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찌질이가 고백했다가 처참하게 차이는
유명한 이 짤의 주인공중 하나인
이시다의 친구 나카츠카 토모히로

알만한 녀석이지만 작품을 유심히 볼수록 진가가 드러나는데

이시다,나카츠카,카와이가 다니는 토치 고등학교는
편차치가 높은 고등학교라고 한다
생각해보면 범생이인 카와이랑 같은학교인데서 알아봤어야 했다
그러니까 나카츠카는 공부를 잘한다는 얘기


문제의 그장면 이후로도 여자들에게 수모를 계속 겪고 공포증이 생기지만

이시다가 투신하는 니시미야를 구하고 대신 추락해 의식불명 중태가 되자
사건의 전모를 모르는 학교에서
이시다가 자/살시도한거란 루머가 돌려고 하자
반 애들에게 무시당하면서도 사실을 전달하려고 애쓰기도 하고

병원에서 니시미야의 엄마랑 우에노가 주먹다짐을 하자
병원사람들과 함께 뜯어말리는데
자세히 보면 자기 트라우마인 우에노 쪽을 맡고있다



니시미야가 깨어날 이시다를 위해 영화제작을 마무리하자고 하자
감독으로서 두려움을 누르고
자기 트라우마의 원흉인 우에노에게 당당하게 권하기도 한다(또 까이지만)

이후 기적적으로 이시다가 깨어나고
나카츠카는 공포증을 극복하고 여자애들이랑도 당당하게 말싸움도 하게됨
이 만화의 모든 주연들이 저마다 인격적으로 성장하지만
독자들 입장에서 눈에 잘 안들어오는 타입이면서도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진국이던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