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날짜로 블리자드의 디아블로4 시즌 11이 시작됨
이번 시즌은 아이템 옵션 개편, 여러가지 편의성 개선, 추가 시스템 도입 등
대격변이라는 타이틀이 붙을 정도로 바뀐게 많아서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엇는데 블리자드가
디아4 유저들에게 빅 엿을 날려버림

이번 시즌11 시작과 동시에 신규 직업인 "성기사"를 공개함
그리고 두번째 확장팩인
증오의 군주를 2026년 4월 28일날 출시함
이번 시즌 11에서 두번째 확장팩을 예약구매 하면
성기사 캐릭터를 미리 플레이 할수 있게 되었는데...
하지만 ㅈ같은 문제가 발견됨

디아블로4의 첫번째 확장팩인 증오의 그릇

증오의 그릇 확장팩은 일반판이 포함된 디럭스 가격이 74900원
용병과 룬 시스템을 적용 하려면 해당 확장팩이 있어야 하는지라
많은 유저들은 증오의 그릇 확장팩을 구매 했지만

시즌11 오픈과 동시에
디아블로4 오리지널 + 증오의 그릇 + 증오의 군주
이 3가지를 포함한 패키지를 77900원에 판매를 시작함 ㅋㅋㅋㅋㅋㅋ
오리지널 + 증오의 그릇 패키지가 74900원이었는데
미리 구매한 사람들을 등신 호구로 만들어버림

거기다 아직 유료 스킨이 없는 성기사는
스킨을 쓸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99,900원 짜리 얼티멧 에디션도
추가로 구매 해야 되는 상황이라
기존 구매 유저 - 74900원
성기사 스킨과 탈것, 펫이 포함된 디럭스 에디션 - 99,900원
총합 174,800을 지출 해야 되는 상황
가격이 가장 낮은 일반판을 구매해도 119,800원이 삭제되버림 ㅋㅋㅋㅋㅋㅋㅋ


그럼에도 예약구매를 한 유저들은
시즌 11과 성기사를 플레이 하려고 기대 했는데
구매한 유저들 태반이 10시간 넘게 구매 처리가 되지 않는 버그가 터짐..
플레이조차 하지 못하는 상태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음

아무리 패키지 팔이 게임 이지만
기존 구매자들 엿먹이기,
결제 완료가 되지 않아 플레이 못하는 버그 등등
이게 진짜 블리자드가 맞는건가?
디아4는 그냥 모든 DLC 발매가 끝나면 진입해야겠다.
디아4는 그냥 모든 DLC 발매가 끝나면 진입해야겠다.
나도 해보려다가 합본 패키지 가격이 이전 확장팩에 비해서 이게 맞나? 싶어서 걍 안샀는데
이건 블코가 일을 ㅈ도 ㅂㅅ같이 못해서 그럼 지금 하스스톤 와우도 번역이나 더빙 이런거 성우 갈이하고 번역 개판나서 가뜩이나 민심 안좋은데 관리 ㅈ도 안함
오리지널 4900원에 팔렸던거 저렇게 회수할려고 하네;