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트릭스(1999)에서
저항군 소속인 사이퍼는 매트릭스 속 환상에서 잘 살겠다는 조건으로
주인공 일행을 팔아 넘기는데
그때도 논란이 있기는 했어도

이전에는 아무리 행복한 삶이여도 통속의 뇌라면
무슨 의미가 있냐 쪽이 주된 의견이였음
영화 개봉 이후 사람들 삶이 나아지기는 커녕
먹고 살기 힘들어지고 희망이 잃게 되면서

이따구로 살 빠에는 그냥 가짜여도 행복하게 사는게 나은거 아닐까?

꿈 없어도 된다 그냥 밥먹고 등 따습게 자는게 꿈이다라는
반응들이 늘어나다 못해
차라리 저런 빌런은 빌런이 아니라 구세주 아님?
라는 의견이 주류가 되는거 보면 여러 생각을 들게 만듬
그렇다고 디즈니가 불안정한 꿈을 버리고
무미 건조하지만 안락한 삶을 위해 살거라 라고 말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존나 문제 아닐까
위시는 시대는 바뀌는데 작가들의 머리 속이 멈춰버린 전형적인 예시지...
세상이 그만큼 각박해지고 힘드니까
현실이 워낙 살기 퍽퍽하다보니...
꿈을 가지는 게 중요한 거? 맞음
근데 지금은 꿈을 갖는 거 조차 사치가 된 시대라 메세지가 너무 안 와닿는 거임ㅋㅋ
당장 배고픈데 꿈은 무슨
진짜 사이퍼처럼 되고 싶어하는 의견이 는거 같긴 해
위시는 시대는 바뀌는데 작가들의 머리 속이 멈춰버린 전형적인 예시지...
그렇다고 디즈니가 불안정한 꿈을 버리고
무미 건조하지만 안락한 삶을 위해 살거라 라고 말하면
그것도 그것대로 존나 문제 아닐까
하지만 좀더 나쁜일을 해야했지 않을까?
채소한 꿈 이뤄준다면서 원숭이손식으로 해주고 싫어하는 감정을 없애버린다던가 식으로
세상이 그만큼 각박해지고 힘드니까
세상이 ㅅㅂ 개같아서
살아서 숨쉬는데도 돈이드니
근데 기계들 딴에는 진짜로 잘 대해주려 노력한게 맞아서(...)
사이퍼랑 무한츠쿠요미는 그게 가짜인지도 모른다는게 차이지. 가짜인걸 모르는 가짜는 가짜라 볼수있을까?
꿈을 가지는 게 중요한 거? 맞음
근데 지금은 꿈을 갖는 거 조차 사치가 된 시대라 메세지가 너무 안 와닿는 거임ㅋㅋ
당장 배고픈데 꿈은 무슨
매그니피코 왕은 좀 더 뻔한 인물이었어야 했음
사악한 사람이고, 무력 통치를 해야 하고, 꿈을 뺏어가는 쪽이었어야 했음
현실이 워낙 살기 퍽퍽하다보니...
문제는 차라리 모르고살면 문제가없는데 자기가 알았을때가 문제지
내가 자유로운 삶을 원했냐고 이대로도 행복했는데 너희들이 부숴버렸어....
근데 위시는 애초에 꿈자체를 억압하는게 아니라
안락한 삶위에 소원을 소중히 보관, 추첨으로 그냥 소원성취
위사항을 사전고지및 승낙후 들어오는조건이라
위두개사례와는 경우가 다름
유물론적 사고가 널리 퍼진것도 있지
내가 진짜라고 느끼는데 그 본질이 진짜냐 가짜냐가 무슨 소용이냐는거
차피 지금도 뇌에 칼로리만공급되면 호르몬 기작인데 시청각자료까지 해줄수있음 매트릭스도 좋은거 아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