는데 망할 것)

죠안으로 바꾸니까 안정성이랑 조작 난이도가 비교가 안 됨.

분산 + 보호막 때문에 팀원 보호도 잘 되는데, A2 6초 스턴이 너무 사기더라고.

첫 번째 열반만 3;56초부터 3연 명치로 끊고 나면,

그 다음부턴 명치랑 아네트/죠안 고학 존버하다가

열반 들어가면 바로 명치 꽂고 죠안/아네트 고학 -> 우로스 땅 폭발 시전모션 명치 끊기만 해주면,

벽력일섬은 알아서 끊어주더라고.

마이 볼을 찬양하라 마이 볼은 신이다.

근데 사실 딜은 얘가 훨씬 많이 넣었음.

그리고 맨날 저학써서 앞에 나가서 터지는 트롤 ㅅㄲ.

얘 땜에 리트만 한 세 자리 한듯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